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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북한은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으면 미국한테 알려서 하면되지

장화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8-02-26 10:39:18

그걸 가지고 남쪽에 내려와서 우리한테 얘기하는 이유는 뭔가요?
정치 전공자가 아니어서 그런가 
이유를 모르겠네요.
어제도 이방카도 있고 이방카 따가리도 같이 왔는데 거기다 얘기하던가
아니면 김여정이 내려왔을 때 그때 말하고 가지
여기를 내려오는 이유는 뭔가요?
IP : 222.110.xxx.2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6 10:43 AM (58.234.xxx.92)

    이건 짧게 글로 끝낼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문재인대통령이 네고시에이터란 별칭이 있죠
    북한, 미국 모두 자존심을 세우고 있으니 중재해달라는 의미잖아요

    그냥 사람이 있다고 얘기해서 해결될꺼면 지금 상황까지도 안왔어요
    애들 장난이 아니라고요

    나라 대 나라로 정식적이고도 공식적인게 필요한겁니다
    우리가 북한에 핵 만들지마~ 하면 안만듭니까?

  • 2. 아니 그래
    '18.2.26 10:50 AM (222.110.xxx.248)

    여기까지 굳이 두 번씩이나 남한을 꼭 거쳐야 하는 이유는 뭐냐고요??
    님말대로
    우리가 북한에 핵 만들지마~ 하면 안만듭니까? 처럼
    우리가 하라면 하고 안 하라면 안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를 왜 두 번씩이나 내려오고 미리 응원단이니 실력도 형편없는 선수단
    내려보내고 왜 그러는지 모르겟어요.
    설마 걔들이 우리 올림픽 관심 있어서 잘 되라고 부조해주는 건 아닐테고
    미국도 대화하자는데 왜 우리한테 와서 저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 3. 답답한 사람아
    '18.2.26 10:52 AM (106.240.xxx.43)

    중재자, 협상가는 단어가 왜 존재할까요?

  • 4. .....
    '18.2.26 10:55 AM (115.140.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원수같은, 그리고 수시로 존폐 위기를 느끼게 하는 상대가 있다고 칩시다.
    목숨도 위협하고 존재도 위협하고 있는대로 저주도 퍼붓던.
    그 상대에게 바로 대화하자고 할 수 있습니까?

  • 5. ????????
    '18.2.26 10:55 AM (58.234.xxx.92)

    두 번씩 내려오면 안되나요? 열번을 내려와도 상관 없는데요
    실력도 형편없는 선수단 내려보내고?
    북한보다 못한 다른 나라는 왜 왔나요?
    우리나라도 꼴등한 종목이 있는데 왜 출전했나요?

    미국이 북한에게 대화하자고 한적 없어요
    북돼지가 문통 북한으로 초청했을때 '북미대화가 먼저다' 라고 한거보면 느끼는게 없나요?

    도대체 어느 언론매체를 보시길래 이런 답답한 글을...

  • 6. .....
    '18.2.26 10:55 AM (115.140.xxx.215)

    원글님.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원수같은, 그리고 수시로 존폐 위기를 느끼게 하는 상대가 있다고 칩시다.
    목숨도 위협하고 존재도 위협하고 있는대로 저주도 서로 퍼붓던.
    그 상대에게 바로 대화하자고 할 수 있습니까?

  • 7. ..
    '18.2.26 10:56 AM (106.240.xxx.43)

    글보니 답정나네.

  • 8. 빈정거리는
    '18.2.26 11:04 AM (222.110.xxx.248)

    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고 꺼지세요.
    모르면 서로 물어보는 거고
    이 분야에 좀 더 잘 알고 저같은 답답이한테
    뭘 모르는 게 왜 그런지를 알면 얘기해줄 수 이승면 되지
    사람이 모든 분야에 다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지 맘에 아든다고 자기도 명확하게 말할 수 없으면서
    빈정대거나 답정너라느니 고작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는 인간들은 부끄러운 줄 알고 빠져요.

