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내맘대로 안되고 뒤죽박죽 엉킨 실타래처럼
느껴질때 의욕이 바닥을 치고 무기력해지는것 같네요.
인생이 원래 내 맘대로 안되는 거라고 스스로를 타이르며
뭔가 해보려해도 맥이 탁 풀릴 때도 있고...
머리로는 하나씩 하나씩 하자 하지만,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리 아둥바둥 하는건지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달리는 호랑이를 탔다고 해야하나..
내리고 싶다고 내릴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를 잘 다독여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원래 그런거겠지만
ㅇㅇ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8-02-26 18:09:07
IP : 125.142.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딕
'18.2.26 6:14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저도힘들지만
타박타박 걸으면서 생각정리합니다
걷고걷고 혼술하고
시간 지나면 다 잘될거에요
토닥토닥2. --
'18.2.26 6:43 PM (108.82.xxx.161)바닥을 칠땐 현실이 실감이 안나고 온몸이 붕 떠있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행복하다 행복해지자 생각하면서 지내는것 같아요. 원글님 힘내세요
3. ᆢ
'18.2.26 6:47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달리는 호랑이에 탔다는말,,너무 공감가요ㅠ
4. 댓글님들
'18.2.26 6:52 PM (125.142.xxx.145)따뜻한 위로 말씀 감사합니다.
5. ,,,
'18.2.26 7:19 PM (222.236.xxx.50)근데 누구나 그런 시기는 오는것 같아요... 교과서 같은말이지만 또 시간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되는것 같구요... 저도 2013년도 딱 그랬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거든요..ㅋㅋ 그러니까 힘든시간 잘극복하시고 잘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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