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고3 되니 달라진 점 있나요?
작성일 : 2018-02-26 05:28:31
2514062
중딩 이후로 스마트폰 없이 단 하루도 지내본 적이 없던 아이가
3월부터 2g폰으로 바꾸겠다고 하네요.
3월부터 새로운 각오로 고3을 맞이할 생각인가 본데
부디 그 다짐이 입시가 끝날 때까지 변치않길 기원합니다.
IP : 175.223.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8.2.26 8:00 AM
(175.209.xxx.57)
제 아들도 한 달 전에 공신폰으로 바꿨는데요,,,,폰 보는 대신에 집에 와서 수다가 엄청 늘었어요.
조잘조잘 장난 아니예요. ㅋ
폰 바꿔도 공부를 더 많이 하진 않을 거라 본인이 그러던데 맞는듯요.
근데 확실히 중독증에서는 해방되고 뭔가 폰 할 때 다급한? 그런 느낌 없고 더 순둥해졌어요.
2. 맞아요
'18.2.26 8:12 AM
(112.152.xxx.220)
그만큼 엄마가 친구가 되줘야 되겠더라구요
카톡도 안되니ᆢ은근 불편해요
3. 고3되니
'18.2.26 9:26 AM
(122.35.xxx.11)
오히려 편해졌어요. 독서실도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하던 아이인데 윈터다니더니 집공부는 공부가 아니었다며 자습관 들어가서 점심 저녁 급식먹고 밤 12시에 오고 아침 7시반에 나가니 월 부터 토 얼굴보기힘들어요. 9개월 도 안남았어요. 제발 초심잃지말고 버티기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4399 |
좋은 느낌(감정)을 표현하는 형용사들 한 번 찾아보세요 8 |
형용사 |
2018/02/28 |
1,025 |
| 784398 |
ㅅㅇㅈㄷ 성추행고발 원문글 13 |
ㅇㅇ |
2018/02/28 |
6,089 |
| 784397 |
인생의 진리 1 |
비오는 아침.. |
2018/02/28 |
1,238 |
| 784396 |
여러분들 pd수첩 다시보기 하세요..나라도 팔아먹을 mb 집중... 15 |
여...러... |
2018/02/28 |
2,011 |
| 784395 |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은 금메달을 받아야 한다 3 |
dma |
2018/02/28 |
1,428 |
| 784394 |
저도 올케집들이 갔다가.. 11 |
시누입장 |
2018/02/28 |
7,687 |
| 784393 |
오달수랑 엄지영..법적으로하면 오달수가 이기죠? 20 |
음 |
2018/02/28 |
5,832 |
| 784392 |
키크고 잘생기면 결혼 다들 잘하네요 7 |
ㅇㅇ |
2018/02/28 |
6,099 |
| 784391 |
미투 운동 납득안가요. 32 |
.. |
2018/02/28 |
3,770 |
| 784390 |
보험회사 제출용 서류 - 병원에서 팩스로도 보내줄까요? 6 |
병원 |
2018/02/28 |
4,253 |
| 784389 |
1층에 살게되었는데 베란다 창 가리고싶어요. 11 |
1층 |
2018/02/28 |
4,243 |
| 784388 |
전 다른 사람들보다 오달수가 제일 나빠보이네요 23 |
.... |
2018/02/28 |
6,506 |
| 784387 |
대학때 보면 잘 사는 남학생들은 돈을 펑펑 잘 쓰더군요 12 |
그게 |
2018/02/28 |
3,636 |
| 784386 |
깜빡하고 소고기를 하룻밤 실온에 놔뒀어요 4 |
고기조아 |
2018/02/28 |
3,799 |
| 784385 |
집에서 뱃살뺄려먼 10 |
운동 |
2018/02/28 |
4,633 |
| 784384 |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래요 ㅜㅠ 경험 있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8 |
... |
2018/02/28 |
6,669 |
| 784383 |
배꼽 염증... 도와주세요... 2 |
... |
2018/02/28 |
3,012 |
| 784382 |
80노모 인천에서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7 |
masca |
2018/02/28 |
2,730 |
| 784381 |
단체생활(숙박)을 하고 오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15 |
.. |
2018/02/28 |
4,869 |
| 784380 |
진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뭘까요? 15 |
채식 |
2018/02/28 |
3,663 |
| 784379 |
일부 5~60대 여자분들의 감정 변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5 |
ㅇㅇㅇ |
2018/02/28 |
2,334 |
| 784378 |
직업비하 아닌 데 (진심에서 우러 나온말 인 데) 22 |
직업 |
2018/02/28 |
8,254 |
| 784377 |
아직도 새마을이란 말을 쓰네요 6 |
가을 |
2018/02/28 |
819 |
| 784376 |
아빠 같은 남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순진한 애들은 의심 안해요 7 |
ㄱㄴ |
2018/02/28 |
2,251 |
| 784375 |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 1 |
사람 |
2018/02/28 |
1,4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