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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는 빼빼 마르고 엄마는 뚱뚱한데요....

내 유전자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8-02-26 06:11:46
부친은 아무리 드셔도 살이 안찌는 빼빼 마른 체형. 친가가 다 그렇고요.
모친은 식탐이 좋고, 드시는 대로 고~~~대로 살이 찌는 체형. 물만 마셔도 살이 쪄서 평생 비만. 외가 식구들 다 이런 체형. 
저도 부친의 축복의 유전자가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그럼 언젠가 그 유전자가 발현이 되지 않을까요? 
전 모친쪽인데, 아빠 유전자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라도 해보고 싶네요. 안먹고 운동해야 정상 체중 겨우 유지 할수 있는 체형인데 이렇게 계속 노력하면 부친 유전자가 발현이 되지 않을까요? 
IP : 96.231.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26 6:14 AM (111.118.xxx.4)

    글에 적은 특징은 어머님 특징 그대로인데요 ㅠㅠ

  • 2. ㅇㅇ
    '18.2.26 6:24 AM (121.135.xxx.185)

    그런 체질은 애기 때부터 딱 타고나요.

  • 3.
    '18.2.26 8:07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주변 그런경우 거의 식성좋은쪽으로
    나타나던데요

  • 4. 유전은
    '18.2.26 8:31 AM (175.116.xxx.169)

    뱃속에서 세상에 탁 나온 아가들을 보면 벌써 유전자 많이 발현되어 있어요

    저희 집 전체가 크고 빼빼마른 체형 아무리 먹고 자고 뒹굴어도 빼빼한 체형..
    남들은 축복받았다 하는데 너무 살이 안찌고 날카로와보여서 일부러 먹고 찌우는..

    그런데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빼빼했다고 하네요.. 내 아이들도 다 그렇구요
    그렇게 임신때 엄청 먹어대고 키웠는데도 나온 순간부터 빼빼.. 크면서도 빼빼...;;

  • 5. 소망
    '18.2.26 8:50 AM (118.176.xxx.108)

    주변에서 그런 경우 봤는데요 첨부터 정해졌나봐요 아기때 말랐던 아기가 초등 가면서 살이 찌더라구요 그후론 본인이 인지하고 노력해야해요

  • 6. 엄마가
    '18.2.26 9:16 AM (14.41.xxx.158)

    비만체질이면 애들이 거의 엄마 체질로 가데요 특히나 딸들이
    그러니 님은 평생 먹는거 조심해야

  • 7.
    '18.2.26 9:24 AM (122.35.xxx.11)

    이미 배 속에서 정해진 거 노력하는 수 밖에요. 평생 조심하고 관리하고

  • 8. ㅠㅠ
    '18.2.26 10:21 AM (121.150.xxx.142)

    복불복임...
    신랑은 시어머니 닮아서 엄청 안먹고 마름;;
    시누이는 시아버지 닮아서 잘 먹고 과체중..
    난 엄마닮아 먹는 족족 살찜 어릴때 과체중이었고 먹는거 엄청 좋아함.
    근데 울언니랑 오빠는 둘 다 마름.. 먹는건 잘 먹음;
    결론은 복불복..................흐흐허흐흫흐흐흐흐흐

  • 9. ...
    '18.2.26 10:29 AM (61.74.xxx.163)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 흔한가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노력해서 관리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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