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탕비실에 간식 많이 있나요?

... 조회수 : 7,966
작성일 : 2018-02-27 16:22:26
제가 다니는 회사는 커피, 차만 겨우 사다 주고 
간식은 꿈도 못꾸는되요 
요번에 사장한테 간식비로 지원좀 해달라고 할까 생각중이예요
다른 회사는 어떤가 알고 싶은데..
인터넷 찾아보면 탕비실에 과자,음료수, 컵라면 같은거 쌓아놓고 먹더라구요 
부러워요 ㅋ

좋은회사들은 탕비실에 복지차원에서 직원간식 과자 같은거 막 사놓고  먹고 그런가요?

IP : 221.165.xxx.5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7 4:24 PM (125.128.xxx.118)

    담당자에 따라 다른듯요...남자들이 맡으면 간식같은거 신경안쓰고..여자들이 맡으면 자기 먹고 싶은거 취향껏 잘 구비하더라구요...회의용품 구입명목으로 사기도 하고 그래요...요청해 보세요...

  • 2. 우와
    '18.2.27 4:26 PM (223.38.xxx.96)

    우와 신박하다......
    말하는 되로, 를 넘어서
    못 꾸는되요가 나왔네요.
    꿈도 못 꾸는데~니까 못 꾸는데요, 입니다.

    좋은 회사는 네스프레소 기계도 갖다 두고 그렇죠.
    중소기업만 돼도 사장이나 그런 비품 담당자가 잔신경 쓰는 사람이면 달지 않은 초코파이류나 너트 같은 거 갖다 두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 주전부리 있으면 자꾸 먹어서 살쪄요~~
    없는 게 나아요 ㅎ

  • 3. 그런 탕비실이
    '18.2.27 4:26 PM (223.33.xxx.64)

    있나요?
    삼* 계열사 탕비실도 예전에 있었을때
    마시는 차밖에 없었던 기억이
    매점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던데 ㅋㅋㅋ

  • 4. 어
    '18.2.27 4:29 PM (222.114.xxx.120) - 삭제된댓글

    간식이 있어야 하나요???
    컵라면???
    언제먹어요? 야근이라도 하면 모를까?
    왠 음료수 컵라면?
    차라리 월급 천원이라도 올려주는게 낫지

  • 5. 어
    '18.2.27 4:31 PM (222.114.xxx.120) - 삭제된댓글

    이전 회사가
    휴게실에 식빵, 커피머신, 믹스커피, 각종차, 과자, 떡 등 간식 잔뜩이었는데
    먹는 사람은 늘 먹고 게다가 몰래 들고가고
    안먹는 사람은 안먹고 근데 손해보는 느낌이고
    이래저래 말만 많고
    게다가 간식먹는다고 휴게실에서 30분이고 1시간이고 노닥거리고...
    뭐든 적당한게 좋죠.

  • 6. WJ
    '18.2.27 4:39 PM (121.171.xxx.88)

    차랑 커피만 제대로 구비되도 좋지요.
    사장에 따라 달라요. 어떤곳은 커피가 떨어져도 말일되야 매번 사다주는 곳도있어요. 사장이 한달 정한 양만 사게한데요.

    근데 요즘 중소기업중에 규모 작아도 간식이며 복지에 신경많이 쓰는 회사도 많아요. 조카네 회사는 컵라면, 과자뿐아니라 맥주도 있데요. 먹으면서 일해도 된다고 얘기했데요. 사장님이...
    회사자체가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또 한 조카는 4시되면 간식을돌린데요. 조카아이는 간식 안먹어서 매일 집으로 가져온데요. 쵸코바부터 샌드위치까지 매일 다르게 뭔가 책상위에 올려놓는데요...

