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한국 여자가 성추행 한 번 안 당해봤을까요
어렸을적 동네에서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엉덩이 친 놈 부터해서
귓볼이랑 겨드랑이 쓰다듬던 고등 수학 변태 선생,지하철 성추행은 수도 없이 많네요. 많은 인파에 휩쓸려갈때 엉덩이 만진 놈들, 가슴팍 누른 놈들, 뒤에서 문댄 놈들 아~~정말 짜증나네요.
여자로 태어난게 죄인거죠? 이 번에 확실히 더러운 놈들 다 걸러내고 여성이고 남성이고 자유로울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1. 맞는 말인데
'18.2.26 10:21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지금 시점에서 그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선명하게
성추행 성폭행 당한 사람들 미투하고 처벌받고
여자들한테 함부로하면 안되는구나. 라는 분위기 자리잡아야죠.
원글님같은 말은 그 후에 하셔야합니다.
지금 그런 말을 하면 누굴 처벌하나요?2. ..
'18.2.26 10:25 PM (211.36.xxx.245)저도 찜질방 길거리 버스 지하철에서 당한 적 있고 가족 아는 아저씨 학교 선배한테도 당했어요
3. 엥
'18.2.26 10:35 PM (210.113.xxx.37)여자로 태어난게 죄라는 말은 그렇지만 원글님 맞는 말씀 하신것 같아요,
첫 댓글 분이 오해한 것 같아서요
이번에 정말 확실하게 잡아내고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해요
저도 일일이 나열하자니 귀찮아서.. 또 그놈들이 사회적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찾아가야하나요4. ..
'18.2.26 11:26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아니 그러니까 원글님은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뿌리 뽑자의 의견이지요~
성추행 다 당해본거니 우리 참자는게 아니잖아요~
원글님 글을 다시 읽어보세용~~5. amelie99
'18.2.26 11:35 PM (1.64.xxx.187) - 삭제된댓글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 잡아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여검사가 성추행 강간 미수 당하고도 주변에서 이를 묵인하는 나라는 정상이 아닙니다
문대통령 믿어 봅니다 하지만 우리들도 문을 크게 뜨고 감시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본질을 흐리는 이들이 없도록 해야 해요6. ㅇㅇ
'18.2.27 12:46 AM (121.129.xxx.223)미투운동마저 좌파 공격하는 데에 이용하려는 세력들
우리 권리 우리가 지켜요7. ㆍㆍ
'18.2.27 5:31 AM (58.236.xxx.30)맞아요.
이번 기회에 죄다 까뒤집어서
청소해야해요.
허나. 이걸로 정치적 악용은
조심하고 분별해서 지켜봐야해요.
아직 자한당들 워낙 저질들이라
골치들 아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빨리 다들 양심 미투 하시길 바랍니다.
이걸 진보쪽 정치 악용하는 사례는
없길 두눈 뜨고 봐야합니다.8. 대학4년때
'18.2.27 8:06 AM (114.203.xxx.61)교생실습을 나갔어요
내가 맡은 반담임과목이 내전공과 같으니
끝나고 포장마차 를 다른 두 친구랑 우리반 담임과 같이가게됬는데
그친구들 택시 잡아주고 나도가야되는데
그놈이 택시타러가다가 취한척 아 우린같이있어야 한다며ㅜㅁ ㅊㄴ
근처 모텔로델꼬가려고
기겁하고 택시잡아 왓었던기억
그뒤로도 남은 교생기간동안
참 어찌얼굴을 봣는지;;
나를따르는 남학생한테 자기가나랑 밥도먹었다고ㅜ아이고 정말 그유치와 치사함이란
원글님말보다 더 어쩌면 더욱 이땅 아니 여자로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인건 틀림없습니다
교생 끝나고도 여러차례 전화했던기억~~ㅁ ㅊㄴ 입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