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두세번 공장출근글 적은 원글입니다
집안일 해놓으란다고 할 사람이 아니기에 아예 전 부탁조차 안해요
버릇을 더럽게 들여서 저렇게 상전노릇하지만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구직중인 본인 감정이 더 괴로울테니까요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하단 생각도 들고 짜증이 나네요ㅠㅠ
빨래 어서 개고 자야겠어요ㅠㅠ
남편에게 집안일시켜라 시켜라라는 댓글님들 말씀 안 듣고
이런 징징거리는 글 죄송해요ㅠㅠ
1. ㅡㅡ
'18.2.25 11:09 PM (112.150.xxx.194)짜증 나는거 당연하고..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어서하고 쉬세요.2. ㅁㅁ
'18.2.25 11:1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명령을 하지말고 부탁을 하면 좀 쉬워요
당신 도움이 필요해,라구요3. nake
'18.2.25 11:11 PM (211.219.xxx.204)카톡으로 하세요 글이 더 박혀요
4. lil
'18.2.25 11:12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전 그럴 때 아이들하고만 산다고 생각해요.
기대를 아예 안 하니 맘도 편하네요.
오늘은 그래도 재활용은 버려놨네요.
차츰 하나씩 부탁하세요 자연스럽게..
주부하다 일 나가면 남자들은 말 안하면 모르더라구요..알아서 해주는 남편들 부러워요..5. 오호
'18.2.25 11:17 PM (116.123.xxx.168)윗님처럼 남편한테 카톡 으로 부탁 좋네요
남편~~♡ 나 넘 힘든데
조금~~만 도와주라 해보세요 -♡6. 그래도
'18.2.25 11:22 PM (58.140.xxx.232)아직 절친 만날 여유는 있네요. 비꼬는게 아니라 저는 정말 하루 한끼 밥먹을 시간도 없었기에... 저같은 사람보며 힘내세요. 다 지나갑디다.
7. 감사합니다
'18.2.25 11:30 PM (211.36.xxx.20)빨래 다 개었고 너무 잠이 와요 내일도 힘내서 잘 다녀올게요!!
8. 타국에서!
'18.2.25 11:32 PM (103.252.xxx.222)젊은 분이 정말 대단하네요. 여동생처럼 느껴지네요. 항상 글 기다리며 일부러 읽고 있습니다. 화이팅!!!
9. ᆢ
'18.2.25 11:40 PM (175.117.xxx.158)어휴.ᆢ 남편 좀 부려먹으세요 제가 다속상하네요
점차 분담을 조금하셔야 오래버텨요10. 부탁
'18.2.26 12:11 AM (121.128.xxx.117)해도 안 하면 남편이 나쁜 놈이고
부탁도 안 하고 남편이 알아서 해주기를 바란다면
원글이 답답한거죠.11. 좀 지나야해요
'18.2.26 12:35 AM (220.126.xxx.170)제 남편은 휴직중이고 잘해보겠다고 했는데도 오래걸렸어요
6개월쯤 되니 좀 손이 붙나봐요12. ㅇ
'18.2.26 1:00 AM (117.111.xxx.181)그렇게 살거면 계속 그렇게 사세요.
갑갑해하는거 알면서 계속 글 올리지 마시고
님도 열뻗으니까 같은소리 계속 쓰는거 아니에요?13. 뭐 어쩌라고
'18.2.26 4:22 AM (178.190.xxx.2)그냥 호구 자청한 사람한테 뭐 어쩌라구요?
지 팔자 지가 꼬는 멍청한 사람한테 뭘 어쩌라구...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데.14. 기술
'18.2.26 6:04 AM (112.155.xxx.126)당신이 누구보다 힘든거 압니다.
쉬는 동안은 편하게 쉬세요.
그런데 집안일 좀 도와주면 안될까요?