  • 7. ...
    '18.2.27 4:42 PM (223.62.xxx.220)

    사다가 먹으면 되지요

  • 8. ㅇㅇ
    '18.2.27 4:45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급여 잘받음 되죠


    간식비 엄청 날걸요


    먹는 사람만 먹고 차 커피만 있음 될듯

    지저분하기도 하고.. 사먹음 되죠

  • 9. ㅇㅇ
    '18.2.27 4:4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간식구비는 별로인듯

    지저분하기도 하고 먹는 사람만 먹고

    차라리 급여를 더 받는게 낫죠

    간식은 본인이 알아서 먹어야죠

  • 10. ......
    '18.2.27 4:51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차랑 커피만 있어요
    저는 군것질을 안하는 지라
    불편하다고 생각 안하고 있었네요 ^^

  • 11. ㅡㅡ
    '18.2.27 4:57 PM (122.35.xxx.170)

    간식 보이면 사람 심리가 먹게 되는지라
    없는 게 나아요.
    주섬주섬 먹어봤자 살만 찌는 거죠.

  • 12. ㅇㅇ
    '18.2.27 4:57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간식은 본인들 돈으로 사먹으세요.
    그리고 컵라면 같은거 사무실서 먹으면 냄새납니다.

  • 13. ..
    '18.2.27 5:03 PM (220.120.xxx.177)

    저희는 직원들이 주로 있기는 한데 외부 손님이 좀 다녀가시고 업무 특성상 내부 직원들이 자주 들러야 하는데다 야근이 있어서 생수(500mL병), 차, 커피, 비타500 등은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고 과자, 사탕, 껌, 컵라면도 약간씩은 쟁여 놓습니다. 법인카드로 1개월에 1회 정도 삽니다.

  • 14. 음
    '18.2.27 5:06 PM (211.114.xxx.77)

    일절 나오는거 없어요. 커피도 회비 걷어서 사먹는데요.

  • 15. 간식 노우
    '18.2.27 5:11 PM (110.70.xxx.201)

    저희회사 중소기업. 간식 잔뜩있어요.
    냉장고에 음료수도요.

    자꾸보면 습관적으로 먹게되고 헛배부르고 살찌고.
    간식 치워버렸으면 좋겠어요ㅠ

  • 16. ....
    '18.2.27 5:17 PM (59.14.xxx.105)

    커피, 차 종류만 있어요.
    저도 그 돈으로 월급 천원이라도 올려주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17. 솔
    '18.2.27 5:24 PM (175.123.xxx.57)

    개통령 강형욱씨 회사에 가 본적 있는데
    거기는 먹을게 진짜 많습디다.ㅎㅎ

  • 18. ........
    '18.2.27 5:26 PM (211.178.xxx.50)

    없는게나아요
    결국 먹으나 안먹으나 문제생김
    그냥 차종류나있는게.맞음.

  • 19. 음
    '18.2.27 5:29 PM (222.102.xxx.236) - 삭제된댓글

    아들이 회사가서 먹는다고 아침을 안 먹고 출근해요 그래서 뭐 먹냐고 물어보니
    탕비실에 항상 요구르트, 샌드위치,과일,컵라면 가끔은 김밥등등 있어서 직원들끼리 먹는다고,,,그래서 좋은 회사라고 했네요,,메뉴는 담당 여직원 맘이라고,,,

  • 20. 탕비실
    '18.2.27 5:34 PM (14.36.xxx.209)

    저흰 음료수,
    커피캡슐머신, 카누 등등 커피종류 네댓가지
    차종류 너댓가지
    등등...
    샌드위치, 컵라면 등등은 없어요.
    냄새 안나고 깔끔해서 좋아요.
    탕비실에서 무슨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나 ㅋㅋㅋ

  • 21. ..
    '18.2.27 5:43 PM (110.70.xxx.97)

    좋은회사고 나쁜회사고
    간식은 없는게 좋던데요
    커피와 차만있는게 좋던데

  • 22. ...
    '18.2.27 6:05 PM (14.44.xxx.174)

    사다놓은 여직원 짜증날듯요...저도 그랬거든요..
    그냥 먹어도 짜증나는데...이건 맛이있네..없네도 짜증나고요..
    아침은 좀 알아서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어쨋든 몇년 소소하게 사다놓다가 앞으로 없앤다고 말했고요..
    대신 차나 커피등은 안떨어지게 구비해놔요. 종류도 여러가지로..
    저녁에 야근도 안하면서 얌체같이 밥만 먹고 가는것도 꼴보기 싫어요..

