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결혼식을 스몰결혼식을

82cook21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18-02-26 04:51:44
하셨거나 주위에서 하는걸 보신분 있으세요? 스몰결혼식을 하는이유가 있을까요? 예식장으로 와줄 예식장손님이 적거나 스몰예식하면 비용이 현저하게 절감되기도 할까요? 야외에서 하는것이니 날씨가 관건이기도 하겠군요..
IP : 218.233.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8.2.26 4:54 AM (119.196.xxx.76)

    더 비싸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박리다맨데 스몰웨딩이 오히려 돈도 더 들고 오는 사람은 적어 커버도 안되고 그렇더라고요.
    외국인이랑 걸혼하는 친구들이랑(양국에서 결홈식 두 번 올렸어요) 부모 인맥 안 부르고 가족이랑 친한친구만 블러서 하고싶다고 해서 한 경우 봤어요

  • 2. 간소화
    '18.2.26 4:54 AM (223.33.xxx.144)

    간소화 하는 추세고
    올 하객들도 많이 없고하면
    직계가족이랑 친구들만 불러서 파티형식으로 해요
    아니면 젊은 부부들이 원해서 그러는 경우 많아요
    하나부터 열 까지 본인들이 손수 준비해서
    야외가든 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스몰웨딩 전문으로 하는 결혼식장도 있어요

  • 3. ㅁㄴㅇㄹ
    '18.2.26 5:13 AM (121.135.xxx.185)

    스몰로 한다고 야외에서 할 필요 없는데요.

  • 4. 굳이
    '18.2.26 5:31 AM (222.152.xxx.22)

    야외에서 하지말고 외국식으로 초청인원을 70명에서 백명사이로 잡으면 자연스럽게 스몰웨딩이 될거에요.

    외국에서는 결혼식은 교회같은곳에서 원하는 사람들은 다 초청하고 피로연만 따로 초청장 보내어서 참석여부묻고
    해서 직계가족과 절친들만 참석하니 양쪽다 백명은 않넘더군요.
    그러면 적당한 피로연장소 물색해서 한국에서는 그곳에서 결혼식올리고 피로연도 하면 될거같아요.

    좋은장소있으면 케터링업체에 음식주문하고 결혼식장은 본인들이 꾸미고 하면 비용은 많이 절감될거같아요
    장소가 문제네요....

  • 5.
    '18.2.26 6:08 AM (148.103.xxx.85)

    비용은 더 많이 들어요 전 공장처럼 찍어내는 급한 결혼식 싫어서 하우스 웨딩으로 스몰웨딩 했구요 식대는 호텔식대비용이었구요...평생 볼 인맥들만 초대해 한끼 대접하는 맘으로 기분 좋게 준비해서 저희도 좋았어요.

  • 6. ㅇㅇ
    '18.2.26 7:30 AM (222.234.xxx.8)

    음 저도 더 비싸고 번거롭다 들었습니다 ㅡㅡ

  • 7. 스몰웨딩
    '18.2.26 8:43 AM (124.51.xxx.53)

    아들친구가 스몰웨딩을 이번 설 연휴에 태국에서 했는데 초청의 범위가 양가 부모, 친구 10명이내에서

    여행 겸 스몰웨딩 간소하게 하고 왔던데요~!!

  • 8. ....
    '18.2.26 8:57 AM (1.227.xxx.251)

    훨씬 비싸요
    비용 걱정없이 원하는 결혼식하고 싶을때 선택하는거죠
    하객이나 비용때문이 아니더라구요

  • 9. 두케이스
    '18.2.26 9:03 AM (39.112.xxx.143)

    저희고모부같은경우는 사회지도층에속하시는분인데
    그많은부조하시고 정작자녀결혼식은 상대방양해얻어
    양가직계 30명씩 60 명해서 3시30분동안
    고급코스요리로 대접하고 여유있게 끝냈어요
    부산스럽지않고 고급지고 나도나중에 우리아이들
    저렇게 시키고싶다 생각들었구요
    비용은 양가 500씩들었어요 일체부조도안받구요
    또한집은
    한정식집을 통째로빌려 한정식집앞마당에서 식올리고
    식사는 한정식 코스로~
    이것도 괜찮았어요 이집은 가족이 없는경우였는데
    양가합해서 70 명정도 오셨던것같고
    결혼식만하고 모두가 한정식코스로 담소나누며
    여유있게 3시간정도 먹고 대화해서 좋았어요
    비용은 양가합해서 450만원들었다고 들었어요

  • 10. ........
    '18.2.26 9:19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더 비싸요.
    전 그걸 준비할 시간도 에너지도없어서
    그냥 작은 식장에서 단일홀인데서 했어요

  • 11. .......
    '18.2.26 9:21 AM (175.223.xxx.180)

    비싸요.직접준비할것도 너무 많아요.
    전 그걸 준비할 시간도 에너지도없어서
    그냥 교통좋고 음식맛있지만
    작은 식장 단일홀인데서 했어요.
    (식장이작아서 사진은 포기하고요 ㅋㅋㅋ)

  • 12. .......
    '18.2.26 9:22 AM (175.223.xxx.180)

    그나마 덜힘들게 하려면
    레스토랑 통으로 빌려서
    식사만하면 되긴해요.

