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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덤하게 결혼하신분계신가요?

..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8-02-25 22:36:09
상대방에대한 감정이 너무커서 막 너무좋고 그런맘보다 그저 무덤덤해요
떨리고 좋고 보고싶어미치겠고 그런연애만 해와서 이런감정이 너무 낯설어요. 이것도사랑인건지...
물론 좋은감정이 있긴하죠 편안하다기보다는 그저 인간적으로 좋은감정정도..
너무자상하고 착하고 좋은사람ㅈ이란걸 아니까 인간적으로좋은 그정도의감정인데 그걸숨기고 내감정보다 더좋은척 하거든요
이렇게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IP : 222.238.xxx.2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
    '18.2.25 10:40 PM (223.38.xxx.254)

    저도 딱 같은 상황

    착하고 자상하고 경제력도 좋고.. 참 좋은사람이다... 까지예요 휴

  • 2. 저도 비슷한데
    '18.2.25 10:41 PM (210.111.xxx.56)

    후회하게 될 수도 있어요 생각 잘하시길

  • 3. 저요
    '18.2.25 10:42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으로 결혼했는데...결혼하고 나니 사랑히는 마음이 커졌어요. 그런데 남편은 저랑 반대...안타깝죠 ㅎㅎ

  • 4. ㅎㅎ
    '18.2.25 10:47 PM (58.72.xxx.33)

    반대
    결사 반대
    좀더 시간을 두세요

  • 5. ..
    '18.2.25 10:48 PM (221.140.xxx.107)

    뭐 그런정도로 걀혼했는데 사는것고 잔잔해요 전 오리려 편안한데요

  • 6. 저도...
    '18.2.25 10:51 PM (61.79.xxx.197)

    너무나 자상하고 경제력있고 좋은 사람인데.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거 같은..
    20년차 항상 변함없는 남편.
    그런데 가끔 가슴 한켠이 허합니다
    가보지 않은길에 대한 아쉬움 이겠죠 .
    이번생에 내 인연은 남편이니 만족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 7. 흐응
    '18.2.25 10:52 PM (121.133.xxx.195)

    그래도 잠깐이라도 설레고 콩꺼풀도 좀
    씌이고...그래야되는뎅ㅋ
    전 잠깐..한 3개월? 그러다 바로 식었는데
    그래도 앙ㅇ 낳기 전까진
    그게 결혼생활을 유지할
    초석이 되더라구요

  • 8. ㅜㅜ
    '18.2.25 10:58 PM (222.238.xxx.234)

    예전연애는 내가 안달날정도로 연락에집착하고 전홛농화 한시간해도 부족하고 했는데...이사람에게는. 전화가와도 덤덤하고 흠...
    좋은점은 내가 원래 좀 구속하는스타일인데 구속안해도 살만하고요 그저 만나면 만나고 안만나도 내할일잘한다는거예요 ㅎㅎ;;;;
    이게 뭔가싶네요..
    착하고 자상하고 경제력되고 ..뭐하나 나무랄데없으니 그저 노력해봐야겠네요...

  • 9. ...
    '18.2.25 11:00 PM (124.53.xxx.131)

    내감정에 내가 속기도 해요.
    서둘지 마세요.

  • 10. 저도요
    '18.2.25 11:01 PM (117.111.xxx.134)

    남편만 결혼 전에 절 많이 좋아하고 전 무덤덤했어요
    이전에 죽네 사네 마는 연애만 하다가 이런 연애하니 편했어요
    제가 감정기복이 병적으로 심한 축이었는데 감정선이 오히려 안정됐어요

  • 11. 그런
    '18.2.25 11:05 PM (211.108.xxx.4)

    마음으로 결혼했어요
    바로 전 너무 시리고 아프고 눈만 감아도 좋아서 생각나던 사람과 연애했다가 헤어졌었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 죽을것 같았는데 그때 남편을 만났거든요
    그냥 좋다기보다 편안함

    결혼할때도 전혀 안싸우고 결혼후 18년 넘은 지금도 그냥 편해요 자상하고 경제적으로 괜찮고 성실하고 그런데 막 너무 사랑한다는 느낌은 없었던거 같아요

  • 12. 저도
    '18.2.25 11:15 PM (223.33.xxx.7)

    죽을 것 같은 사랑에 힘들어한 후 새로운 사람 만나서 편하게 결혼했어요.