  • 23. @
    '18.2.27 6:20 PM (223.62.xxx.7)

    회사 탕비실에는 차나 커피 정도 구비하지 간식 구비는 잘 안하죠.. 성인 직장인이 간식 준비해 달라고 사장에게 건의하는 것 모양새가 별로 안 좋아요. 사장이 오케이할지 몰라도 님을 어떻게 생각할지...

  • 24. 간식은
    '18.2.27 6:23 PM (175.213.xxx.118)

    개인이 알아서, 취향에 따라 사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회사 입장에서는 생산성도 고려할 겁니다. 즉, 사놓지 않을 확율이 크지요.

  • 25. ...
    '18.2.27 6:24 PM (221.165.xxx.58)

    저만 40대 여자고 남자들만 있는 직장인데
    20~30대 남자들 항상 배고파하길래...
    한번 건의해볼까 해서... 별로인가요?
    솔직히 저는 단거 안좋아해서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요
    인터넷 보다 탕비실에 가득가득 간식 있는 사진보고~ 혹해서~ ㅋ

  • 26. ...
    '18.2.27 6:25 PM (221.165.xxx.58)

    저는 사실 다른것보다 캡슐커피있는 직장이 부럽네요
    캡슐커피도 돈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 27. @
    '18.2.27 6:33 PM (223.62.xxx.7)

    님... 40대 여직원이 사장에게 간식 지원해달라고 하는 것은 진짜 모양새가 아닙니다요 ㅠ

  • 28. .......
    '18.2.27 6:54 PM (175.223.xxx.151)

    몸쓰는 직원들이있는곳이면
    그래도되지만
    그런데아니면 하지마요

  • 29. 관리 담당
    '18.2.27 7:08 PM (125.143.xxx.177)

    전자동 커피 머신, 전자렌지, 원두, 믹스커피 2-3종류, 녹차와 차 2-3가지, 겨울엔 코코아와 유자차 추가, 냉장고에 우유, 잼 2-3가지, 식빵-우유, 통밀, 치즈 돌아가며, 구운 달걀, 가끔 귤, 사과, 오렌지, 딸기 등 계절과일
    이정도 구비하고 있어요.
    20명 가량 근무하는데 먹는 사람만 먹고 안 먹는 사람은 일절 손 안대요.
    저는 다 큰 성인들이 본인이 먹고 난 뒷처리가 안될 수도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달걀 껍질이며 소금이며, 빵 부스러기, 하다못해 본인이 사용한 일회용 컵 조차도 안버리는 사람이 있어요.
    먹고 난 잼, 소금, 기타 병 뚜껑은 왜 안 닫아 놓을까요? 마음 같아선 cctv 달고 싶어요.
    간식거리는 각자 해결하고 간단하게 차종류만 구비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30. ...
    '18.2.27 7:30 PM (175.120.xxx.229)

    간식있는거 별로예요. 저도 간식 담당이었는데 맨날 정리하고 치우는 사람만 치우게 되고 사다 놓으면 다음날에는 전부 없어져 있었어요. 꼭 챙겨서 여러 개 집에 가져가는 사람 있으니 처음 의도와 다르게 맘 상하게 되고 점점 사다 놓고 싶않더라구요.

  • 31. 콩
    '18.2.27 8:02 PM (59.23.xxx.111)

    소규모 회사였는데 손님도 가끔 있고 직원 회의 때 다과 준비로 백화점 가서 제가 좋아하는 쿠키류 많이 샀어요. 사장님이 짠돌이가 아니라 윌 요구르트나 녹즙도 받아 하나씩 먹고 회식은 꽃등심. 좋은 회사 다녔네요 생각해보니

  • 32. 콩
    '18.2.27 8:03 PM (59.23.xxx.111)

