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이 엄청 좋은 사람...빵떡좋아하는 사람은 어떻게 다이어트 하나요

다이어터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8-02-25 16:26:46

평소 엄청 잘 먹고

소화도 잘 되고 식욕, 식탐도 많아요

다이어트 하면 항상 요요로...

기본적으로 식욕이 감퇴하지 않거든요

식욕을 억누르고 다이어트 해보면 결국 그 식욕이 돌아와서 더 먹고 요요

적당히 먹으면서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안그러면 요요로 다시 찐다고 해서

적당히 먹으면 또 적당히가 안되서 다이어트 실패

많이 억제하면 억제해서 식욕 다시 폭발해서 실패

항상 제자리에요

식욕 없다는 분이 제일 부럽네요

IP : 211.241.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18.2.25 4:32 PM (203.234.xxx.81)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먹었는데요 저는 그게 처음에 과잉섭취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걸 막아주는 효과로인 것으로만 알고 먹었거든요 근데 그걸 먹으면 식욕이 덜하더라구요. 포만감 때문인가 생각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설명서 보니 식욕억제제라고,, 저 짐승같은 식욕인데 완전 신기했어요 진짜 식욕억제가 되어서 ㅎㅎㅎ

  • 2. ........
    '18.2.25 4:34 PM (211.200.xxx.28)

    살 찌고 덜찌고는 사실 유전이예요.
    아무리 밤에 먹어도 안쪄서 고민인 여자가 티비에 나왔는데, 아버지가 쇠꼬챙이처럼 마른분이더라구요.
    전문가도 체중은 유전의 영향도 많은 영역이라고 인정하구요.
    식욕이 엄청 좋은데 날씬한 사람 주위에 딱 한분 있는데, 사무직이라 거의 내내 앉아만 있고, 과자 떡 사무실과 집에 쟁여놓고 먹는데. 특별히 운동하는건 없고, 주말에 등산다니는정도인데 10년째보는데 10년째 날씬해요. 이분도 아버지가 엄청 길고 말랐다고 유전같다네요.

  • 3. 성격바뀌는 수밖에 없어요.
    '18.2.25 4:35 PM (121.175.xxx.200)

    다이어트 감량은 오히려 쉽지만 유지가 어렵죠.
    제 주변에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은 많지만 두배이상 증량 안된 사람이 없어요.
    제가 제일 독하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식욕이 없었고 고등학생때까진 엄마가 사육수준으로 먹이셔서
    원래 그렇게 들어가는줄 알았다가 그 뒤로 힘들어서 살 뺀 케이스인데요. 떡은 원래 안좋아하고
    빵은 좋아하는데 아침에만 먹어요.

  • 4. 원글
    '18.2.25 4:44 PM (211.241.xxx.254)

    저도 요즘 드는 생각이 식욕이나 체질 등 유전적인 부분이 몸매를 결정하는듯...
    아니면 정말 소소의 의지최강자...

  • 5. 빵떡
    '18.2.25 5:0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당뇨 없어요.
    주변에 빵떡 달고 사는 사람들
    나이들면 당뇨 많이 오더라고요.

  • 6. 저기
    '18.2.25 6:03 PM (210.57.xxx.102)

    저 윗님..가르시니아 어디 제품 드시나요?
    제가 산건 별효과없어서요.
    저도 짐승식욕이라..ㅠ

  • 7. ㅇㅇ
    '18.2.25 7:19 PM (223.62.xxx.197)

    나이드니 식욕이 좀 잠잠해지는 것 같은데요
    딱히 살이 안 빠지는 것이 함정이네요.
    제 날씬한 친구는 먹으려고 운동을 하루 세타임을 해요
    적당히 통통응 유지하심이 어떤지.

  • 8. 탄수화물을
    '18.2.25 10:51 PM (173.35.xxx.25)

    복합탄수화물로 바꿔 섭취하면 식욕이 줄어요.
    빵떡 같은거 다 가공 탄수화물이라 식욕억제가 안되는 큰 이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120 김감독 그날,바다..예매좀해주세요 16 세월호 2018/04/07 2,656
797119 혜경궁 김씨 경기록 .jpg 10 어흑 2018/04/07 3,373
797118 대장금 재방보는데 15년전에 만든건데도 전혀 촌스러움이 없네요.. 4 ... 2018/04/07 1,757
797117 하겐다즈 - 후쿠시마근처 공장관련 6 뚱뚱이지름길.. 2018/04/07 7,828
797116 이런 고구마 썩은걸까요? 1 ㅡㅡ 2018/04/07 1,196
797115 미국여행시 현금vs 카드? 3 화창한 날 2018/04/07 2,229
797114 아파트앞 성당?에서 큰개여러마리를 키워요 3 봄봄 2018/04/07 1,489
797113 라이브 처음 재방보는데 신동욱이 나오네요 4 ㅇㅇ 2018/04/07 1,891
797112 부모님 살아계실 때 어떻게 효도해야 후회하지 않나요? 8 구르미 2018/04/07 3,335
797111 오늘 마트에서 초등여학생들 모임을봤는데요 38 .. 2018/04/07 22,433
797110 구 에어컨 앵글 버릴까요? 19년 2018/04/07 877
797109 패물도 시간 시나면 가치가 오르나요? 11 패물 2018/04/07 2,818
797108 대학생과외 얼마 주시나요? 6 수학 2018/04/07 1,918
797107 아이허브 비싸졌네요--추천할거 있나요 5 2018/04/07 2,697
797106 연애만하고살걸 그랬나봐요... 12 아이엄마 2018/04/07 5,987
797105 이런경우 딸에게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17 ... 2018/04/07 5,441
797104 이재명 캠프에 전화했습니다 16 파헤쳐보자 2018/04/07 3,657
797103 물 아껴쓰기 실천중 1 도전 2018/04/07 889
797102 홍준표 "경기지사에 이재명 나오면 무조건 우리가 이긴다.. 10 작년기사 2018/04/07 2,759
797101 아들이 재혼해 새며느리가 들어온다면 자녀는 몇이나 31 ... 2018/04/07 13,457
797100 6개월 아기 이유식 시작했는데 스푼으로 삼킬 줄 몰라요. 4 이유식 2018/04/07 1,876
797099 샴푸 바디워시 치약이 넘많아요 12 넘쳐나네 2018/04/07 5,202
797098 아동복 판매하는거... 2 2018/04/07 840
797097 질긴 화분 2 ,,, 2018/04/07 1,023
797096 미역국은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11 멱멱 2018/04/07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