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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때문에 짜증나요...

....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8-02-26 12:32:04
회사 합병후 명퇴 했구요...
애 2키우며 회사 다닐 깜양이 안되서 애보며 공무원 준비 하려는데...
사실 사업도 생각하며 자아 성찰 중이에요...
친정 엄마가 전화해서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제 나이 40 먹고 그 소리 들으니 더 하기 싫고 짜증이 밀려와요...
나름 생각하고 있는데... 언제 공무원되니..
토할꺼 같아요... 아이도 아니고
IP : 223.6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6 12:34 PM (221.151.xxx.79)

    솔직히 친정엄마는 핑계죠. 애 둘 키우며 회사 다닐 깜냥 안되는분이 무슨 공무원 준비요? 그리고 사업은 뭐 아무나 하나요.

  • 2. 윗님아
    '18.2.26 12:4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미쳐도 곱게 미쳐라
    입 달렸다고 아무 말이나 싸지르고

  • 3. 그게
    '18.2.26 12:5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런식으로 님을 지배하려는 욕구입니다.
    거기서 단호히 탈출하시길
    부모자식간에도 예의와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지요.

  • 4. 40
    '18.2.26 12:55 PM (118.220.xxx.166)

    40되도 엄마가 그러는군요..
    님도 엄마에게..공부하라고 영어공부하라고 하세요..요새 나이드신 분들도 공부 하는 추세라고..
    그리고 엄마말이든 시어머니말이든 그냥..네네 하는게 좋아요
    그 후 살포시 무시..

  • 5. 경험자
    '18.2.26 1:40 PM (116.39.xxx.29)

    공부를 위해서나 건강한 모녀관계를 위해서 전화를 줄이시는 게 답이겠어요. 아무리 엄마여도 오는 전화 다 받을 필요도, 묻는다고 일일이 대답할 필요도 없어요. 부득이 통화할 땐 용건만 전하고 끝, 문자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딸 인생에 대한 지배욕을 그런 (하나마나한) 말로 드러내시는 중이니, 그게 싫으면 이쪽에서 단호히 주도권을 행사해야 됩니다.
    어머니가 지금 그러시는 것, 그것 땜에 님이 짜증나는 것 전부 아직은 님이 약자의 포지션이란 증거거든요.

  • 6. djdn.
    '18.2.26 2:02 PM (1.227.xxx.5)

    우리엄마가 왜 거기 가 계시나요. 저희 언니나 동생은 아닐텐데. (왜냐면 우리 엄마는 언니나 동생에겐 절대 그런 말 안하고 저한테만 그러시거든요.)
    나이 마흔 넘어, 애 둘 키우는 전업 딸네미 한테 애들 다 키웠으니 이제라도 공무원 공부 해라...
    엄마가 공무원이 되라고 하는 건 저를 위해서도 물론 있겠지만, 공무원 딸을 두고 싶은 엄마의 욕심 플러스, 언니나 동생에게 든든한 자매를 만들어 주고싶은 욕심... 저를 위한 것 보다는 엄마, 그보다는 언니와 동생을 위한 것이 훨씬 커서... 더 싫어요. 말로는 잘되면 니가 제일 좋지, 라고 말을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아서요.
    공부 잘했던 딸이라는 게 평생의 족쇄네요, 저는. 평생 저를 어떻게 좀 조련해서 나머지 자식들에게 덕을 좀 보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시나 봐요. 결국 뭐가 되지 않아서 친정 자매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저는 죄인이 되구요. 정말 싫어요.

  • 7.
    '18.2.26 2:43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친밀한 관계는 좋은 것이지만
    말을 함부로 쉽게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어머니께 말씀을 드리세요.
    목소리 낮추고,
    부모 자식이지만
    상대마음이나
    상태를 헤아려서 말씀을 해달라고요.
    조심하실 겁니다.

    습관적입니다.
    대화양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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