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분들 장모라 부르나요?

... 조회수 : 4,165
작성일 : 2018-02-27 13:08:18
시가쪽 산소에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는 길인데요.
뒷자리에 앉아 졸고 있었더니
친정엄마 병환을 얘기하면서 장모님이라 안하고
장모는~ 장모는~ 두 번을 말하네요.
이거 뒤집어 엎어야지요?
IP : 175.223.xxx.4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7 1:0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예의가없네요

  • 2. 그냥둬요
    '18.2.27 1:1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뭐하러 사소한 것까지 다 신경쓰나요

  • 3. ...
    '18.2.27 1:11 PM (223.62.xxx.49)

    저희남편 그러더라구요. 저 그래서 한번 뭐라했어요.
    시모. 시부라고 부르면 기분 좋겠냐구요.

  • 4. 저도
    '18.2.27 1:11 PM (39.7.xxx.32)

    몇번 그러길래 시어마라고 불러야하나했더니
    모 짜에 어머니란뜻있는거아니냐며 개 드립
    그래서 그래도 듣기싫다했어요

  • 5. ..
    '18.2.27 1:11 PM (1.240.xxx.25)

    장모님이라고 해요

  • 6. ㄴㄴ
    '18.2.27 1:12 PM (39.122.xxx.44)

    쌍놈같아요

  • 7. 못배워먹은 인간
    '18.2.27 1:12 PM (211.178.xxx.174)

    당연히 장모님이라고 해야하고
    간혹 제3자들과 이야기할때 우리장인이 그러시더라구.
    요런건 말이 된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도 틀린겁니다.

    또 논점 흐리기 좋아하는 인간들은
    여자들은 시모,시부라 하지 않냐.그럴건데
    이혼 맘먹은 여자 아니고서야 남편보는 앞에서 시부시모 안그럽니다.

  • 8. ..........
    '18.2.27 1:14 PM (175.192.xxx.37)

    1. 무식해서 천박한거냐
    2. 나를 무시해서 내 부모님을 그렇게 부르는 거냐

    둘 중 하나에서 답 골라봐라. 그 다음 대책은 내가 세우마.

  • 9. 저게
    '18.2.27 1:14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저게 사소한건가요?
    사소하다고 생각하는게 놀라울뿐...

  • 10. .......
    '18.2.27 1:15 PM (39.7.xxx.179)

    시모라 부르세요

  • 11. 사소요?
    '18.2.27 1:16 PM (211.205.xxx.175)

    어디 어른한테
    진심 못배워먹었네요
    니 친구냐?

  • 12. .....
    '18.2.27 1:16 PM (117.111.xxx.114)

    장모님도 아닌 어머님이 맞는거 아닌가요?

    여자가 시모님 안그러는거 처럼

  • 13. oo
    '18.2.27 1:17 PM (59.18.xxx.161)

    못되쳐먹은인간이네요 ㅉㅉ장모님도 아니고 장모라니 하대하는 호칭이잖아요

  • 14. ...
    '18.2.27 1:18 PM (220.75.xxx.29)

    그 남편은 회사에서 사장 과장 부장이라고 부른대요?
    장 이라는 글자에 우두머리라는 뜻이 있으니까 님은 빼고?

  • 15. ...
    '18.2.27 1:19 PM (112.220.xxx.102)

    남의부모를 지부모앞에서 깍아내리면서 말하는 인간이네요
    저런 못배워먹은 인간이
    남들앞에서 지부모 말할때 어머님 아버님 이지랄하지...

  • 16. .......
    '18.2.27 1:22 PM (121.180.xxx.29)

    나중에 본인자식이
    장인 장모라고 부른다고 보고배운다고 뭐라하세요

  • 17. 쓸개코
    '18.2.27 1:22 PM (222.101.xxx.89)

    장모님도 항의할 일이죠.
    제부가 제 여동생에게 장모님 장모님 그러는거 듣기 싫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러면 자기도 시어머님이라 하겠다고 해서 바로 고쳤어요.
    양쪽 어른들 모두 그냥 어머님이라고 통일했어요.

  • 18. 개싸가지
    '18.2.27 1:23 PM (14.33.xxx.242)

    어머님이라고 부르는데 나가서는 우리 장모님은 .이렇게 하고...

    참싸가지읍네요

  • 19. 그냥
    '18.2.27 1:23 PM (119.207.xxx.100)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불러요

  • 20.
    '18.2.27 1:25 PM (211.36.xxx.220)

    친구랑 있을때 시모라고 하지 부모님이나 남편 앞에선 안그래요
    저희 엄마하고 대화하다가 시모가 화나게 하는일 있어서 시모
    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었어요

  • 21. 어머니
    '18.2.27 1:27 PM (180.70.xxx.78)

    아버지라 불러야 하는 게 맞지요. 지칭할 때나 장모님, 장인어른이고요.

  • 22.
    '18.2.27 1:31 PM (211.195.xxx.35)

    장모와 시모 할까?
    장모님, 어머님 할까? 물어보세요

  • 23. 애들아빠는
    '18.2.27 1:32 PM (211.245.xxx.178)

    어머님 아버님 해요.

  • 24. 뭐라하세요
    '18.2.27 1:3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장모님 장모님 부르는것도 못마땅한데(위에 댓글처럼 어머님, 아버님이라 불러야죠. 나도 지 부모한테 그러는데!!) 장모라뇨.
    시어머니를 시모가 시모가라고 한번 해보세요. 어떤 반응보이나.. 별..