집에 오면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부탁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윗분 중 한분 말씀대로 명령이 아닌 부탁을 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뭐뭐 해 달라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세탁기 돌리기, 설겆이 해 놓기
내일은 쓰레기 버리기, 집안 청소 등..15. 원글
'18.2.26 6:05 AM (211.36.xxx.133)부탁도 하고 명령도 하고 뭐뭐해놔 이렇게 시키기도 하고 화도 내고 그랬는데 제가 댓글님 말씀처럼 그런것처럼 남편도
제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ㅠㅠ
싸워서라도 얘기할부분은 얘기해야되는데 그게...ㅠㅠ
죄송합니다 이런 고구마글 자제하겠습니다
노여움 푸시길 바랍니다ㅠㅠ16. 그냥
'18.2.26 6:40 AM (222.239.xxx.49)안하시면 하게 되어 있어요.
청소, 빨래, 설겆이라도 우선 손 놓아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4323 | 문프 청원 모두 참여해주세요~~!!! 8 | ㅇㅇ | 2018/05/25 | 931 |
814322 | 대진 매트리스 리콜대상 확대 3 | 엘레핀 | 2018/05/25 | 1,558 |
814321 | 42살 사모님소리 좀 안듣고싶어요 22 | 운동 | 2018/05/25 | 7,924 |
814320 | 생선가스 쉽게 튀기는 법 없을까요 4 | ㅇㅇ | 2018/05/25 | 2,927 |
814319 | 궁금 | 000 | 2018/05/25 | 404 |
814318 | 해외출장 다녀올때 선물 얼마나 사오나요? 13 | 남편들 | 2018/05/25 | 3,337 |
814317 |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를 할퀴었다는데 . 3 | ... | 2018/05/25 | 1,393 |
814316 | 혜경궁집회 안내(추적60분 취재예정!) 9 | 토요일 6시.. | 2018/05/25 | 792 |
814315 | 노령견은 병원 가면 기본이 100이네요. 22 | 닉네임 | 2018/05/25 | 5,251 |
814314 | 발레전공은 돈이 정말 많이 드는것 같아요.. 12 | ... | 2018/05/25 | 7,142 |
814313 | 존경하는 트럼프대통령님께 10 | 음 | 2018/05/25 | 1,521 |
814312 | 크로와상 먹을려고 저녁밥을 두 숟가락만 먹었습니다. 15 | 정성이네 | 2018/05/25 | 3,649 |
814311 | 바나나 보관 어떻게 하세요? 9 | ㅇㅇ | 2018/05/25 | 3,062 |
814310 | 어떻게. 이럴수가. 1 | 하루종일.... | 2018/05/25 | 1,045 |
814309 | 미국 무기로비스트들이 평화를 바랄까싶어요! 4 | 이미예견 | 2018/05/25 | 668 |
814308 | 유재일 [남북회담편] 1 | ... | 2018/05/25 | 754 |
814307 | 피아노학원에서 작곡수업 좋아요 1 | 학부모 | 2018/05/25 | 1,131 |
814306 | 겨울 스페인여행 어떤가요? 16 | ㅇㅇ | 2018/05/25 | 4,701 |
814305 | 고등 아이 상담 다녀왔는데 그냥 땅으로 꺼지고 싶어요 27 | ㅜㅜ | 2018/05/25 | 8,316 |
814304 | 남편이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70 | ... | 2018/05/25 | 34,083 |
814303 | 서울구경이요^^영등포구 근처 추천부탁드려요 12 | 서울 | 2018/05/25 | 1,482 |
814302 | 오늘 이재명 남경필 사진 좀 보세요 25 | 혜경궁제명 | 2018/05/25 | 3,845 |
814301 | 미니세탁기 9 | 별 | 2018/05/25 | 2,009 |
814300 | 전기요금이 올랐나요? 1 | 고 | 2018/05/25 | 1,039 |
814299 | 거실 컴컴하게해놓고 티비끄고혼자있으니 8 | 콩 | 2018/05/25 | 3,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