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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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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 전교1등 유시민 작가님 아들 처럼

누리심쿵 조회수 : 18,892
작성일 : 2018-02-27 11:06:26

타고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유시민 작가집안이 워낙에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집안일수도 있고


그 아이의 뛰어난 머리일수도 있구요


그런 케이스 바로 옆에서 봤어요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즐기는 사람은 타고난 사람을 이길수 없다


허무한 말이지만 맞는 말이기도 한것 같아요



IP : 106.250.xxx.6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7 11:08 AM (118.217.xxx.104)

    애들 가르쳐보면 알잖아요. 하나를 가르쳐도 이해 못 하는 애가 있고 응용까지 하는 애가 있고 다 다른거죠

  • 2. 우리애
    '18.2.27 11:09 AM (118.220.xxx.166)

    우리작은애가 머리가좋아요.한번 훑어만 봐도 다 외워요. 그에 비해 큰애는.정말 달달 오랜시간 외워야 겨우해요,.타고난 머리는 부럽긴 하더군요.그러다보니 시간도 참 많고..어쩌겠어요..한 배에 있어도 이렇게 다른데..대신에..큰애는 성실하고 작은애는 승부욕이 넘쳐요.타고난..능력과 기질이 합쳐지면 플러스가..될수도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수도..뭐 그런거죠..

  • 3. 예체능처럼
    '18.2.27 11:09 AM (223.33.xxx.253)

    공부도 하나의 재능인데
    그걸 부정하는 게 더 이상하죠

  • 4. ....
    '18.2.27 11:12 AM (14.63.xxx.229)

    그 글은 너무 뭔가 교묘하게 자랑은 하고싶은데 대놓고는 안하면서 알아서 읽어주길 바라고 ㅋㅋ
    실제 유시민 아들은 그렇게까지 매번1등하는 것도 아니면서 우리아들도 연고대 갈 실력은 되는데 사교육비가 엄청 들어가고...

    유작가는 글쟁이니 타고난 저작과 논술실력은 아들이 유전자로 받았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과외를 해도 생각만큼은 안나오는 이치겠지요.

  • 5. 전원 기숙사라
    '18.2.27 11:12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과외받는다는 아이도 있다고 들렸지만, 한달에 한번 귀가라 과외 받는게 쉬운 학교는 아니었는데,
    이과 붙박이 전교 1등이 있었어요.
    다들 중학교 전교 1등들이 온 학교라 기본적으로 공부는 어지간히 하는 애들이었는데도...붙박이 전교1등하는 애가 있더라구요.
    괴물같은 녀석들...ㅎㅎ
    성실함도 기본이겠지만, 머리까지 좋고 성실하니...그런애들이 한둘이 아닌데도 1등...
    그해 이과 내신 1등급대 아이는 한명이었어요.

  • 6. phua
    '18.2.27 11:12 AM (211.209.xxx.24)

    ㅋ~~
    결국 그 글은 폭파 해 버렸더 군요.
    연고대 갈 실력이면 성적도 좋은 아들이더군만!

  • 7. ...
    '18.2.27 11:14 AM (121.191.xxx.207) - 삭제된댓글

    아들이 특목고 다녔는데 기숙사 룸메가 붙박이 전교 1등.
    사교육도 안하고 수업시간외에는 공부를 안한대요.
    아들도 나름 공ㅂ

  • 8. ....
    '18.2.27 11:14 AM (121.124.xxx.53)

    좋은 머리물려받아 사교육 쏟아부어주니 전교 1등하는 거겠죠.

  • 9. 그렇죠
    '18.2.27 11:16 AM (110.47.xxx.25)

    유전자의 한계는 극복할 수 없죠.
    하지만 유전자의 한계내에서 최대치의 삶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주는 건 부모의 의무라는 것 또한 잊으면 안되는 거죠.
    가끔 그렇게 타고난 아이니까 부모인 자신은 더이상의 책임이 없다는 글을 보며 깜짝 놀라곤 합니다.

  • 10. 121.124님
    '18.2.27 11:19 AM (121.128.xxx.117)

    처럼 머리가 좋아도
    무조건 사교육 쏟아 부어야 전교 1등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면
    참 답~~답 해요.

