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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 잡채 너무 태우는거 아니에요??

윤식당 조회수 : 6,878
작성일 : 2018-02-26 11:19:36
아마추어라지만

그래도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컨셉인데
좀 안타까워서요

화면으로 보면 고기도 타고 당근 같은 야채도 너무 볶아 비쩍
말라비트러질정도로 해서 나가던데~

좀 안타깝네요

잡채..훨씬더 맛깔나게 해서 낼수 있는데..

출연자에게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구요
뭐 가정에서 해먹는 정도의 비주얼이라도 됐으면...
IP : 220.119.xxx.2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6 11:22 AM (124.111.xxx.201)

    파는 잡채보다 집에서 해억는게 더 고퀄 아닌가요? :)

  • 2. ....
    '18.2.26 11:23 AM (119.69.xxx.115)

    여배우들이이에요.. 일반직장인들 중에도 저정도도 손님 못 치릅니다. 님 말대로 집에서 하는 정도도 당연히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분들이 내 손으로 내 밥해먹고 다니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그냥 밥도 차려놓은 밥도 안 먹을 정도로 마르신 거 보세요.. 저는 보기에도 주걱이나 국자 든 적도 없어 보이는 여배우들이 힘들어보여도 끝까지 해내는 걸 보고 역시 배우들이구나 놀라고 있어요.

  • 3. ㅜㅜ
    '18.2.26 11:26 AM (223.62.xxx.154)

    윤여정님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곧 쓰러질것 같더라구요.

  • 4. 여배우에요 라니요;;;
    '18.2.26 11:26 AM (117.111.xxx.107)

    저프로그램이 갑자기 여배우 납치해서 음식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준비기간에 어떤메뉴할지 나올텐데 연습도 못하나요?

    그냥 전문가아닌 연예인들이
    좌충우돌하며 식당하는거라
    그런가보다 이런것도 아니고 곱게 살림한번 안한 여배우가 저정도하는게 너무대단해 그건아니죠;;;

  • 5. ...
    '18.2.26 11:30 AM (223.62.xxx.1)

    저도 윤여정씨 안타까움. 어디서든 경로우대받아도 모자를 나이에 주방일을... 손님 많이온날은 특히나요..^^;;
    덕분에 재밌게 보고있지만요.

  • 6. ...
    '18.2.26 11:32 AM (1.234.xxx.118)

    힐링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이번엔 보면서 너무진빠져요 ㅠㅠ

  • 7. 음식보다
    '18.2.26 11:40 AM (124.59.xxx.247)

    머리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 헝클어진 머리로 해주는 음식 별로에요.
    스카프를 쓰던지 모자를 쓰던지요.


    강식당에선 입마개까지 다 하더니
    나피디 윤식당에선 왜 저런부분은 소홀한지요.

  • 8. ..
    '18.2.26 12:00 PM (119.196.xxx.18)

    원글님 시어머니 같아요
    그 정도는 가만하고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맛있다 맛있다 연발인데...
    메뉴 하나 하나 보통 정성으로 나가는게 아니던데
    이런것까지 딴지 걸다니

  • 9. ..
    '18.2.26 12:03 PM (119.196.xxx.18)

    가만 - 감안

  • 10. 그냥 예능이잖아요
    '18.2.26 12:42 PM (122.37.xxx.188)

    머리가 산발스러운데 그냥 돌아다니는 먼지 다 잡을라나보다 그렇게 봐요

  • 11. .....
    '18.2.26 12:53 PM (118.32.xxx.70)

    윤여정씨 나이가 72살이예요. 손에 안익은 음식 몇십접시를 해대는데 버티고 있는것만으로 대단해요. 저라도 벌써 몸살 왔어요.

  • 12. 챙챙
    '18.2.26 12:54 PM (180.69.xxx.80)

    저도 잡채할때마다 고기 태우면서 볶는거 보고 안타까워서요
    탄내나는 음식을 ....

  • 13. 흠...
    '18.2.26 1:29 PM (119.199.xxx.118)

    그나이까지 주방일 한번 안해본건 자랑이 아니지요
    아무리 배우라지만....


