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서로 연결시켜주고 저만 떨어져나갔어요

답답이 조회수 : 3,576
작성일 : 2018-02-26 00:49:05
좋은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떨어져나가거나 소외감 느끼고싶은건 전혀 아닌데 서로 사람 소개해서 연결시켜주다가 둘이서만 잘지내고
저만 떨어져나갔어요ㅠㅠ
남좋은일만 시켰는데

너무 분하고 억울해요ㅠㅠ

내가족은 내 이야기 절대 안들어서 듣고 흘러들어 매번 제자리걸음인데
남들은 내 좋은이야기만 쏙듣고 저를 내치내요
물론 잘되었고요
저랑도 잘지내고 그러면 이런 마음이 안들겠지만 제가 내쳐지니까
너무 속상해요ㅠㅠ

분하고 억울하고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IP : 114.200.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26 12:5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있었는데
    다시는 그런거 안해요

  • 2. 투머프
    '18.2.26 12:59 AM (121.175.xxx.137)

    동성끼리 인가요?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저도 그런경우 있었는데
    연결해 준 친구가 장단점이 너무 많아서
    단점이 드러날때 확 깨서ᆢ

    저 안좋은 댓글은 그냥 넘어가는편인데 님 위해서 로긴했어요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는건 어떨까요?
    분명 이유가 있을꺼예요

  • 3. 늑대와치타
    '18.2.26 1:01 A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서 내쳐졌을때 문제는 저한테 있죠... ㅠㅠ

  • 4. ..
    '18.2.26 1:05 AM (115.136.xxx.81)

    저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그렇게 속상하더니 이젠 생각도 안남

  • 5. 원글이
    '18.2.26 1:11 A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제가 문제가 있어서 내쳐진게 아니라 일적으로 만나 친분관계 생긴A에게 학교 후배B를 소개해준건데 제가 서로 소외감 안느끼게 잘챙겨주고 연결시키고 하다가 둘이 쿵짝쿵짝 저보다 서로에게 이익이 있으니 제가 떨어져나간거에요
    저에게 마음도 없고 분위기 살벌한데 어떻게 같이 있어요?
    그 두사람..특히 후배B에게 좋은일 해줬네요ㅠㅠ

  • 6. 원글이
    '18.2.26 1:13 A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제가 있어서 내쳐진게 아니라 일적으로 만나 친분관계 생긴A에게 학교 후배B를 소개해준건데 제가 서로 소외감 안느끼게 잘챙겨주고 연결시키고 하다가 중간역할을 참 잘했거든요
    어디이런 사람없습니다 할정도로요
    저보다 서로에게 이익이 있으니 쿵짝쿵짝 해대니, 둘이서만 하하호호하고 제가 잘되는건 반응없고 안되는거에는 둘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떨어져나간거에요
    저에게 마음도 없고 분위기 살벌한데 어떻게 같이 있어요?
    그 두사람..특히 후배B에게 좋은일 해줬네요ㅠㅠ

  • 7. 원글이
    '18.2.26 1:15 AM (114.200.xxx.153)

    난 완벽해, 난 문제없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제 잘못이나 제가 문제가 있어서 내쳐진게 아니라 일적으로 만나 친분관계 생긴A에게 학교 후배B를 소개해준건데 제가 서로 소외감 안느끼게 잘챙겨주고 연결시키고 하다가 중간역할을 참 잘했거든요
    어디이런 사람없습니다 할정도로요
    저보다 서로에게 이익이 있으니 쿵짝쿵짝 해대니, 둘이서만 하하호호하고 제가 잘되는건 반응없고 안되는거에는 둘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떨어져나간거에요
    저에게 마음도 없고 분위기 살벌한데 어떻게 같이 있어요?
    그 두사람..특히 후배B에게 좋은일 해줬네요ㅠㅠ

  • 8. 원글이
    '18.2.26 1:18 AM (114.200.xxx.153)

    저아니었으면 서로 만날일도 없는데..
    참 저만 이리되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 9. 투머프
    '18.2.26 1:30 AM (121.175.xxx.137)

    위로드려요
    일적인건 다른문제겠네요
    이익이란게 또는 그런관계는 지금이 다가 아닌데 안타깝네요
    저도 유리멘탈이라 잘 잊어버리지 못하는 스탈인데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수밖에 없겠드라구요
    무시하자 무시하자 너희들은 후회할꺼야
    원글님 힘내세요~

  • 10. 원글이
    '18.2.26 1:43 AM (114.200.xxx.153)

    댓글들, 위로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 11. 원래
    '18.2.26 2:0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누구 소개시키면 내가 팽 당한다고 하대요.
    저도 동네 아줌마가 자기 모임에 아무도 안 끼우려고 해서 의아했는데 다들 싫어하더라고요.

  • 12. 저는
    '18.2.26 8:39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한 명에게 두 명 소개시켜줬는데. 둘 다 양에 안찬다고
    완전 무시하고 패악부려서. 그 두명에게 팽당했습니다. 저런 인간 왜 해줬냐고.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네요. 저는 그 한 명을 팽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40 순순희 라는 그룹 유명한 가수인가요? ? 04:10:58 160
1673439 윤석열 체포 어떻게 되고 있나요 상황 04:09:51 230
1673438 금쪽이 장영란씨 ㅇㅇ 04:08:44 457
1673437 친정엄마 치매증상 같은데 봐주세요 1 ㅇㅇ 04:06:19 395
1673436 유시민님이 최상목 잔인하게 까던데 속 시원해요 3 코넬대 의문.. 03:33:44 1,161
1673435 죽으려다 살길이 있을까 2 ... 03:09:35 655
1673434 기독교는 4대 종교 중 호감도 꼴찌 2 종교 03:03:12 384
1673433 요즘 한국상황과 외로움 때문에 일에 도통 집중할 수가 없어요. .. 4 o o 02:51:22 492
1673432 카다피같은 최후를 보고싶습니다 3 02:40:11 603
1673431 내란동조죄 7년이하 징역 2 마샤 02:23:22 619
1673430 이번주 방학 식단이예요 3 ㅇㅇ 01:54:46 1,027
1673429 심혜진 많이 변한듯요.. 9 .. 01:43:42 3,409
1673428 제발좀...국정원에서 부정선거 없었다고 발표했잖아요. 3 ..... 01:39:05 1,072
1673427 만 63세 정년퇴직 후 실업급여 받아 보신 분 계세요? 4 /// 01:22:00 1,246
1673426 인생의 책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조국혁신당 이해민 .. ../.. 01:18:49 812
1673425 웨이브 한달 100원에 보기요.  2 .. 01:15:23 766
1673424 이제와 부정선거 외치는거 모냥 빠지지 않나요? 17 ㅋㅋㅋ 01:06:07 1,117
1673423 돈이없는데 먹고싶은건.. 7 ... 01:04:03 1,754
1673422 지자체 운영기관 식당일자리 ... 00:56:33 315
1673421 화정 노인 인구 6 .. 00:56:13 1,059
1673420 시누이가 준 생일선물 유통기한 지났는데요 17 이런 00:53:36 2,428
1673419 82에도 이상한 사람 많이 유입되었나봐요 39 .. 00:51:08 1,835
1673418 4인 가족 한달 식비 어느정도 되나요? (외식.간식 포함) 5 식비 00:41:59 1,130
1673417 튀르키예 패키지중 안탈리아 미쳤네요 15 ㅇㅇ 00:37:26 3,183
1673416 NYT “세계최초 알고리즘이 초래한 내란” 18 개망신이다 00:28:56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