  • 13. 준비중
    '18.2.26 12:12 PM (203.238.xxx.63)

    딸아이 스몰웨딩 준비중이예요.
    대상은 딸을 직접 알고 친한 사람들만.
    저도 그동안 낸 부조금이 수천만원이라 좀 아까운 맘도 들긴 하는데요,
    정말 결혼식을 축하해줄 분만 모셔서 축제처럼 즐긴다고 생각하니 본전생각은 별로 안나요.
    돈은 훨씬 많이 들어요. 신경쓸 것도 많구요.
    결혼식은 오후 4시 웰컴 리셉션부터 시작해서 5시 본식, 6시 피로연, 그리고 9시부터 장소 옮겨 애프터파티요..
    식 시작에서 피로연 끝날 때까지 최소한 4시간, 웰컴에서 애프터파티까지 9시간쯤 질기게 축하해줄 분들과 함께 합니다.

  • 14. 00
    '18.2.26 2:15 PM (1.232.xxx.68)

    당연히 돈은 더 들죠. 주변에도 스몰한다던 친구들 결국은 일반 예식해요. 현실적으론 그게 남는 결혼이에요. 전 그런거 싫어서 정말 스몰로했고 돈도 안받았어요. 대신 둘이 여행다녀와서 온라인에 기록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줬어요.

  • 15. 스몰웨딩
    '18.2.26 10:44 PM (124.50.xxx.207)

    이종사촌여동생이 스몰웨딩해서 준비과정 자세히 들었어요. 양가 30-40정도 딱 일가친척.친구셋씩만부르고 호텔작은연회장빌려서했어요 이모부가 대기업임원까지해서 인맥도 넓은편이었지만 신랑신부가 스몰웨딩원했고 존중해줬어요 축의금도안받았고 특급호텔예식이라 꽃값에 코스요리까지 돈은 꽤 들었다 알고있지만 여유있게 조용히 치러서 하객인 제가봐도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스몰웨딩이 돈 더들고 신경쓸일이 많긴하더라구요.물론 쓰기나름이지만.. 요즘엔 조용히스몰웨딩하는집도꽤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454 관악산 여고생폭행사건 정말 어쩜 이러나요! 1 맞아볼래? 2018/07/04 3,815
829453 요즘 애들은 "존나" 가 욕인 줄 모르나요? 15 fd 2018/07/04 3,120
829452 박민영은 쌍꺼풀이 예술이네요 27 ㅇㅇ 2018/07/04 35,876
829451 애한테 욕하는 수영강사 4 .. 2018/07/04 1,748
829450 보통 쇼핑몰 경리 사무보조라고 하면 어떤 업무를 말하는 건가요?.. 2 .. 2018/07/04 953
829449 양배추 초절임 만들기 7 피클만들가 2018/07/04 3,070
829448 사춘기 특징 중에 5 ... 2018/07/04 1,983
829447 캣맘님들, 새끼 길고양이들 관련 질문있어요 20 ㅇㅇ 2018/07/04 1,282
829446 빠른 생일로 학교 일찍 들어가신 분? 8 마망 2018/07/04 1,467
829445 잠시후 추적 60분 시작합니다 ~~~ 양승태대법원장 의혹관.. 4 추적60분 2018/07/04 882
829444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7 여름 2018/07/04 6,728
829443 1시간 전부터 나오는 이재명 세월호 기억교실 방문 기사.jpg 11 헉어이없네 2018/07/04 1,917
829442 학폭위 질문드립니다 8 2018/07/04 1,775
829441 한 몇년만에 집에 와서 육아 안하고 먹고 쉬는데 좋아요 1 아아 2018/07/04 1,721
829440 컴퓨터 관리(회사정보) 컴퓨터 2018/07/04 367
829439 (갑작스런 선물)평창 맛집도 소개 부탁드려요 3 달콤 2018/07/04 1,083
829438 등쪽 통증이 너무 오래가네요 3 덜덜 2018/07/04 2,420
829437 쿠션쓰시는분들, 여름용 쿠션이나 파우더 팩트등 뭐쓰세요? 4 파랑 2018/07/04 1,983
829436 안경쓴 여자가 귀걸이하면 촌스럽나요? 16 바나나 2018/07/04 8,612
829435 오늘 교회에서 목사님이 김종필 6 ㅇㅇ 2018/07/04 2,260
829434 8대 전문직? 12 2018/07/04 6,605
829433 이재명 요즘 너무 못생겨보이지 않나요? 29 ㅇㅇ 2018/07/04 2,904
829432 올해 미스코리아 진이라네요. 47 ... 2018/07/04 28,438
829431 결혼전 동거 말해야 할까 말까..... 20 ㅇㅇ 2018/07/04 10,864
829430 묵은김치를 맛있게 볶는방법이 있을까요? 16 ㅇㅇ 2018/07/04 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