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룸메이트 싸가지 없는 것 맞죠?

,ll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18-02-26 11:40:13

저랑 밤낮 교대 근무를 하고 방 하나를 같이 쓰고 있어요.


제가 밤에 근무하고 자고 있으면 오전에 옵니다.


오전에 조용히 준비하고 일하러 가면 되는데 일단 불부터 환하게 키고


쿵쾅쿵광 거리고요. 일부러 그러는 것같아요.


제가 자고 있는데도 음악을 크게 틀어요. 깜짝깜짝 놀라서 깬 적도 많네요.


상식적으로 사람이 자고 있으면 좀 조용히 하지 않나요?


제가 너무 무리한 걸 바라는 건가요?

IP : 210.222.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26 11:41 AM (180.229.xxx.143)

    똑같이 해주세요.지도 느껴보게

  • 2. 말을 하세요
    '18.2.26 11:43 AM (124.54.xxx.150)

    아침에 왔을때 좀 소란스러워서 깬다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 블아 아침이니 켜지않아도 되지않냐 음악은 이어폰으로 들어라 등등 요구사항을 잘 정리해서 말을 하시길

  • 3. ㄱㄱ
    '18.2.26 11:43 AM (14.45.xxx.5)

    먼저 조심히 해달라고 부탁해보고
    안되면 똑같이 해줘야죠

  • 4.
    '18.2.26 11:47 AM (211.109.xxx.203)

    똑같이 한다에 한표.
    말해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윗집 자쥐 새벽 1,2시 넘어까지 쿵쾅거리는데
    어렵게 부탁하면 잠시 주춤하고는 다시 슬슬 다음날 우당탕~ 미치겠네요

  • 5. ..
    '18.2.26 11:47 AM (119.196.xxx.18)

    친한 친구가 아니라 직장 동료인가요?
    갈라설때가 되신듯
    저라면 같이 못 지내요

  • 6. 저도
    '18.2.26 11:47 AM (210.96.xxx.103)

    저희 언니가 그랬는데 워낙 눈치없고 남 신경안쓰고 살아서
    남한테 피해주는거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배려 받아도 배려인줄도 잘 모르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
    남 우습게 아는 경향있고요.
    입장바꿔서 똑같이 해줘서 겪어봐야 알아요.
    조목조목 말해서 안괴면 회사에 건의해서 방을 바꾸는 수밖에요. 같은 스타일 끼리 살아보게요

  • 7. ..
    '18.2.26 11:48 AM (49.170.xxx.24)

    얘기를 하세요. 일단 음악은 이어폰으로 들으라고 요구해야할 것 같고 불 안켜고 준비하는게 어려운지 대화해보세요. 필요하면 탁상용 조명 같은거 사주겠다 제안해보시고요.

  • 8. 기본
    '18.2.26 11:49 AM (175.209.xxx.18)

    룸메가 본인 자체가 둔해서 잠자면 곯아떨어져서 못듣거나 아님 사람이 경우가 없거나죠.
    전자면 말하면 알아들을거고 후자면...방을 바꿔야죠.

  • 9. ..
    '18.2.26 11:55 AM (119.196.xxx.18)

    청춘시대2에서 보면 조그만 소리에도 엄청 짜증내던데요
    원글님도 불 꺼-! 음악 좀 꺼-!
    할말은 하고 사세요
    최근에 버스에서 백팩을 매신 두분이 양쪽으로 비켜줄 생각을 안하자
    젊은 남성이지만 "가방을 앞으로 매던지, 사람들이 자기 생각만 하냐"
    한마디 하니 다들 암말도 못하고 비켜주더라구요
    틀린말이 아니잖아요 그걸 받아들이느냐 못 받아들이느냐는
    그분 몫이죠
    님도 손해보고 살지 마세요
    요즘 너나 할것없이 이기적이어서 그 혼자 그럴 가치가 없어요

  • 10.
    '18.2.26 12:05 PM (175.117.xxx.158)

    시끄럽다하세요 니혼자 사냐고ᆢ

  • 11. 근데
    '18.2.26 12:23 PM (124.54.xxx.150)

    이렇게 밤낮이 다른 생활을 하면서 어찌 룸메이트를 할 생각을 하셨는지 ㅠ 일단 얘기해보고 안되면 룸메이트를 바꾸세요 아님 좀더 저렴한 곳으로 옮겨서ㅜ혼자 살던지

  • 12. 항의를
    '18.2.26 12:37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안해보셨나?????

  • 13. ....
    '18.2.26 1:45 PM (125.186.xxx.152)

    배려 안해주면 룸메 못하겠다하고 다른 사람 알아봐야죠.

  • 14. ㅡ.
    '18.2.26 7:03 PM (180.71.xxx.26)

    아뇨,

    나쁜 사람인겁니다.

    나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259 노인 발치 대학병원서 하는게 좋나요?? 2 할머니 2018/03/19 1,457
791258 다스뵈이다에 포스코내부고발출연자 말을 참 잘하네요 7 ㄱㄴ 2018/03/19 1,666
791257 first author하고 co-author차이가 뭔가요? 4 오로라 2018/03/19 1,389
791256 진짜 천재는 히치콕. 큐브릭. 봉준호. 나홍진. 라스 폰 트리.. 15 2018/03/19 2,847
791255 목사님 심방 글 보고 질문 2 의문 2018/03/19 1,458
791254 미우새에 도끼의 럭셔리하우스 어디? 15 부럽다 2018/03/18 8,129
791253 50대 ~에코백 데일리로 들기 어떨까요? 16 편안함 2018/03/18 6,054
791252 나꼼수 팟빵순위 역주행이네요 4 .. 2018/03/18 2,078
791251 스트레이트 안하네요?? 기다리고 있는데 4 마봉춘 2018/03/18 1,457
791250 전자과나 기계과는 어디로 취직하나요 8 ㅇㅎ 2018/03/18 2,451
791249 잠수네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9 잠수 2018/03/18 8,623
791248 엄마는 독서교육에 관심 많았지만 아이는 책 안 좋아했던 경우 있.. 8 독서 2018/03/18 1,751
791247 뉴스, 재일교포 80세의 여성감독 위안부 영화 '침묵' 1 박순환감독 2018/03/18 809
791246 고기랑 탄수화물. 튀긴음식. 달달음식. 4 미친식탐 2018/03/18 2,160
791245 박정희 향수가 18 언제쯤 2018/03/18 2,720
791244 정시 확대해달라는 청원이 있었죠. 12 ㅇㅇ 2018/03/18 2,065
791243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지만 다신 아이안낳을래요 9 다시 2018/03/18 3,951
791242 다른집 초등고학년아이들도 학원숙제때문에 바쁜가요? 8 배고픈엄마 2018/03/18 2,025
791241 이런 남편 이해되세요? 83 .. 2018/03/18 15,441
791240 적양배추 사놨는데 1 느릅ㅇ 2018/03/18 1,119
791239 마봉춘 스트레이트 결방이군요 10 마봉춘 2018/03/18 2,408
791238 1년 새 7-8키로 쪘는데 어떻게 빼요? 3 67키로 2018/03/18 2,752
791237 군대간 아들이 한국사 공부하고 싶다는데~~ 1 pink 2018/03/18 1,495
791236 밤에 샤워하고 자야 다음날 편하겠죠? 16 2018/03/18 6,277
791235 씻는거 귀찮음 1 Um 2018/03/18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