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지갑분실...
다행히 놓고온 동네 식당에서 연락받아 안에 현금이랑 지갑은 찾았는데 ...
몇일있다가 여행갔다가.. 또... 작은 동전지갑에 카드랑 현금 조금 넣고 간것을, 두고 와서는
이번에는 잃어버린것도 모르고 있다가 , 카드사에서 습득신고 전화받고는 찾음 ㅠㅠ
(여행지 식당에 두고 왔더만요.... 통화후.. 현금도 이체해주심 ㅠㅠ)
그 몇일후...구정보너스로 100만원을 남편이 사장이신 아버님한테 현금으로 받아왔는데 (그냥 이체해주시지 ㅠㅠ )
받은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후로 기억이 안나요...
아마 그 다음날 시댁 내려간다고.. 집안청소하면서... 막 애들 여기저기 어지른 종이쪼가리들
화내면서 쓸어담아 버리다가 쓸려간것도 같고...
그러다 대청소가 되어 싹 다 버리자며... 피곤한 몸에 새벽까지 이것저것 신나게 버리다가
돈봉투도 버린것 같아요.... 아직까지 안나옴... 포기햇음... ㅠㅠㅠㅠ
오늘은 현금서비스 조금 받을것이 있어서 ... 신청하는데
할인서비스 등록한다고 누른다는것이 그냥 신청을 해버렷음...
살다가 이런 실수는 또 처음이네요..
1월1일부터 독감걸려 일주일 죽다살아났을때부터 심상치 않더라니... ㅠㅠ
올한해가 두려워요........
글쓰고보니... 독감이후로.. 좀 바보같아 진것도 같고;;;
농담이 아니라... 기력도 그렇고... 멍하고... ㅠㅠㅠ
언니들 저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