    그 글은 원글, 댓글 열폭이었어요.
    일기장에 적어야 할.

  • 11. 기껏
    '18.2.27 11:22 AM (125.178.xxx.187)

    댓글 달았더니 삭제했네요.
    그 엄마 마인드보니 결코 최고는 못되는 ,한계가 분명한 이유를 알겠네요.
    고상하게 돌려까기 하고싶은데 천박한 시샘으로 드러나죠.

    수학박사인 엄마에 교과서 내용의 입체적인 배경까지. 한마디 질문하면 줄줄 읊어주는 아버지에. 집안이 온통 서울대출신 누나,고모,부모님 친구들..
    거기에 조상이 서애 류성룡의. 후예인데.
    축구로. 다져진 체력,승부근성,의지.전체를 보는 눈.순발력이 차원이 다르고 얼핏 사진보니 청춘 유시민이 흰수의 입고 포승줄에 묶여 갈때 그 눈빛 그대로 아들이던대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겠죠.
    간신히 수백 사교육에 쏟아부어 등급 올리느라 아둥바둥하는 그원글은 이해가 안되겠지만.

  • 12. 아까 그글
    '18.2.27 11:22 AM (220.76.xxx.85)

    없어진거예요 아니 왜 지웠징 전 그런글 좋아하는데
    댓글도 주렁주렁 있었는데 ... 아깝게 왜지운데요.

    그런데 그분 우리네 맞나요? 마지막에 제가 우리네 연상된다고 댓글썼었는데 ... 바로 삭제하심.

  • 13. 그게
    '18.2.27 11:26 AM (14.34.xxx.124)

    사주팔자에 머리좋은아이는 타고나요 시조카보니까 그러데요 여자아이는 아주잘하는데 남자아이는 곰퉁이더라구요 대학도 못갔어요

  • 14. 참....
    '18.2.27 11:28 A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

    찬양도 지나치네...

  • 15. 찬양은
    '18.2.27 11:29 AM (121.128.xxx.117)

    무슨 찬야,
    조상, 부모가 좋은 유전자라 아들도 그런거라는 게 찬양인가?
    조상, 부모가 올바른 인생 살지 않은
    천재라도 부럽다는 말 안 합니다.

  • 16. ...
    '18.2.27 11:32 AM (58.236.xxx.49)

    유시민 작가가 사랑 받는건 단지 그가 똑똑하고 천재라서가 아닌것 같아요.
    잘 살아왔잖아요.
    그의 삶을 아니까 더 정이 가는거고 좋게 보는거죠

  • 17. 쓸개코
    '18.2.27 11:41 AM (222.101.xxx.89)

    그분이 댓글에 그렇게 적었어요.
    너무 맹목적 추종 말라고.
    정권을 쥐면 내로남불 할거라고요.

    그냥 다 싫은 사람 같았어요. 점잖은듯 썼지만 내용이 꼬였던데요.
    사외이사 얘기하는 사람까지 나타나고..

  • 18. .....
    '18.2.27 12:04 PM (121.166.xxx.33)

    유시민씨 정치관두면서 시민광장인가 어디 강연회인가에 나와 남은건 일산아파트 한채있는거처럼
    그것도 대출이 많다고 하더군요.

    노후자금도 없고 앞으로 열심히 벌어야한다고 했는데요.

    그당시 나이가 50대중반..

    그때까지 많은 인생을 공적으로 살다 노후걱정이 되는 사람인데..

    아까 그글 쓴 사람은 공적으로 인생을 한시간이라도 써본적 있나 물어보고 싶군요..

  • 19. 못됐다,,,
    '18.2.27 12:10 P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

    자기랑 의견틀리다고 이렇게까지 비난을,,,,

  • 20. 세화고
    '18.2.27 12:17 P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

    자사고인거는 다들 아는지

    지원해서 가는거고
    한분기당 수업료만 120이상 일반고 3배인거는 아는지,,,

    부모들 직업이 의료계 법조계 교수들이 결코 특별한 직업이 아님을 아는지,,,

    그런 부모밑의 아이들이
    머리가 나쁠까??

