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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재동도 성추행 터졌네요

jaqjaq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18-02-27 00:47:41
지금 SBS 취재보도 나와요 실시간

성희롱 성추행

나는 처음 너를 봤을때부터 니가 맛있게보였다고 생각했다고...

다들 너무 친하고 격의없이 지냈기 때문에 그런 기억이 안난다네요... 

미쳤다 진짜... 얼마나 다들 친하고 격의없이 지내서 기억조차도 할수가 없는걸까............

IP : 101.235.xxx.2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7 12:48 AM (223.38.xxx.23)

    아니라고 부인은 못 하네요.

  • 2. 단발머리한 머리 흰 남자들
    '18.2.27 12:49 AM (211.200.xxx.197)

    조심해야하나 보내요~~
    윤창중 이윤택 박재동..

  • 3.
    '18.2.27 12:53 AM (116.120.xxx.165)

    예술계가 특히 성도착증 변태가 많아요
    저도 미술전공했는데 징글징글했어요

  • 4.
    '18.2.27 12:53 AM (175.117.xxx.60)

    이젠 남자둘 보면 저 인간은 안했나?...이러고 보게 되네요.

  • 5. ..
    '18.2.27 12:54 AM (114.204.xxx.181)

    에효... 정말...안타깝네요.
    난리네....문화예술계가 엉망진창입니다.
    다른곳들은.. 권력관계가 너무도 선명해서 안나오는걸까요.

  • 6. jaqjaq
    '18.2.27 12:54 AM (101.235.xxx.207)

    고향집에 있는 박재동 책 다 버려야지

  • 7. ㅗㅗㅗᆞ
    '18.2.27 12:56 AM (211.219.xxx.204)

    남자는 겉보고 모리네

  • 8. 저 위 국회에는
    '18.2.27 1:00 AM (61.84.xxx.1)

    누드 검색하는 자가 국회 부의장도 했었고,
    크고 작은 성범죄자들이 사회 곳곳에 박혀 있는
    발정공화국에서 살고 있었네요.
    그러니 그간 판사들의 미약한 성범죄 처벌도 아주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고...

  • 9. ㅇㅇ
    '18.2.27 1:00 AM (175.117.xxx.60)

    더 윗쪽으로 갈수록 심각할 듯...안하고 있는 것 같아요.남자들 다 거기서 거긴데 없을수가 없다고 봐요.

  • 10. 윗님 말대로 발정공화국
    '18.2.27 1:06 AM (223.38.xxx.23)

    "발정공화국"을 살아 낸 수 많은 피해자들의 삶은 어땠을지 ㅠ.ㅠ
    성추행 한 번 안 당했 본 여성 없을 정도라니
    수천만명의 피해자들 억울함과 불쾌함 혐오감과 분노를 안고 살아 내야 했으니...

  • 11. ...
    '18.2.27 1:06 AM (118.33.xxx.166)

    세상에 믿을 남자가 없나봐요.
    박재동 만화랑 책도 참 좋아했는데...
    미투운동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어떤 폭로가 나올지 ...

  • 12. @@@
    '18.2.27 1:08 AM (1.238.xxx.181)

    유명 만화가들 문란한 사람 많아요
    박화백 성추행건은 사실 만화계에서는 다들 아는 이야기죠

  • 13. jaqjaq
    '18.2.27 1:10 AM (101.235.xxx.207)

    ㅇㅇ님 의견에 동의해요
    갓 사회생활 시작할 나이에
    잘나가는 중견 선배 남자들 보면서
    유부남 애인있는거 부러워하던거 금방 배우던 남사친들 잘들 살고 있나 생각했어요
    남자들끼리는 무용담처럼 겁나 자랑질까지 하는 것들이니...

  • 14. ..
    '18.2.27 1:10 AM (49.166.xxx.14)

    박재동 화백도요???

  • 15. ..
    '18.2.27 1:15 AM (114.204.xxx.159) - 삭제된댓글

    일단은 저도 확인 확실히 되는거 아니면 지켜보자는 입장이에요.

    실제로 무고로 멀쩡한 인생 파탄난 경우도 있으니까요

  • 16. ...
    '18.2.27 1:18 A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

    박재동ㅠㅠ
    청년으로라는 글 좋아해서 다이어리에 써가지고 다니고 했었는데

  • 17. jaqjaq
    '18.2.27 1:22 AM (101.235.xxx.207)

    심지어 성희롱 성추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바도 있는 사람이었네요
    아닌가... 이거 되게 지능적인 자기방어였나 ㅋㅋ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226001419718...

  • 18. 00
    '18.2.27 1:23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믿을수가 없습니다
    굉장히 열의가 있던 열성적인 교수님이 셨고 점잖고..
    풀과 자연, 계절에 대한 사색으로 수업을 시작하시던 분이 셨는데
    제가 몇년 곁에서 지켜본바로는 절대 저런 말을 할수있는 분이 아니세요

  • 19. jaqjaq
    '18.2.27 1:27 AM (101.235.xxx.207)

    학생 입장에서 교수의 전부를 볼수는 없죠
    기억하시는 모습은 그냥 일부의 모습 이미지 일뿐이죠

    그리고 이렇게 드러나는 문제들이 단지 성폭력 성추행 성희롱같은 젠더폭력에 방점이 있다기보다
    갑이 을을 짓밟아 놓은게 핵심 문제인데
    즉, 갑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을 위치에 있는 사람을 유린한겁니다
    갑이 남자고 을이 여자라는 케이스에 해당할 뿐

  • 20. jaqjaq
    '18.2.27 1:28 AM (101.235.xxx.207)

    헐... 글 지우셨네...

  • 21. 미투
    '18.2.27 2:05 AM (182.209.xxx.230)

    미대 다니던 시절 저희 교수님과 면담때문에 단둘이 교수실에 있었는데 상담하다 관상을 보시더니
    제가 청바지를 입고있었는데 바지를 걷어보라 하셔서 걷었어요 그다음 상의를 올려보라 하시대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안올리고 피했더니 싫음 마라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교수로 정년 퇴직하셨고 그분야에서 명성 높은 분이었는데 시간이 지난뒤 생각하니 매우 불쾌하네요 지금은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기에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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