    대화가 그리 하고 싶으면 하면되지 우리 대통령이 니고이시에이터라는건 잡지가 붙여준거지
    우리가 중간에 끼면 뭐가 지들한테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든지
    어쨋든 사람은 다 자기를 위해서 살지 남을 위해서 안 사는데
    북측이 분명히 지들이 뭔가 원하는게 있으니까
    저렇게 두번이나 내려와서
    저러고 있을텐데 그게 뭔가 싶은데
    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윽박지르는 식의로 배설하는 인간들은
    집에서도 애들이건 누가 물으면 그저 자기도 명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지 맘에 안든다 싶으면 소리부터 지르는 인간들이겠죠.
    모르는 건 부끄럽지도 않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부화뇌동 하느니
    제대로 알고 어디가서든 내 의견을 내자주의라
    물어보는데 웬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더 무례하고 시끄럽네요.

  • 9. ??????????
    '18.2.26 11:11 AM (58.234.xxx.92) - 삭제된댓글

    몰라서 물어봤으면 알려주면 알아먹어야지요
    알려줘도 듣질 않는데 뭘 알려달라고 하는건지

    중간에 끼어들면 도움이 되니까 그러는거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예전에는 북미대화가 안되서 6자회담을 했던거 기억 안나세요?
    왜 말을 해도 못 알아 듣습니까?
    저들이 내려온거 속셈이 없는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당신만 아는거 아니라구요

    당신의 이해력 부족에 부끄러워 하세요
    지식이 없음에 부끄러운게 아니고 무식에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 10. ???????????
    '18.2.26 11:13 AM (58.234.xxx.92)

    몰라서 물어봤으면 알려주면 알아먹어야지요
    알려줘도 듣질 않는데 뭘 알려달라고 하는건지

    중간에 끼어들면 도움이 되니까 그러는거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예전에는 북미대화가 안되서 6자회담을 했던거 기억 안나세요?
    왜 말을 해도 못 알아 듣습니까?
    저들이 내려온거 속셈이 있는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당신만 아는거 아니라구요

    당신의 이해력 부족에 부끄러워 하세요
    지식이 없음에 부끄러운게 아니고 무식에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 11. 미국은
    '18.2.26 11:15 A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항상 북한과의 대화 채널이
    여러 갈래가 있다고 했어요.

    지난 정부들이 바보짓한 겁니다.

  • 12. 58.234.xxx.92
    '18.2.26 11:21 AM (222.110.xxx.248)

    몰라서 물어봤으면 알려주면 알아먹어야지요

    알아먹어야지요?
    그따위로 말하면서 사는 사람 말은 별로 신뢰가 안 가네.
    수준 맞는데 가서 떠드셔 ㅎㅎㅎ

  • 13. 닉슨
    '18.2.26 11:24 AM (211.33.xxx.77)

    1971년. 김일성은 닉슨과 키신저를 북한으로 초대합니다 북한은 미국과의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전쟁을 끝내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요청했지만 미국은 무시하죠
    김정일은 핵을 개발합니다 그제서야 미국이 북한에 관심을 갖기시작합니다. 경제압박으로 핵포기를 요구하다가 한국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노력으로 6자회담을 성사시킵니다 6자회담결과 북한은 모든 핵시설을 파괴하고 경제적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2008년 핵전문가들앞에서 영변핵시설을 폭파시키지만 미국 부시는 약속을 저버리고 북한은 여전히 테러지원국이라며 경제압박을 합니다
    6자회담 당시 한자리에 있던 중국,러시아 조차 침묵으로 묵인하자 북한 김정일은 뇌졸증으로 쓰러지고 김정은에게 핵무기개발을 유언으로 남기고 몇달뒤 죽습니다
    김정은은 그후 핵무기를 완성했다고 선언하고 미국은 위협감을 느낍니다 북한이 원하는건 미국과의 종전협정입니다 전쟁을 끝내주면 핵무기도 포기하겠다는 건데 미국은 핵을 먼저 포기해야 대화한다고 하는거구요
    한국은 미국과 북한의 전쟁은 곧 한반도의 종말이기에 네고시에이터하고 있구요

  • 14. ...
    '18.2.26 11:24 AM (115.140.xxx.215)

    원글님 보세요. 원글님과 댓글의 58.234님도 이 사소한 커뮤니티의 댓글 하나에도
    마음 상하고 서로 어긋나고 부딪히고 오해하고 그러잖아요?
    대화란 이렇게 어려운 거에요.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지만(우리 국익에 가장 이익이 됨)
    미국,북한은 서로 속을 몰라요.
    걔네들도 꿍꿍이 있습니다. 대화 중에 서로 뒷통수 누가 칠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이건 북한도 미국도 모두 가능성 있어요.