    뭐 돈이 많아 평생 손에 물한방울 안뭍히고 살아 음식 간단히 볶아내는거 하나 제대로 못하는건 굳이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출연료 받고 하는거에 비해 아쉬워서요.

    그나이에 끝까지 해내는게 대단하다는 좀...
    자원봉사도 아니고 높은 게런티 받고 하는 일인데..

  • 14. 당연성
    '18.2.26 1:32 PM (210.123.xxx.194)

    윤식당 한회당 지불되는 금액이 엄청 날 것 같은데,
    윤여정씨 그냥 공짜로 저기가서 저렇게 일하는 것 아닙니다.
    회당 못해도 수천만원 지불 하지 싶은데.....
    인건비 엄청 비싼 인건비에요.
    그인건비에 저정도는 만족한 점수를 줄 수 없어요.
    촬영에 대한 준비성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윗분들이 지적하는 문제들,
    나피디가 이번에는 생각이 없었나....

  • 15. ..
    '18.2.26 2:09 PM (14.39.xxx.59)

    윤여정씨가 음식을 설마 처음 해보겠어요? 단지 일하면서 어느 순간 안하고 산건 맞겠죠. 그리고 그 나이까지 안하고 살 수 있어 안하는건 자랑 맞는데요? 남자 아니고 여자가 주방에서 해방된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세요? 가사노동 할 필요 없고 충분한 부가 있단 의미죠. 댓글 보다 어이없어서 댓글 쓰네요.

  • 16. 저두
    '18.2.26 2:17 PM (115.136.xxx.67)

    잡채 좀 그렇더라구요
    우리 한식을 알리자고 했다면 그게 목적이 다는 아니라지만
    전문 셰프 한 분 모시고 가고

    윤여정이나 정유미는 보조를 하면 어떨까 싶어요
    그래도 충분히 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윤여정이 하기에는 너무 무리예요

  • 17. 어떻게
    '18.2.26 2:38 PM (152.99.xxx.134)

    해도 원글님 눈에는 안 찰 것 같은데요?

  • 18. ㅋㅋ
    '18.2.26 2:47 PM (110.54.xxx.139)

    어떻게 해도 원글님 눈에는 안 찰 것 같은데요? 222222

  • 19. ..
    '18.2.26 6:02 PM (118.42.xxx.241)

    나 참..
    완벽한 음식을 내놓는게 프로그램의 취지라면 쉐프를 썼거나 살림꾼이라고 소문난 연예인을 섭외했겠지요.
    방송은 컨셉이라는게 있어요..ㅎ

  • 20. 구구장
    '18.2.26 8:40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위생도 그렇고, 너무 쉽게 장사해서 상대적 박탈감이 들더군요. 실제로 음식점하시는 분들은 꿈도 못꾸죠.

  • 21. 이해력부족?
    '18.2.27 4:59 AM (223.38.xxx.90)

    삼순이속 현빈 보면서 현실에 저런 남자 찾는 꼴이네요.
    TV는 가상이고 설절인데 요리 못하는 늙고 힘없는 할머니배우가 메인쉐프인게 바로 이 예능의 컨셉이에요.
    삼시세끼에서도 여자들 다 제외하고 요리가 메인이 아닌 남자들 (유해진 이서진 김호준 등등 차승원은제외) 의.좌충우들 보여주는게 컨셉이구요.
    아 어째 하면서도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으로 보는게 컨셉이라구요.
    저 신혼때 된장 하나 끓이는 것도 전기밥솥 고장으로 냄비에 밥할때 멘붕오고 요리 하나 하는데 진이 빠지던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던데... 타고나길 처음 칼질할때부터 잘하셨나봐요.
    원글님은 어쩔수 없어도 요리나 살림 해야하지만 윤식당 출연진은 취미로 일부러 할순 있어도 평생 도우미 쓰거나 사서 먹으며 안해도 될 재력이 있다는게 다른 점이죠.
    성공한 연예인들 애도 보모가 키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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