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많이 뺀 성인인데요.
일년정도 다이어트 했고요.
요즘 두 달 정도 되었는데
많이 먹고 토합니다.
아침에 확인 해 보니 어제 밤에는 족발, 주먹밥, 막국수등 세트로 온 것을
거의 다 먹어 치웠더라구요. 그리고는 토하구요.
저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그냥 방으로 들어와 버렸는데
아침에 남은 음식을 보고 너무 걱정스러워지네요.
아무리 타일르고 주변 친구들이 겁을 줘도 애가 점점 먹는 양이 많아져요.
엄마, 나 정신병이래.. 이래가면서 먹고 토하기를 반복해요.
차라리 다시 살이 쪘으면 좋겠어요. 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본인이 병이라는 걸 잘 알고 있네요.
상담과 치료가 필요해요.
엄마가 잘 다독여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안좋은게
식도인지? 어디 상하게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위쪽에 산이 있으니...그 산때문인걸로 아는데.....
성인인데 왜그런데요
근데 옆에서 너무 너무 안달복달 걱정하면
더 그럴수 있어요
몇달은 두고보세요...아무말말고
혼자서 감당못해요.
아들말대로 정신질환 맞아요.
지금 도움요청하는거니까, 섭식장애전문 병원이 한국에도 있긴 하니까,
꼭 병원이나 상담소 데리고 가셔서 치료받게 지금 도와주세요.
지금 고치지 않고 시간흘러버리면, 정말 큰일 날수도 있어요.
그냥 단순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정도로 여기지마시고, 꼭 치료받게 해주세요.
안먹으면 될걸 굳이 먹고 토한다고, 화나고 어이없다고 생각지 마시고 , 병에 걸린거라 힘든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아들에게도 힘이될거예요.
병원가세요
심각해지면 큰일납니다
우리가 감기가 들면 그냥 쉬면 회복이 되지만, 독감이 들면 쉬는것으로 회복이 안되고 적극적이 치료를 받아야지 회복이 되잖아요
정신적이 문제는 독감이래요. 자신의 의지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병원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세요
안타깝네요
한번 토할때마다 수명도 줄어든다던데
아이는 착한가 봐요 얼른치료해서 나아지길 기도드립니다
정신과 가야돼요.
병원에 데려가셔서 치료하세요.
먹고싶기는 하고 다시 살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토하는거예요.
잘못하면 거식병되고 몸에도 안좋아요.
올바른 식습관을 배워서 건강하게 먹으면서
살안찌는 습관을 들여야해요.
스스로 안되면 병원이나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게하세요.
폭식증이네요. 빨리 병원에 가서 도움 받으세요.
거식증이란 병이에요
빨리 병원 데려가세요
치료받아야 되는 정신질환입니다
거식증이지 싶어요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폭식증이네요. bulimia. 음식을 아예 거부하는 거식증 (anorexia)과는 다른 증상입니다.
위, 식도, 치아, 손가락 다 상해요. 가장 큰 건 정신적인 문제지만요. 본인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니 꼭 치료받을수 있도록 어머님께서 도와주세요. 혼자서 비밀로 하고 앓는 것보다 어머님께서 아시고 계시니 그나마 희망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
얼렁 병원에 데려가서 고치셔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나중에 애 잡습니다..
혼자 고치기 어려워요.
단순 식이장애가 아닙니다
우울증 자존감이 매우 낮은 상태일거에요..
치료받으시길 바래요
당장 병원이나 심리상담센터 가셔야합니다
이미 문제가 큰걸로 보입니다
일종의 정신병이구요,
계속 진행되면 치아 상해서 임플란트 해야 합니다.
손잡고 병원 데려가세요.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 알아보세요.
카페에 보니 폭식증 고친 체험담들이 많아 올라왔더라구요.
갑자기 너무 살이 많이 빠지고 식사를 절제하다보니 일어나는 일이에요.
아드님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정말 대단하셨나보네요.
요즘엔 남자들한테도 마른 몸을 원해서... 참 ㅠ
너무 걱정 마시길.
죽음에도 이를수 있눈 심한 정신병이에요.
전문 병원 데려가시지 않으면 건강이 다 망가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84214 | 문재인 "北 잠수정, 천안함 타격 후·도주"….. 17 | ........ | 2018/02/26 | 4,206 |
| 784213 | 반려견을 사고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 펫숍사건 | 2018/02/26 | 1,103 |
| 784212 | 중학교 반배정 질문이요 8 | 반배정 | 2018/02/26 | 2,341 |
| 784211 | 친구선물추천좀 3 | ... | 2018/02/26 | 472 |
| 784210 | 온라인에 괜찮은 커튼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 .. | 2018/02/26 | 1,704 |
| 784209 | 자몽, 메리 골드 넘 맛있네요 3 | 자몽 에이드.. | 2018/02/26 | 2,893 |
| 784208 | 아이(37개월) 자위행위 그냥 두면 되나요? 5 | 1234 | 2018/02/26 | 5,662 |
| 784207 | 자전거(실내 자전거 포함)타면 생기는 후유증? | 우연의 일치.. | 2018/02/26 | 1,129 |
| 784206 | 집나온듯한 고양이 동물병원에서 맡아주나요 5 | ... | 2018/02/26 | 1,180 |
| 784205 | 요요없이 10키로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14 | ... | 2018/02/26 | 4,438 |
| 784204 | 실제로 젊은이들 중에 김종국처럼 못버리는 사람이 많은가요 6 | ... | 2018/02/26 | 3,064 |
| 784203 | 효리네 민박 미달이 14 | 효리조아 | 2018/02/26 | 9,633 |
| 784202 | 미국-폐막식 봤어요 10 | nbc | 2018/02/26 | 4,304 |
| 784201 | 금방 벤쿠버 폐막식 봤는데.. 50 | ... | 2018/02/26 | 7,050 |
| 784200 | 수원교구장 사과..뒤로는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 기레기아웃 | 2018/02/26 | 1,113 |
| 784199 | 계속 둘째낳으라는 지인... 22 | .. | 2018/02/26 | 4,011 |
| 784198 | 여자 외동이 젤 가르치기 힘들어요ㅠ 142 | ㅠㅠ | 2018/02/26 | 21,978 |
| 784197 | 37살인데 시험관하려는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요 10 | Po | 2018/02/26 | 3,099 |
| 784196 | 오마이뉴스 해도 너무하네요. 은수미 억울함. 11 | 눈팅코팅 | 2018/02/26 | 2,286 |
| 784195 | 친정 엄마 때문에 짜증나요... 5 | .... | 2018/02/26 | 3,153 |
| 784194 | 집 고를때... 14 | 결정장애 | 2018/02/26 | 3,592 |
| 784193 | 초등저학년 남아 앞니 뒤에 검은 줄 하나가 생겼는데 살짝 긁어내.. 1 | 충치 | 2018/02/26 | 1,202 |
| 784192 | 늘 배가 아픈 애, 뭐가 문젤까요? 9 | 고딩 아들 | 2018/02/26 | 1,500 |
| 784191 | 정시 확대 청원이예요~~ 12 | 공정사회 | 2018/02/26 | 1,216 |
| 784190 | 대학이 순수한곳이 아니네요 15 | ㅇㅇ | 2018/02/26 | 3,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