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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2192045005&code=... ..
다 양반 출신이고 그래서 다 제사 지내고....ㅋㅋㅋㅋ
흥선대원군이 전국 600여 곳의 서원을 철폐하며 ‘백성을 해치는 자는 공자가 다시 살아난다 해도 내가 용서하지 못한다’고 한 말이 오늘날에도 유효할 줄이야.
박민규작가 글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작가에요!
그저 척에 목숨거는~~
양반인척 배운척 잘사는척.
그척의 대표선수 우리 시부모.
실상은 개뿔이나~
맞는 말씀이시네요.
얼마나들 등신이면 모두 학교를 18년동안 다녀야만 인간 취급 받는 사회인지...
다른 나라는 9년 다니고도 사회인으로 횔동 가능
우! 박민규 칼럼 잘썼네요. ^^
백년 동안의 지랄이 멈추려면
각 개인이 실천하는 일 뿐일까요?
제발. 사교육으로 대변되는 기 무시 무지한, 집단 정신병이
내 대에서 끊어지길.. 사교육 경쟁 투기 비트코인 상대적 박탈감 거만 거품. 자살로 이어지는 악순환
제사라는 지랄은 개인의 실천이 유일한 답이죠.
유명한 양반가문이 있는 동네에서 서당 훈장을 하셨던 증조부님이 개신교 신자가 되면서 제사를 폐지해주신 덕분에 우리 친정에는 제사가 없답니다.
ㅎㅎ 맞는 얘기네요.
사교육이라는 집단정신병..
알면서도 따라가는 저도 정신병자인가요 ㅠㅜ
정신이 번쩍 드는 글이네요
오늘 아침에도 애들한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라고 잔소리 했던 엄마로서
우리 애들은 어떤 세상에 살게될지 나는 기성세대로서 애들을 어떤세상에 살게할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재밌네요 속이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