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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18-02-27 16:32:37

주위에 아스퍼거보신분이나 본인이신분 계신가요??

아스퍼거도 눈물을 흘리고 울기도 하나요??

어떤경우에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나요?/


공감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는데

아무런 느낌을 안갖는 건가요?/

IP : 115.41.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7 4:44 P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도 중한 경우도 있고 약하게 발현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일반화 하긴 어렵지만.. 당연히 슬픈일엔 울고 기쁜일엔 웃고 친구들과 실없는 농담하고.. 자세히 안보면 크게 이상하진 않아요. 아스퍼거가 로보트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눈치로 알만한 것들을 잘 몰라요. 인간관계의 미묘한 측면을 이해하기 어려운.. 그래서 깊은 관계형성이 어려운 정도..

  • 2. ...
    '18.2.27 4:50 PM (115.41.xxx.165)

    윗님 그러면 아스퍼거가 농담도 받아들여서 인식하고 웃기도 하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아스퍼거는 아주 고지식하고 남의 말을 다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슬픈영화를 봐도 공감을 못해서 아무 느낌이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3. ..
    '18.2.27 5:12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어려운 농담까진 잘 모르겠지만 자주 접한 유행어나 개그도 즐길줄 알고 나름의 즐거움도 있죠. 사회화라는게 결국은 학습이잖아요. 그것에 대한 기본적인 센스가 많이 부족하게 태어나서 보통사람들보다 사회화의 학습이 좀 더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4. - -.
    '18.2.27 5:17 PM (220.116.xxx.156)

    아스퍼거인가~ 하고 의심했던 분이
    내가 울면 울려고 눈치보고 있고
    웃어야 하는 분위기라 하면 한없이 미소짓고 있던~.
    남의 눈치를 보고 따라 하려 하던 분 있었어요.
    직접적으로 우는 건 한 번도 본 적은 없어요. "나도 그런데~ " 소리는 많이 들어봤어요.
    요즘 슬픈 영화만 봐도 이상하게 눈물이 나요 그럼 "나도 그런데~"식으로... 살면서 남에게 우는 거 보여줄 일이 많지 않으니, 확신은 안 가고.
    그런데 아스퍼거가 남의 감정을 못 느끼니, 일반인들이 보기에 능력있는 매력적인 인사로 보이기도 한다고.
    그 분은 늘 카리스마 있는 것 처럼 행동했어요.
    감정적 요소가 들어가야 되는 상태면, 많이 연극한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한번도 남을 위로하는 걸 본적이 없어요.

  • 5. 아스퍼거
    '18.2.27 5:30 PM (211.114.xxx.79)

    아스퍼거가 어떻다고 딱 집어서 정의 내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증상으로 알고 있어요.
    남의 말에 공감을 못하거나
    감정적인 표현을 안한다고 해서
    모두 아스퍼거라고 할 수도 없고
    또 아스퍼거라고 모두 저런 증상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 6. ....
    '18.2.27 5:43 PM (37.173.xxx.213)

    아스퍼거도 울기는 해요 다만 어찌보면 감정이 메말라있어보이고 싸이코패스 아닌가 하는 느낌 받을때도 있을정도에요. 다른 사람 감정이나 눈에 보이는 메세지 전혀 못읽고요.; 농담하면 안웃어요..깊은 대화 전혀 안돼고 공감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이런말이나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이 화나겠다..이런 상황들을 전혀 인식을 못한다고 해야하나....예를 들면 본인의 행동에 가족들이 울고 불고 해도 전혀 감정의 동요가 없어요..

  • 7. ㅇㅇ
    '18.2.27 5:52 PM (112.153.xxx.46)

    "웃어야 하는 분위기라 하면 한없이 미소짓고...
    남의 눈치를 보고 따라 하려 하던 분"
    윗글에 이분...참 열심히 적응하려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제 아들이 아스퍼거입니다.
    좋게 말하면 시크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정한 놈 으로 표현할수 있어요.
    아스퍼거도 장애입니다. 눈치보며 따라한다면 정말 많은 노력하고계신거예요.

  • 8. 37..님
    '18.2.27 5:53 PM (115.41.xxx.165)

    맞는거 같아요. 감정의 동요가 별로 없는거요. 그리고 화도 잘 안내요. 근데 속으로 화를 내는건데 티를 안내는건지 아니면 정말 화가 안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의뭉스러운 성격이라고 생각했네요.

  • 9. ㅇㅇ님
    '18.2.27 6:06 PM (220.116.xxx.156)

    제가 잘 모르고 한 말이니, 괘념치 마세요.
    혹시 그렇지 않을까 할 정도로 이상한 행동을 하시던 분이라...
    모든 게 자기 감정 위주고,
    분노표현을 그렇게 잘 했어요.
    부들부들 떨고 서 있어요. 혼자서... 뭘까요?

  • 10. ....
    '18.2.27 6:37 PM (82.246.xxx.215)

    윗님..저도 처음엔 자기 감정위주에 이기주의에 극치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몰라서 그러는거더군요 ㅠ그리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게 어느정도 인지 모르지만 남자의 경우 분노발작이 있구요 화가나면 보통사람 이상으로 화나는게 가히 폭팔적인것 같아요; 몇날 며칠이 지속되기도 하고 그걸 잘 못잊어버리더군요 ㅜㅜ

  • 11. 한지혜
    '18.2.27 6:55 PM (117.111.xxx.180)

    그런데 정상인도 시가 사람이 되면 며느리에 대해 아스퍼거가 되는 듯

  • 12. ㅇㅇ
    '18.2.27 9:01 PM (121.128.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아스퍼거인데, 명문대학 졸업하고 안정된 공기업 다니며 살고 있어요. 인간관계가 늘 어려워서 '잘'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보통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야 할 것들을 모르고 공부는 곧잘 했었는데, 그게 아스퍼거더군요.
    전 책 많이 읽고 관찰하고 주위 열심히 살펴보면서 눈치를 학습해요.
    그럼 똑똑한데 특이한 애, 남한테 무심해도 알고 보면 정도 있고 쿨시크한 애 정도로는 남을 수 있더군요.

  • 13. o o님
    '18.2.27 9:41 PM (115.41.xxx.165)

    책 많이 읽는다고 했는데 주로 어떤책종류에 책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소설같은것도 많이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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