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너무 우울할 때 어떻게하나요
있으면 어떻게 그 기분 떨치고 잊나요
1. ..
'18.2.25 11:40 PM (220.121.xxx.67)억지로 자요
자고나면 나아지다 그런기분이 다시오면 괴로워하다 또 자요2. 샬랄라
'18.2.25 11:42 PM (125.176.xxx.237)영화관에 가서 두 세편 봅니다
3. ㅗㅗᆞ
'18.2.25 11:43 PM (211.219.xxx.204)대중목욕탕 가면 만사 잊어요
4. 그냥
'18.2.25 11:44 PM (218.155.xxx.137)우울에 빠져서 지내고
시간이 지나면서 살다 보면 옅어지더라구요.5. 밖
'18.2.25 11:44 PM (183.96.xxx.129)밖에 돌아다니며 사람구경해요
6. ..
'18.2.25 11:44 PM (122.46.xxx.26) - 삭제된댓글자거나~
글을 읽거나~
TV보거나~
노래하거나~
한 잔 하거나~
수다 떨거나~7. fr
'18.2.25 11:45 PM (211.36.xxx.28)초콜렛먹어요
8. ,,
'18.2.25 11:46 PM (125.178.xxx.37)일단..차를 우려 마셔요..
그리고 생각해요...
뭐를 할까...9. 저도
'18.2.25 11:4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저도 계속자요.
자고자고자고...10. ...
'18.2.25 11:47 PM (124.59.xxx.247)아무것도 안하고
인터넷하거나
멍하니 누워있어요.11. ...........
'18.2.25 11:50 PM (180.71.xxx.169)일부러 시도했던건 아닌데 효과 좋았던거.
밖에 나가서 저렴이라도 마음에 쏙 드는 걸 샀을 때, 재밌는 시트콤 같은 걸 봤을 때12. 산책이요
'18.2.25 11:50 P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경치 좋은 곳에서
달달한 까페라때 한잔 들고
음악 들으며 산책이요13. 보나마나
'18.2.25 11:51 PM (222.234.xxx.222)공원 한바퀴 돌고 재래시장 가요
상인들 열심히 일하는거 보면 에너지를 좀 얻어요14. 우울할 땐
'18.2.25 11:53 PM (182.230.xxx.146)산책이요
좋은 곳에서
달달한 까페라떼 한잔하며
음악 들으며 걸으면 좋던데요15. ㅡㅡ
'18.2.25 11:53 PM (138.19.xxx.110)오일전신마사지요
얼마전에 너무 우울해서 나가기도 귀찮았는데
받고나니 다시 태어난줄...
아님 샤워하고 맥주마시며 유투브 웃긴영상 찾아보세요
아님 일기쓰기 내 혼란스러운 마음을 묘사하듯이 다 적어보면 가라앉아요16. ..
'18.2.25 11:57 PM (125.186.xxx.75)중국드라마 엄청긴거 며칠동안빠져서봐요. 현실을 도피하는방법...
17. 햇살
'18.2.26 12:05 AM (211.172.xxx.154)일단 지나갈거라 생각하고 뜨거운물에 몸을 담근후 잡니다.
18. 늑대와치타
'18.2.26 12:06 AM (42.82.xxx.244)여기 댓글보니 별로 와닿는 건 없네요...
여유되시면 그냥 정신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세요....
약물치료도 좋지만 상담치료가 정말 도움이 되요...19. ....
'18.2.26 12:06 AM (121.129.xxx.78) - 삭제된댓글금요일의 제가 그랬어요 그렇게 토요일 일요일을 누워만 보냈어요. 하지만 잠만 자거나 누워있다고 남는 건 암 것도 없네요...차라리 힘들게 운동이러도 하며 보낼 걸 그랬어요
20. ..
'18.2.26 12:35 AM (223.39.xxx.28)맛있는거먹고 자거나
잊을 수있는 영상같은거..
마냥 웃을 수 있는 쇼프로나 음악예능
좋아하는 연예인 영상 봐요.21. 댕이7
'18.2.26 12:48 AM (223.33.xxx.189)땀나도록 운동하거나 라이브연주하는
호텔바나 펍가서 술마셔요22. ㅂㅈㄷㄱ
'18.2.26 5:22 AM (121.135.xxx.185)상담치료가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문제는... 1. 괜찮은 사람 찾기가 정말정말 어려움. 다른 사람에게 괜찮았던 상담사가 나에게도 잘 맞는단 보장 없음. 특히 심리학, 정식분석 쪽으로 잘 아는 내담자일수록 만족하기 힘듬. 2. 뭐 어찌됐던 가성비 참 별로임... 제가 제일 좋았던 방법은, 소위 시발비용 지르는 것 ㅋㅋㅋ 그리고 그냥 미친듯이 자는 것. 뻔한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23. 그냥
'18.2.26 7:45 AM (14.47.xxx.244)울어요 혼자서.....
24. 일댜
'18.2.26 8:10 AM (125.182.xxx.27)맛집가서 배를든든히채운다
목욕ㆍ걷기또는
백화점가서 디저트ㅡ블루베리요거트나 커피아이스크림먹으며 천천히 걷는다 서점가거나 백화점의자에앉아 정리ㆍ생각‥쇼핑도조금 본다 ‥집에서먹을 초밥사고 집에ㆍ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