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원 호매실로 이사왔어요...비행기소음 너무 심해요

조회수 : 7,914
작성일 : 2018-02-26 00:31:43
수정했다가 글 날라가 다시써요

천천동 살다가 새 집 살고싶어 전세로 살아보고 매매하려고
수원 호매실로 이사왔어요
첨엔 새집이라 좋고 공기도 좋았던거 같은데
미세먼지는 머 똑같고
젤로 심각한건 비행기 소음이 너무 심해요 ㅜㅜ
수원서 오래 살았지만 이런 비행기소음 첨 들어봐요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애가 낮잠을 못자네요
여기 프리미엄도 많이 붙어서 7~8000만원정도 해요
그런데 다들 쉬쉬
지역맘 카페에 글 한번 올렸다 악플들 줄줄
정녕 집값에는 양심도 없네요
새집인건 좋지만 소음스트레스 1년반을 어찌 참을지....
지역맘엔 집값으로 다들 괜찮다고만 하니 여기 하소연해봅니다
IP : 223.38.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6 12:41 AM (121.130.xxx.156)

    올림픽 수호랑..이 제목에 보였어요
    졸리기전에 봐서 난독이였네요 !

  • 2. ...
    '18.2.26 12:42 AM (61.78.xxx.15)

    전세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ㅠ

  • 3. ㅇㅇ
    '18.2.26 12:43 AM (175.197.xxx.82) - 삭제된댓글

    네 호매실동 탑동 등등 비행기소음 엄청 심해요 전세라 다행이죠 정말

  • 4. 호반?
    '18.2.26 12:47 AM (114.205.xxx.20)

    반가워요?
    저도 호매실로 왔어요
    호반? 미래도? 저는 5단지 상가쪽 아파트에요.
    슬픈글이지만 반갑네요

  • 5. ㅎㅎ
    '18.2.26 12:52 AM (218.54.xxx.216) - 삭제된댓글

    호매실분 계시네요~~ㅎ
    저는 능실마을이예요. 그쪽은 소음이 덜 한가요?
    별차이 없겠지만 능실마을이 더 심하다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 6. 저는
    '18.2.26 12:55 AM (223.62.xxx.222)

    호매실분 계시네요~~ㅎ
    저는 능실마을이예요. 그쪽은 소음이 덜 한가요?
    별차이 없겠지만 능실마을이 더 심하다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 7. 수원
    '18.2.26 2:18 AM (210.100.xxx.81)

    호매실 지금도 소음 심하군요.
    10년 전인가 호매실 아파트 갔었는데 구름이 우르릉 울리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었죠. 근데 지역맘 카페에 이런 글 올리면 글 지우라고 ㅜㅜ 화장장 이야기도 누가 쓰면 당장 글 내리라고 난리 ㅜㅜ
    모두 호매실 좋다는 얘기만 쓰더라구요.
    전 화서역 근방 살아요. 전세로 가셔서 다행이에요.

  • 8. 역쒸...
    '18.2.26 2:27 AM (210.2.xxx.52)

    아파트값처럼 대한민국 국민을 단결시키는 건 없죠.

    보수, 진보도 집값 앞에서는 한마음이더라구요.

  • 9. ㅇㅇ
    '18.2.26 3:42 AM (210.113.xxx.121)

    호매실도 능실쪽은 소음 심할 거예요. 금곡동쪽은 괜찮아요. 칠보산이 있어서 산 가까울 수록 비행고도가 높아져요. 금곡동 산 가깝고 상가 잘 되어 있고 살기 좋아요. 사실 생각이 있음 이쪽으로 알아보세요.

  • 10. 맞아요
    '18.2.26 9:18 AM (210.204.xxx.3)

    수원은 권선동 세류동 다그래요
    여름에 굉장히 힘들었어요
    호매실도 그렇나보네요

  • 11. 최악
    '18.2.26 11:01 AM (121.163.xxx.7)

    저는 학교때문에 수원 구운동으로 이사했었는데 거기도 비행기 소음이 어마어마했어요.
    저는 노이로제 걸려서 1년만에 이사했어요.호매실도 그렇군요.그나마 다행이네요 전세라서요.
    거기 사시는 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다들 모르시고 이사오시는거 같더라고요

  • 12.
    '18.2.26 12:46 PM (223.33.xxx.75)

    권선동쪽은 친구가 살아서 가봤는데 호매실이 더 심해요
    소리자체가 틀리더라구요
    세류동이 심한데 그건 다들 알고 감수하고 가잖아요
    집값도 저렴하고 호매실은 특히 이쪽 능실마을쪽은 집값 무지무지 올랐어요
    다들 그래서 부자된줄알고 아까 어떤 분 댓글처럼 화장장얘기 비행기소음 얘기 인터넷올림 무섭게 댓글 달아요
    그나마 이쪽으로 이사올때 집 안팔려 전세주고 전세로 왔는데 그게 다행이다 싶을정도예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434 미세먼지.. 우리동네는 잘 안온다하는 분들 계실까요? 4 dd 2018/02/26 979
783433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5 .. 2018/02/26 1,698
783432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이산가족 상봉'입니다. 10 팔보채 2018/02/26 805
783431 버리는 거, 미니멀을 좋아합니다. 근데 리폼이나 만들기도 좋아해.. 3 ㅇㅇ 2018/02/26 2,477
783430 요새는 키친타올 어디거 쓰시나요? 1 영선 2018/02/26 1,650
783429 문재인 "北 잠수정, 천안함 타격 후·도주"….. 17 ........ 2018/02/26 4,392
783428 반려견을 사고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펫숍사건 2018/02/26 1,274
783427 중학교 반배정 질문이요 8 반배정 2018/02/26 2,539
783426 친구선물추천좀 3 ... 2018/02/26 645
783425 온라인에 괜찮은 커튼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 2018/02/26 1,879
783424 자몽, 메리 골드 넘 맛있네요 3 자몽 에이드.. 2018/02/26 3,084
783423 아이(37개월) 자위행위 그냥 두면 되나요? 5 1234 2018/02/26 5,835
783422 자전거(실내 자전거 포함)타면 생기는 후유증? 우연의 일치.. 2018/02/26 1,286
783421 집나온듯한 고양이 동물병원에서 맡아주나요 5 ... 2018/02/26 1,320
783420 요요없이 10키로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14 ... 2018/02/26 4,583
783419 실제로 젊은이들 중에 김종국처럼 못버리는 사람이 많은가요 6 ... 2018/02/26 3,192
783418 효리네 민박 미달이 14 효리조아 2018/02/26 9,764
783417 미국-폐막식 봤어요 10 nbc 2018/02/26 4,429
783416 금방 벤쿠버 폐막식 봤는데.. 50 ... 2018/02/26 7,155
783415 수원교구장 사과..뒤로는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기레기아웃 2018/02/26 1,215
783414 계속 둘째낳으라는 지인... 22 .. 2018/02/26 4,100
783413 여자 외동이 젤 가르치기 힘들어요ㅠ 142 ㅠㅠ 2018/02/26 22,117
783412 37살인데 시험관하려는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요 10 Po 2018/02/26 3,200
783411 오마이뉴스 해도 너무하네요. 은수미 억울함. 11 눈팅코팅 2018/02/26 2,352
783410 친정 엄마 때문에 짜증나요... 5 .... 2018/02/26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