    나머지 학생들 부모는 다 개천용이라서...나머지 학생들은 유전자가 안좋아서
    사교육 받아가며 치열하게 공부해도 전교 1등 못하나,,,

    이런 맹목적인 추종은 정말,,,,지지자도 돌아서게 하는구나,,

  • 21. 누리심쿵
    '18.2.27 12:35 PM (106.250.xxx.62)

    맹목적인 추종으로 보이는 분들은
    고액과외 아무리 해도해도
    자식이 안따라주니 뚁땅해서 그런거죠?

  • 22. 210.90은
    '18.2.27 12:48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그러게 아까 그 글은 왜 폭파했어요?
    아깐 수업료 분기당 150이람서 그새 20프로 할인받았어요?

  • 23. 쓸개코
    '18.2.27 12:50 PM (222.101.xxx.89)

    맞아요. 그글엔 150이라고 써있었어요.

  • 24. ....
    '18.2.27 12:50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

    121.128.
    왜 저격해서 댓글을 달까.. 누가 자기보고 뭐라했나..
    참 별꼴 다보네..

  • 25. ..
    '18.2.27 12:51 PM (121.124.xxx.53)

    121.128.
    왜 저격해서 댓글을 달까.. 누가 자기보고 뭐라했나..
    참 별꼴 다보네..
    열폭은 본인이 하고 있는거 모르나보네.. 일기장에나 쓰던가..

  • 26. ...
    '18.2.27 1:16 PM (125.177.xxx.61)

    인세는 별로 안나오나요?

  • 27. 참나..
    '18.2.27 1:21 PM (223.33.xxx.75) - 삭제된댓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수업료만 120 셔틀비 식비 150 넘는다고.

  • 28. 그러게
    '18.2.27 1:23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왜 지웠냐고 지웠으니 확인이 안돼네???

  • 29. 지우라해서
    '18.2.27 1:24 PM (223.33.xxx.188) - 삭제된댓글

    지웠고 펑한다고 미리썼다.

    고현정만 시녀가 있는줄알았더니..

  • 30. 누리심쿵
    '18.2.27 1:28 PM (106.250.xxx.62)

    223.33.xxx.188

    아까 세화고 관련글 쓰신분이신가요?
    본문엔 본인도 남편도 배울만큼 배웠고 아들도 연.고대 들어갈 실력은 된다고 하셨는데
    교양은 못배우셨나봐요

    댓글이 좀 못배운 티가 나요
    부들부들 떠시는것도 들켰구요^^

  • 31. 쓸개코
    '18.2.27 1:30 PM (222.101.xxx.89)

    네 잘못읽은것 같아요.

  • 32. 참 그게
    '18.2.27 1:35 P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작은애가 머리가 좋아요
    아빠가 수학은 거의 틀려본적이 없었대요. ky대 중 최고과 갔어요
    저는 수학은 고등학교때부터 포기했지만 다른 과목 잘해서 ky대 갔고..
    이제 초3 올라가는데 사교육 하나도 안했어요 학습지 하나도 안시키고
    3학년때부터 공부량이 많아진대서 ebs인강 보라 하는데 듣고 문제 풀게 시키면
    어려운건 안틀려요.. 근데 쉬운걸 틀려요ㅠㅠ 결과는 80-90점이에요..
    자랑인가요? 하도 공부머리는 따로 있다고 해서 방심하고 있는데
    성실하게 푸는 습관이 안들어서 전 걱정이네요

  • 33. 원글이나 댓글에
    '18.2.27 1:36 PM (223.33.xxx.188) - 삭제된댓글

    교양수준 맞춘게 들켰군...

  • 34. 아들 강남 세화고 자사고 보내고
    '18.2.27 1:41 P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노후걱정???

    나보다 뛰어난 능력가진사람이 누리고 사는거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자사고 반대하며 자녀는 자사고 외고보내고..

    노후걱정???

    기냥 있는데로 솔직히 보여주며 사는게 훨씬
    좋다는 생각함

  • 35. ..........
    '18.2.27 4: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유전자의 힘이죠.
    부럽~

  • 36. 누리심쿵
    '18.2.27 10:00 PM (27.119.xxx.15)

    223.33님은 본인 원글도 댓글도 모두 삭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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