  • 25. ㅁㅁㅁㅁ
    '18.2.27 1:37 PM (119.70.xxx.206)

    예의 쌈싸먹은 거죠
    시모는 시모는~~~ 이렇게 해보세요 그럼 답나올 듯

  • 26. ....
    '18.2.27 1:4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내 부모한테 남편부모 지칭할때
    “어머니, 시어머니가 어쩌고 했어요” 라고 하는게 맞지않나요
    내 부모 앞에서 배우자 부모 높임말로 하는건 틀린건데요..
    장모는 장모는...에 장어머니마 00동 어머니 혹은 00이할머니 정도 지칭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 27. ...
    '18.2.27 1:53 PM (50.66.xxx.243)

    경상도 양반 출신 일년에 제사 14번 지내는 저희 시댁 기준
    장모 라고 부르면 싸가지 없는 놈 부모 욕 먹이는 자식 됩니다
    당연히 남편은 $$ 어머님이라고 부르고요 ($$=친정 동네) 시부모님이랑 얘기할 때는 %% 외할머니 라고 합니다. (%%=우리 큰애 이름)
    워낙 보고 배운 게 없어서라면 그런 못 배운 인간 말은 앞으로 무시하고 살아주시면 되고요 예의는 알지만 마누라를 무시해서 그런 거라면 앞으로 시모 시부 라고 불러주면 됩니다.

  • 28. 되묻기
    '18.2.27 1:54 PM (112.216.xxx.139)

    말하는 뽄새 하고는... ㅉㅉㅉ
    본데 없이 자라서 그렇죠 머..

    위에 어느분 얘기처럼 불러 앉혀서 물어보세요.

    `장모 장모 하던데 나도 시모시모 할까?`라고.. ㅉㅉㅉ

  • 29. 선녀
    '18.2.27 1: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쌍놈들이 그러죠
    우리도 시모라고 부릅시다.

  • 30. 왜냐하면
    '18.2.27 2:03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남자들끼리 얘기할 때 그렇게 불러요.
    그 버릇으로 한번 저에게도 '장인이' 라고 실수해서 제가 화냈어요.
    그 뒤로는 자기가 알아서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해요.
    2인칭 3인칭 모두 저 호칭으로 해요.

  • 31. 어머님이요
    '18.2.27 2:05 PM (27.179.xxx.128)

    장모님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네요.
    자긴 이제ㅡ이

  • 32. 흠..
    '18.2.27 2:08 PM (222.96.xxx.215)

    어머니(친정엄마)
    엄마(시어머니)

    저희 남편은 이렇게 부르더군요.

    전 그 반대로 부르고요.ㅎㅎㅎ

  • 33.
    '18.2.27 2:33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쌍놈일세. 님도 시모라고 불러요.
    님 듣는데서 그따위로 말하는 뽄새면 가만 안둬야죠.

    남자들끼리 그런다구요? 제 주변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안그러던데요?

  • 34.
    '18.2.27 3:52 PM (211.226.xxx.175)

    그러네요.. 좀 안좋게 들려요..

  • 35. ..
    '18.2.27 11:16 PM (222.236.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그러길레 저도 남편한테 계속 너네 엄마라고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641 초1아이 핸드폰없으면 어떻게??하교시에 만나나요? 16 흠흠 2018/03/03 2,579
785640 아들이 좋아서 아들 낳고 싶었던 분 계신가요? 21 .. 2018/03/03 5,325
785639 뚜러펑땜에 기분 팍 상했어요 12 ... 2018/03/03 4,115
785638 이 곡이 너무 알고 싶은데요...(감사합니다♥) 8 도움부탁 2018/03/03 1,744
785637 전재산 털어 벤츠 샀나요??? 4 ... 2018/03/03 5,571
785636 연애에선 뭘 배워야 할까요? 1 ㅇㅇ 2018/03/03 1,092
785635 김영모 제과점 바게트 샌드위치 맛있나요? 4 질문 2018/03/03 2,631
785634 日 후쿠시마 앞바다서 잡은 '넙치' 태국 수출, 일부는 지역 식.. 3 샬랄라 2018/03/03 1,507
785633 인복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41 궁금해요1 2018/03/03 24,004
785632 걷기말고 어떤 운동 4 하세요 2018/03/03 3,214
785631 근력운동 추천요? 2 헬스장 근력.. 2018/03/03 1,906
785630 상가를 사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할지 모르겠어요 28 2018/03/03 6,597
785629 미세먼지마스크를 했는데 담배연기냄새가 느껴진다면 6 마스크 2018/03/03 4,004
785628 여성전용 찜질방은 신사동 스파레이 말곤 없나요? 6 전국 다 2018/03/03 5,731
785627 시어머니의 말.. 20 ... 2018/03/03 8,047
785626 신*떡볶이 증*떡볶이 넘 맛없네요 6 맛없어 2018/03/03 2,746
785625 마포구 집값이 너무 비싼거 같죠? 23 진달래 2018/03/03 8,686
785624 강원대와 서울여대 6 궁금 2018/03/03 4,771
785623 자동차는 완전 정가표시제인가요?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있을까요.. 3 자동차 2018/03/03 1,028
785622 유통기간 많이 지난 우유ㅜㅜ 4 멍충이 2018/03/03 1,660
785621 부동산에서 집을봣는데요. 14 ㅇㅇ 2018/03/03 6,695
785620 전현무, 한혜진을 보니 사람은 사랑을 해야 삶이 풍요로워지는 듯.. 8 전현무연애 2018/03/03 9,020
785619 눈썹타투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예쁜색깔펜 있을까요? 8 ... 2018/03/03 2,309
785618 벽지 브랜드와 종류 장판 추천 부탁드려요 ... 2018/03/03 1,070
785617 외국에도 재수가 있나요? 10 ... 2018/03/03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