    북한에서 선수단,응원단을 보내고 평화올림픽에 기여한건
    지들 나름의 성의를 보이는 거에요. 북한이 아무것도 안하고
    느닷없이 미국에게 대화하자고 하면 미국이 대화 합니까? 각자 명분을 쌓아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심 돼요.

  • 15. ㅋㅋㅋㅋㅋㅋ
    '18.2.26 11:35 AM (58.234.xxx.92)

    원래 대화를 하다가 말문이 막히면 상대방 욕부터 한다던데

    그러니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먹지요

    중재자가 필요하다고 댓글에 몇 개나 있는데도

    "아니 그런데 왜 직접 대화하자고 안하냐고요??" 을 반복적으로 묻는 ㅋㅋㅋㅋㅋㅋㅋ

    네..수준이 너무 낮아서 다른 수준 높은 분하고 있는곳에 가야겠네요 ㅋㅋ

  • 16. 58.234.xxx.92
    '18.2.26 11:39 AM (222.110.xxx.248)

    척 그만하고 남이 벌려논 판에서 나가세요.

    환영 안하니까 수준 맞는 곳 가라니까요.
    글 내용보니 위에 닉슨이든 이런 분 얘길보니 내가 북한이었어도 내 안위가 제일 먼저이니
    핵개발이 이해가 가고
    우리가 미국에 종속적 입장이지만 미국 나쁜 놈 같고
    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는데
    58.234.xxx.92 같은 글은 영양가 없이
    제일 한국 사람들 많이 하는 모르면서 그럼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 물어나 보든가
    척이나 하면서 누가 뭐라하면 이리 저리 우와좌왕

    거수기나 하는 인간들 유형 ㅎㅎㅎ

  • 17. ...
    '18.2.26 12:02 PM (124.50.xxx.215)

    자존심 아닐까요? 일반표현으론 다급해진거고 저급표현으론 똥줄이 탄거죠.

  • 18. 닉슨님 글 보고
    '18.2.26 12:35 PM (124.53.xxx.190)

    한 수 배우네요.
    고마워요.
    판 깔아준 원글님 덕에 저도 제대로 배웁니다.
    원글님 고정하소서^^~~

  • 19. 쓸개코
    '18.2.26 1:51 PM (218.148.xxx.44)

    원글님 몰라서 물어본거 맞으세요? 글을 몇개 쓰셨던데 어째 북한관련이네요.

  • 20.
    '18.2.26 1:58 PM (112.170.xxx.67)

    닉슨님 글 보면 알겠지만 북한이 핵개발 할수밖에 없게 벼랑끝으로 몰고 간건 미국입니다.
    북한은 생존에 위협을 느껴서 핵개발한거에요.
    그나마 핵개발 했다지만 어차피 어느선까지 도발만하지 미국이 먼저 타격하지 않는이상 절대 전쟁일으키지 못합니다.
    미국과 북한의 평화협상을 중재할수 있는건 우리나라밖에 없죠. 당연히 우리가 중재해야하구요.
    우리빼고 협상한다면 화를 내야죠..

  • 21. 저도
    '18.2.26 2:13 PM (210.96.xxx.161)

    닉슨님때문에 궁금증이 확 풀렸네요.

  • 22. 닉슨님
    '18.2.26 3:14 PM (121.128.xxx.111)

    댓글처럼 영양가 있는 글이 82의 힘이죠.&^

  • 23. 아이고
    '18.2.26 4:40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미국이 절대 안받아 주니까
    남한 니들이 도와라 이런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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