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나쁜사람이였네요

나는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8-02-26 12:04:32
저는 부부싸움에서 져서 몇년힘들게 삽니다
경제권도 빼앗겼고효

이웃이 비슷한일을 당했어요
그런데 다르게 풀어나가네요

그중간에 제게 말도했구요
처음엔 놀라기도하고 안되기도했는데
그녀를 보면서 전 안도햇나봐요
나만 그런일당한거아니구나
하면서요


물런 그녀가 힘들때 함께하기도했구요
진심으로 도와주었고 위로도해주었어요

막상 그녀가 부부싸움에서 이기고 다 해결되었는데
나는 그 싸움에서 지고 그녀는 이기고 나니 내가 제일 바보구나 싶고 마음이 허하네요

저도 남의 불행은 나의 기쁨이였나싶은게 제 마음이 힘이 듭니다

나자신에게 실망과 내가 못났다는 생각에
IP : 39.7.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8.2.26 12:47 PM (222.236.xxx.145)

    저렇게 이겨서
    아 저렇게 이길수 있었는데
    나는 못이겼었구나 하는
    자책감이 드는데
    그걸 오해하신것 아닐까요?

  • 2.
    '18.2.26 1:29 PM (183.106.xxx.137)

    그게 질투심아닐까요?나처럼 지길바라는 제마음괴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640 시골 초등학교로 전학 어떨까요 14 작은 2018/02/26 5,085
783639 주식이제 끝난건가요? 7 주식 2018/02/26 3,826
783638 연말정산 환급도 받아보네요 6 조삼모사 2018/02/26 2,491
783637 미세먼지.. 우리동네는 잘 안온다하는 분들 계실까요? 4 dd 2018/02/26 855
783636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5 .. 2018/02/26 1,564
783635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이산가족 상봉'입니다. 10 팔보채 2018/02/26 692
783634 버리는 거, 미니멀을 좋아합니다. 근데 리폼이나 만들기도 좋아해.. 3 ㅇㅇ 2018/02/26 2,358
783633 요새는 키친타올 어디거 쓰시나요? 1 영선 2018/02/26 1,517
783632 문재인 "北 잠수정, 천안함 타격 후·도주"….. 17 ........ 2018/02/26 4,271
783631 반려견을 사고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펫숍사건 2018/02/26 1,158
783630 중학교 반배정 질문이요 8 반배정 2018/02/26 2,408
783629 친구선물추천좀 3 ... 2018/02/26 530
783628 온라인에 괜찮은 커튼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 2018/02/26 1,763
783627 자몽, 메리 골드 넘 맛있네요 3 자몽 에이드.. 2018/02/26 2,958
783626 아이(37개월) 자위행위 그냥 두면 되나요? 5 1234 2018/02/26 5,740
783625 자전거(실내 자전거 포함)타면 생기는 후유증? 우연의 일치.. 2018/02/26 1,185
783624 집나온듯한 고양이 동물병원에서 맡아주나요 5 ... 2018/02/26 1,229
783623 요요없이 10키로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14 ... 2018/02/26 4,496
783622 실제로 젊은이들 중에 김종국처럼 못버리는 사람이 많은가요 6 ... 2018/02/26 3,106
783621 효리네 민박 미달이 14 효리조아 2018/02/26 9,683
783620 미국-폐막식 봤어요 10 nbc 2018/02/26 4,351
783619 금방 벤쿠버 폐막식 봤는데.. 50 ... 2018/02/26 7,091
783618 수원교구장 사과..뒤로는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기레기아웃 2018/02/26 1,154
783617 계속 둘째낳으라는 지인... 22 .. 2018/02/26 4,046
783616 여자 외동이 젤 가르치기 힘들어요ㅠ 142 ㅠㅠ 2018/02/26 2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