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는 빼빼 마르고 엄마는 뚱뚱한데요....

내 유전자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8-02-26 06:11:46
부친은 아무리 드셔도 살이 안찌는 빼빼 마른 체형. 친가가 다 그렇고요.
모친은 식탐이 좋고, 드시는 대로 고~~~대로 살이 찌는 체형. 물만 마셔도 살이 쪄서 평생 비만. 외가 식구들 다 이런 체형. 
저도 부친의 축복의 유전자가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그럼 언젠가 그 유전자가 발현이 되지 않을까요? 
전 모친쪽인데, 아빠 유전자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라도 해보고 싶네요. 안먹고 운동해야 정상 체중 겨우 유지 할수 있는 체형인데 이렇게 계속 노력하면 부친 유전자가 발현이 되지 않을까요? 
IP : 96.231.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26 6:14 AM (111.118.xxx.4)

    글에 적은 특징은 어머님 특징 그대로인데요 ㅠㅠ

  • 2. ㅇㅇ
    '18.2.26 6:24 AM (121.135.xxx.185)

    그런 체질은 애기 때부터 딱 타고나요.

  • 3.
    '18.2.26 8:07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주변 그런경우 거의 식성좋은쪽으로
    나타나던데요

  • 4. 유전은
    '18.2.26 8:31 AM (175.116.xxx.169)

    뱃속에서 세상에 탁 나온 아가들을 보면 벌써 유전자 많이 발현되어 있어요

    저희 집 전체가 크고 빼빼마른 체형 아무리 먹고 자고 뒹굴어도 빼빼한 체형..
    남들은 축복받았다 하는데 너무 살이 안찌고 날카로와보여서 일부러 먹고 찌우는..

    그런데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빼빼했다고 하네요.. 내 아이들도 다 그렇구요
    그렇게 임신때 엄청 먹어대고 키웠는데도 나온 순간부터 빼빼.. 크면서도 빼빼...;;

  • 5. 소망
    '18.2.26 8:50 AM (118.176.xxx.108)

    주변에서 그런 경우 봤는데요 첨부터 정해졌나봐요 아기때 말랐던 아기가 초등 가면서 살이 찌더라구요 그후론 본인이 인지하고 노력해야해요

  • 6. 엄마가
    '18.2.26 9:16 AM (14.41.xxx.158)

    비만체질이면 애들이 거의 엄마 체질로 가데요 특히나 딸들이
    그러니 님은 평생 먹는거 조심해야

  • 7.
    '18.2.26 9:24 AM (122.35.xxx.11)

    이미 배 속에서 정해진 거 노력하는 수 밖에요. 평생 조심하고 관리하고

  • 8. ㅠㅠ
    '18.2.26 10:21 AM (121.150.xxx.142)

    복불복임...
    신랑은 시어머니 닮아서 엄청 안먹고 마름;;
    시누이는 시아버지 닮아서 잘 먹고 과체중..
    난 엄마닮아 먹는 족족 살찜 어릴때 과체중이었고 먹는거 엄청 좋아함.
    근데 울언니랑 오빠는 둘 다 마름.. 먹는건 잘 먹음;
    결론은 복불복..................흐흐허흐흫흐흐흐흐흐

  • 9. ...
    '18.2.26 10:29 AM (61.74.xxx.163)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 흔한가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노력해서 관리하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618 할머니한테 새로 사서 준건가요? 5 나의 아저씨.. 2018/04/12 2,720
798617 노총각이 결혼한 여자에게 열폭하는 경우도 있나요? 7 ... 2018/04/12 4,152
798616 바오바오 실버 무광 어떨까요? 3 바오바오 2018/04/12 2,678
798615 사 서 입니다.. (며칠전글에 잠 설치다 써봅니다) 40 .. 2018/04/12 6,887
798614 이 와중에도 노통 비하하는 손가혁들.jpg 28 피꺼솟 2018/04/12 2,393
798613 밤에 과일먹음 살많이 찌나요? 5 망고 2018/04/12 3,501
798612 디*쿨 이라는 사이트 아시나요? 19 ㅇㅇ 2018/04/12 2,415
798611 아는 기자로부터 전해들은 문재인대통령 비판기사가 뜸해진이유 13 문꿀오소리너.. 2018/04/12 5,621
798610 극문(극성문파) 비하에 멋지게 응수하는 법 5 ... 2018/04/12 1,381
798609 계란때문에 생리가 불규칙 할까요? 3 .. 2018/04/12 2,068
798608 카페인 중독이 자존감에 상처를 주는 이유... 12 아이사완 2018/04/12 5,859
798607 7시55분 그날,바다 후기에요. 9 Clotil.. 2018/04/12 3,368
798606 세척 사과는 그냥 껍질채 먹어도 되나요? 6 사과 2018/04/12 3,599
798605 자한당이 반대하는 거 보니 김기식 괜찮은거같아요. 9 적폐청산 2018/04/12 1,272
798604 왜 자격도 안되는 약하고 못난 내가 아이를 낳았을까요 4 미안 2018/04/12 2,887
798603 맘카페가 지어준 읍읍애칭 17 딱맞네 2018/04/12 6,438
798602 백분토론의 장영수 고대 법학 교수의 토론 1 100분 2018/04/12 1,659
798601 카운슬러 같다는 말이요 1 dav 2018/04/12 817
798600 악한 사람도 자식은 선하길 바랄까요? 5 선인 2018/04/12 1,909
798599 학습지 그만둔다는 입이 안떨어져요 5 .. 2018/04/12 2,536
798598 obs 에 (고)다이애나 왕세자비 나오네요 1 ㅋㅋ 2018/04/12 1,515
798597 정치신세계 이재명 4탄 올라왔네요. 5 ... 2018/04/12 2,405
798596 여러분은 '명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4 행복해요 2018/04/12 939
798595 다 필요없고 이연수가 제일 이쁜거 같아요 20 요즘 2018/04/12 6,171
798594 갑자기 당떨어지는 느낌 깜놀 9 .... 2018/04/12 3,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