  • 13. ㅜㅜ
    '18.2.25 11:18 PM (222.238.xxx.234)

    미친듯이 좋아하는 연애가 행복감은 최고였는데요 말이죠..
    이렇게 힘든세상인데도. 이세상에 태어난게 행복하다 매일생각했으니까요..

  • 14. ....
    '18.2.25 11:20 PM (119.69.xxx.115)

    이게 참 인생이 만만찮아서 ㅜㅜ 결혼이 도박이라 하지만 그렇게 결혼하지 마세요. 제 주변엔 의외로 다양한 이유로 이혼한 케이스를 많이봐서요.. 배려와 사랑 믿음이 없는 결혼 생활을 어찌 버틸 수 있나요

  • 15. 그래봤자
    '18.2.25 11:52 PM (58.140.xxx.232)

    그 좋아죽겠는 연애감정도 6개월 시한부라면서요..
    그냥 다 팔자고 인연이다 생각하고 놔두세요. 인연이면 결혼하고 아니면 말겠죠.

  • 16. ㅡㅡ
    '18.2.25 11:58 PM (138.19.xxx.110)

    그 감정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하고 결혼하려는 이유를 진심으로 고민해보세요
    결혼을 위한 결혼.했다가 안맞으면 쉽게 이혼하는거
    요즘 주변에 너무너무 많네요
    사랑이 없으면 문제가 생길때 쉽게 무너질수도 있어요

  • 17. ..
    '18.2.25 11:58 PM (180.66.xxx.74)

    음 자상하고 좋은사람이라 저도 참 편안했는데
    그만큼 너무 좋아서 떨어지기싫어 결혼하니 좋아요.
    그게 양립도 되더라구요. 꼭 한쪽만 있는건 아녀요.

  • 18.
    '18.2.26 12:25 AM (108.240.xxx.100)

    괜찮은거예요.
    무덤덤한 결혼후 17년지났어요.
    좋아죽는 적은 없지만 그만큼 집착도 안하기 때문에 얼마나 편한지요.
    이걸 평행선이라 표현해요.
    감정적으로 타죽을일이없어요.
    싸우기야 하지만 칼로 물베는~~
    강추입니다. 남자 인성만 좋으면.

  • 19. ..
    '18.2.26 2:25 AM (49.170.xxx.24)

    님이 이전에 한 연애보다 지금이 더 좋은 경우예요. 정서적으로 안정된 관계잖아요.

  • 20. ...
    '18.2.26 5:13 AM (112.154.xxx.139)

    편해서 좋던데 저는 원래 막 좋아했다가 확 식어버리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막좋은건 아닌데 같이 있으면 편했어요.
    십년넘게.살아도 애정이 식을일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계속 편한상태?예요ㅋㅋㅋ
    결혼은 이런사람이랑 하는거구나 싶던데

  • 21. 음 갈수록
    '18.2.26 5:30 AM (210.111.xxx.56)

    남편이 곁에 있어도 외로워져요
    날 사랑하는 남편을 보는게 미안해지지만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은 늘 허하고
    무언가 채워지지 않아 외롭습니다
    좀 슬프죠

  • 22. ㅂㅈㄷㄱ
    '18.2.26 5:32 AM (121.135.xxx.185)

    천년만년 별탈없이 살려면, 1. 적어도 둘중에 하나는 상대를 미친듯 좋아해야 함. 남자인 게 가장 이상적. 2. 커플 두 사람 다 서로에게 뜨뜨미지근한데 후회없이 잘 살려면... 둘다 독립적이면서 독립적이지 않은 성향이어야 함. 예를 들어..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혼자서 뭐든 잘 해내는 스타일, 그러나 타인과의 개인적인 거리를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스타일....

  • 23. 성품이 가장 중요
    '18.2.27 12:34 PM (221.163.xxx.68)

    저도 연애할때는 전화통화도 애틋하고 보고싶고 했었지만
    잔잔한 지금 남편, 성품 좋은걸로 믿음이 가서 결혼했는데 26년째 좋았고 아직도 사이 좋습니다.
    판단은 어쨌든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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