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스하키 단일팀 헤어지며 우는모습보니

지금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8-02-26 20:50:03
마음이 아파오네요
"다시는 못볼지도 모르니까"
라고 말하는 우리선수들과 북측선수들의
모습이 가슴아프면서도 뭉클하고
감동이 있네요.
그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내부에 큰 갈등이 있는것처럼
기레기들이 안좋게 보도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문대통령이 옳았네요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각 선수 한명한명이
더 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성과주의를 넘어서서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경험하게 한것 같습니다.
IP : 61.78.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6 8:51 PM (58.236.xxx.49)

    저도 아침에 선수들 우는 모습 보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새 정이 담뿍 들었나봐요 ㅠ

  • 2. 저두요
    '18.2.26 8:57 PM (220.116.xxx.3)

    영상보고 울었네요

    같은 민족인데
    이토록 높은 벽으로 나뉘어있다는게 참 비극적이에요

  • 3. 쓸개코
    '18.2.26 8:57 PM (218.148.xxx.44)

    뭉클했어요. 아이스하키팀은 만남을 기약할 수 없지만.. 패럴림픽에 선수단 또 보낸다고 해요.

  • 4.
    '18.2.26 9:01 PM (61.78.xxx.132)

    같은 민족이라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그냥 느껴지더라고요ㅠ

  • 5. 저도 보면서 눈물이~ㅠㅠ
    '18.2.26 9:29 PM (218.237.xxx.83)

    이게 우리의 현실이란게..ㅠㅠ
    남과북이 하나 되는날이 올까요..?
    꼭 왔으면 좋겠어요~

  • 6. 북한선수들이 빨간볼
    '18.2.26 10:33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그들에게는 어쩌면 평생잊을수 없는 1달이 될겁니다.
    그래도 살아생전에 통일되서 다시 만나면 좋겠어요.

    북한 선수들중 2명은 생일이라 남한팀에서 케익이랑 생일축하도 해줬고 한명은 치통이 너무 심해서
    경기포기직전까지 갔다가 다행히 우리나라 치과치료 받아서 무사히 경기뛸수 있었다네요.
    그동안 치통을 진통제로만 버텼다고하니(염증이 산통보다 심한 통증였다고) 너무 안됬고 불쌍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345 갑상선수술해야하는데 대형병원과 종합병원중 고민입니다 7 수술 2018/03/01 1,976
785344 ......펑 23 ㅇㅇㅇ 2018/03/01 5,909
785343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어를 배우는 학원 3 82cook.. 2018/03/01 1,221
785342 성폭력 묵인·방관..마치 생존의 기술인 냥 조언돼왔다 3 oo 2018/03/01 672
785341 명치 왼쪽 부분, 장기가 꼬이는 듯한 느낌?(2) 쪼요 2018/03/01 2,075
785340 이번주 주말 트렌치코트는 너무빠를까요? 14 ".. 2018/03/01 4,237
785339 나경원은 삼일운동이 빨갱이가 한거라고 생각하나 봐요 12 푸른하늘 2018/03/01 3,241
785338 이병헌이랑 이민정같이 있는데 무릎에 다른여자 앉힌 사진 23 궁금 2018/03/01 28,709
785337 여행가고 싶은데 같이 가서 즐길 사람이 없어요. 17 ... 2018/03/01 4,350
785336 애들 수학문제 프린트해서 풀릴 수 있는 사이트 7 수학 2018/03/01 1,584
785335 TV 새상품 환불 가능할까요? 3 ㅇㅇ 2018/03/01 857
785334 그들만의 '증오 올림픽' 2 샬랄라 2018/03/01 1,311
785333 인간관계에서 성숙한 사람이 미성숙한 사람을 사귀는 이유는? 13 2018/03/01 8,455
785332 삼일절 오늘 남대문 아동복 상가 열까요? 2 딸엄마 2018/03/01 1,144
785331 수원경기외국인학교 3 질문있습니다.. 2018/03/01 1,077
785330 온누리교회 강의 들으러갔다가 1 부라자만지네.. 2018/03/01 2,978
785329 헷갈리는 연예인 있으세요? 9 ㅡㅡ 2018/03/01 1,961
785328 '채용 부정청탁' 문체부 공무원, 석연찮은 수사 종결 1 샬랄라 2018/03/01 620
785327 전 강동원이 잘생셨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52 40대부페녀.. 2018/03/01 10,841
785326 성악가들은 모두 절대음감인가요? 4 음감 2018/03/01 1,644
785325 싸웠다고 이틀째 안들어와요 4 ㅅㅂㄴ 2018/03/01 2,572
785324 자녀들 입시 경험 있으신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15 입시 2018/03/01 4,235
785323 딴지가보니 오달수 옹호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8 꾸미루미 2018/03/01 3,657
785322 도미노피자 오늘 1 도미노피자 2018/03/01 2,682
785321 등신아 왜 그렇게 사니(저도 제자신이 답답한 것 너무 잘 압니다.. 16 고달픈 2018/03/01 6,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