    친구네 회사 경우 캡슐값이 너무 들어서 캡슐은 개인이 사서 ㅋㅋ 회사 기기 이용한답니다. 나름 합리적인듯

  • 33. ...
    '18.2.27 9:07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개인이 각자 알아서 사먹는 것도 별로인것 같아요.
    제 친구는 좋은 마음으로 커피 갖다놨더니 날름날름 먹기만 하고 아무도 커피값을 안줬다고.
    그냥 자기 마시고 지나가는 사람 한 두명한테 인심쓰려고 했더니 다들 몰려와서 무료카페처럼 이용하더래요.
    농담처럼 커피값 좀 달라고 하고 저금통도 갖다 놨는데 다 모른척해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전에 알바하던 곳에선 오후 4시쯤 되면 누군가 나가서 간식을 사오는데
    그거 뒷처리는 여직원들이 했어요.
    처먹기는 엄청 처먹고 싹 빠지는 것들이 어찌나 얄밉던지 같이 좀 치우자고 했더니
    그렇게 그거 치우는 언니들이 안타까우면 학생이 좀 치워 하는 새끼 진짜 한 달에 두 번만 똥싸고 살아라

  • 34. ...
    '18.2.27 9:36 PM (223.62.xxx.45)

    캡슐은 개인 부담이에요.

  • 35. ..
    '18.2.28 9:08 AM (221.165.xxx.58)

    아하 캡슐은 개인부담이군요..
    각자 먹고싶은 캡슐로 사서 먹으면 되겠네요 ㅎ

  • 36. 탕비실 캡슐커피있다고 썼었는데요
    '18.2.28 9:13 AM (14.36.xxx.209)

    저희는 네스프레소 라티시마가 있는데,
    캡슐 다양하게 구비해놓고 마시라고 하는데도
    결국 마시는 소수만 마시고
    나머지는 여전히 카누, 맥심, 새로나온 카누라떼 등등
    인스턴트를 사랑합니다.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451 여행정보좀 부탁합니다 온천여행 2018/02/28 442
784450 아이들 핸드폰 어떤 기종으로 사주시나요? @@ 2018/02/28 331
784449 방금pd수첩 다시보기 봤는데 진짜 놀랍네요 20 .. 2018/02/28 5,226
784448 엄청 쉬운 요리 하나 추가요~ 까르보나라 떡볶이 7 감기 뚝 2018/02/28 2,714
784447 어제 집안에서 반지 못찾겠다고 글 올렸던 사람예요. 8 어제 2018/02/28 3,642
784446 30대 이상 여자 연예인 중 대표적인 베이비 페이스 누가 있나요.. 20 ㅡㅡ 2018/02/28 5,036
784445 저 이쯤되면 바보인거죠? ㅠㅠ 전 왜 이 모양일까요 9 ... 2018/02/28 2,882
784444 문재인대통령 나오네요.라이브 13 2.28민주.. 2018/02/28 1,519
784443 학원다니기 싫다는 초3 어린이.....어찌 하오리까 10 어익후 2018/02/28 2,824
784442 졸업 한학기 남았는데 통학 안하고 졸업장 딸수 있는 방법이 있나.. 5 ㅇㅎ 2018/02/28 1,162
784441 11시에 국민방송에서 2.28 민주운동 기념식해요 4 저기 2018/02/28 447
784440 (펌)밥데용 코치 블로그 전문 번역 - on 매스스타트 작전, .. 6 ar 2018/02/28 3,288
784439 요리 무식한 질문 좀 하겠습니다 6 초보요리사 2018/02/28 1,621
784438 여행계획인데 정보좀 주세요. 2 힐링여행 2018/02/28 568
784437 먹는콜라겐요~~ 8 ;; 2018/02/28 1,572
784436 불륜도 미투하면 볼만할듯... 16 ... 2018/02/28 4,071
784435 영어문법질문합니다 6 aㅣ 2018/02/28 662
784434 개는 역시 개다 3 ㅎㅎㅎㅎ 2018/02/28 1,410
784433 중등입학시에 등본 제출하나요. 5 중등입학 2018/02/28 833
784432 아줌마들 좋아하는 운동화 브랜드요 3 신발 2018/02/28 2,222
784431 시어머니생신 외식하는거 19 생일상 2018/02/28 5,309
784430 수술 2주만에 제주도로 골프치러 간다는 남편 4 ... 2018/02/28 1,455
784429 서울대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폭행사건이라니.. 3 세상에 2018/02/28 2,459
784428 신해철 집도의 환자 또 사망이네요. 27 .. 2018/02/28 8,972
784427 승무원들도 미투 나올 것 같은데요 5 미투 2018/02/28 2,428
< 36031 36032 36033 36034 36035 36036 36037 36038 36039 3604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