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사는 게 힘들고 외롭네요
안 좋은 일로 일 그만두고 쉬고 있어요. 인생 헛산 것 같고 그래요.
갑자기 애는 알러지가 폭발해서 응급실 자주 들락이고 인생의 봄은 올까요.
1. 화산
'18.2.25 5:42 PM (109.205.xxx.1)님
지금 슬럼프에요....
슬럼프 때는 기분전환할 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2. 悲歌
'18.2.25 5:49 PM (183.108.xxx.92)옵니다....
저도 2년 가까운 시간을 제 인생의 바닥으로 지냈습니다.
죽고 싶은 적 많았고 가족에게 면목 없었습니다.
아무말 안하고 버텨주는 아내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오지 않을것 같던 봄은 왔구요
절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어둠의 시간이 지나고 환한 아침이 왔습니다.
그래서 가장 감사한 것은......
버텨주고 끝까지 저를 챙겨줬던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그때 포기했다면 지금 보답을 할수 없겠죠?
힘 내세요~3. 위로!
'18.2.25 6:12 PM (103.252.xxx.222)힘내세요. 현재의 시간을 버티셔야 좋은 날이 찾아 옵니다.
4. 물론이죠
'18.2.25 6:17 PM (210.111.xxx.56)아무리 긴 터널이라고 해도 끝은 있습니다
단지 그 터널에서 앞으로 앞으로 걸어야 끝을 만나게 되지요
그 자리에 서 있으면 계속 터널 속입니다
힘내시고 지금 당면한 가장 급하고 중요한 한 가지 일부터
해결해나가시면 돼요
한꺼번에 다 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 해결하고 나면 다음꺼
천천히 차곡차곡
잘 하실거라 믿어요 힘내세요^^5. ..
'18.2.25 6:21 P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 나이대예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죠..
6. 알러지
'18.2.25 7:56 PM (223.38.xxx.232)급성알러지는 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자지 몸 약한 부분으로 찾아어는 걸 경험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힘내시고 건강하다는거에 감사하면 ...죽고사는 일 아니면 그냥 물 흘러가듯 내려놓으시면 어떨까요?
저도 노력중입니다7. 분명 오지요
'18.2.26 12:42 AM (125.178.xxx.37)님의인생은 님게아니에요.
이쁜애들 보셔요..
뭐든 지나간답니다.
저도 지나갔다가 다시와서..
또 기다린답니다..
지나가기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1465 | 반영구 눈썹도 늙어보이나요 1 | ㆍ | 2018/04/19 | 2,138 |
801464 | YTN에 오보 항의 전화 결과 /펌 3 | 햐아이것들 | 2018/04/19 | 2,041 |
801463 | 여자몸은 신비롭네요... 4 | 좀신기 | 2018/04/19 | 6,071 |
801462 | 홍 가죽! 1 | 너는괜찮냐?.. | 2018/04/19 | 747 |
801461 | 다산 신도시 실버택배 지원 철회한대요 10 | ... | 2018/04/19 | 3,471 |
801460 | Ytn 발 김경수 사무실 압수수색은 15 | ㅇㅇ | 2018/04/19 | 3,071 |
801459 | 진심으로 축하하면 약올라합니다 | 약오르지롱 | 2018/04/19 | 814 |
801458 | (펌) 김경수의원님 응원문자 보냈는데 답문이 와서 개깜놀ㅠㅠ 7 | Pianis.. | 2018/04/19 | 3,959 |
801457 | 지금 이 시간만은 청정 82네요 10 | ㅇ | 2018/04/19 | 1,160 |
801456 | 기레기들이 "김경수' 라는 이름 제대로 각인시켜주었네요.. 23 | ㅎㅎㅎ | 2018/04/19 | 2,207 |
801455 | 뉴스보자니 구캐으언만 없으면 통일쉬울 듯 7 | 이그 | 2018/04/19 | 603 |
801454 | 조현민은 재벌딸이지만 암것도 아니면서 갑질하는 사람 4 | ~~~ | 2018/04/19 | 2,770 |
801453 | 위키백과 문꿀오소리를 일베가 작성했나요? 2 | 꽃보다생등심.. | 2018/04/19 | 578 |
801452 | 흔들리던 이가 빠졌는데요 5 | 이 나이에 | 2018/04/19 | 1,784 |
801451 | 난생 처음 사주보려고 했더니 8 | 도대체 | 2018/04/19 | 2,816 |
801450 | 저 지금 몸살올라와요... 34 | 대구애엄마 | 2018/04/19 | 5,779 |
801449 | 혜경궁트윗건에 입도 벙긋안하죠? 7 | 야당아 | 2018/04/19 | 1,265 |
801448 | 혜경궁김씨는 누구? 드루킹 사건을 언론에 흘린건 누구? 삼성증권.. 4 | 지금부터 할.. | 2018/04/19 | 1,338 |
801447 | 자랑한거 잘못했네요. 7 | 적폐청산 | 2018/04/19 | 2,595 |
801446 | 40대 미혼 44사이즈..옷 사기 힘드네요 24 | 피곤 | 2018/04/19 | 5,734 |
801445 | 노무현대통령이 그러셨데요. 6 | .... | 2018/04/19 | 4,301 |
801444 | 언론들 시무룩 8 | ㅇㅇㅇ | 2018/04/19 | 2,152 |
801443 | 영화 보고 총수도 보고 싶은 분 4 | ... | 2018/04/19 | 953 |
801442 | 김경수,"살려야 할 것은 보수가 아닌 경남도민의 삶&q.. 21 | 멋지다 | 2018/04/19 | 4,228 |
801441 | 전우용 트윗 1 | 기레기아웃 | 2018/04/19 |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