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외조모상

none 조회수 : 5,064
작성일 : 2018-02-25 15:52:41
이런 문제는 82쿡이라면 현답을 주실 거 같아서
선배님들께 여쭤봐요

남편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아이들은 어리고(15개월이랑 4살)
장례식장은 저 남쪽입니다 차로 4시간 이상걸려요
전 내일 회사에 중요한 일이 걸려있구요
마침 남편은 다른 사정으로 내일 휴가를 써놓은 상태입니다

처음엔 남편만 다녀오라는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저랑 아이들도 갔다와야 되겠지요

궁금한 건 지금 당장 출발이 아니라 내일 저 회사 다녀온 후 저녁에 출발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175.195.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5 3:55 PM (59.15.xxx.86)

    상주도 아니고...아무때나 가서 문상하면 됩니다.
    아기 어리면 안가도 되지요.
    울시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외손주 며느리 안왔어요.

  • 2. 저도
    '18.2.25 4:01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남편 외조모상에 3살 6살 아이데리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기차타고 내려가서 하룻밤 자고 올라왔어요.일요일이 발인이었고 전 토욜에 내려갔어요. 장지는 안갔어요.
    부의금도 10년전에 30만원 했었는데..저희가 제일 믾이 했다는 얘기 들었어요 ㅡㅡ;;
    지금 그런일 생기면..그냥 남편만 보낼래요

  • 3. ..
    '18.2.25 4:02 PM (223.62.xxx.158)

    내일 저녁에 가서 발인보면 충분히 소임을 다한겁니다.

  • 4. 이런것은
    '18.2.25 4: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집안 제일 어른에게 물어보세요
    시부모님 의견이 제일 중요해요

  • 5.
    '18.2.25 5:10 PM (58.140.xxx.210)

    시어머니의 엄마고 신랑의 할머니잖아요
    꼭 가셔야 합니다
    친정부모님도 인사해야하고요

  • 6. ,,,
    '18.2.25 7:07 PM (121.167.xxx.212)

    자손이 많지 않으면 남편은 내일 일찍 보내세요.
    원글님은 가면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아이 핑계대고 가지 마세요.

  • 7. 서울에서..
    '18.2.25 11:31 PM (49.167.xxx.225)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외손자며느리 저밖에 안갔어요..
    6살아이데리고..
    애들다키운분들은 오히려 남편들만 보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423 자전거(실내 자전거 포함)타면 생기는 후유증? 우연의 일치.. 2018/02/26 1,285
783422 집나온듯한 고양이 동물병원에서 맡아주나요 5 ... 2018/02/26 1,320
783421 요요없이 10키로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14 ... 2018/02/26 4,581
783420 실제로 젊은이들 중에 김종국처럼 못버리는 사람이 많은가요 6 ... 2018/02/26 3,190
783419 효리네 민박 미달이 14 효리조아 2018/02/26 9,763
783418 미국-폐막식 봤어요 10 nbc 2018/02/26 4,429
783417 금방 벤쿠버 폐막식 봤는데.. 50 ... 2018/02/26 7,154
783416 수원교구장 사과..뒤로는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기레기아웃 2018/02/26 1,215
783415 계속 둘째낳으라는 지인... 22 .. 2018/02/26 4,100
783414 여자 외동이 젤 가르치기 힘들어요ㅠ 142 ㅠㅠ 2018/02/26 22,115
783413 37살인데 시험관하려는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요 10 Po 2018/02/26 3,200
783412 오마이뉴스 해도 너무하네요. 은수미 억울함. 11 눈팅코팅 2018/02/26 2,352
783411 친정 엄마 때문에 짜증나요... 5 .... 2018/02/26 3,219
783410 집 고를때... 14 결정장애 2018/02/26 3,677
783409 초등저학년 남아 앞니 뒤에 검은 줄 하나가 생겼는데 살짝 긁어내.. 1 충치 2018/02/26 1,270
783408 늘 배가 아픈 애, 뭐가 문젤까요? 9 고딩 아들 2018/02/26 1,555
783407 정시 확대 청원이예요~~ 12 공정사회 2018/02/26 1,270
783406 대학이 순수한곳이 아니네요 15 ㅇㅇ 2018/02/26 3,625
783405 리턴, 미스티 안봅니다. 9 .... 2018/02/26 4,985
783404 봄,힘드신 분 계세요? 5 봄바람 2018/02/26 1,246
783403 나도 나쁜사람이였네요 2 나는 2018/02/26 1,562
783402 하키 선수들 헤어지는 모습 3 2018/02/26 2,313
783401 2m 넓이 낮은 평상형 원목침대 안 좁아 보일까요? 구입 직전 2018/02/26 583
783400 부모님의 정치성향 2 ㅇㅇ 2018/02/26 578
783399 폼롤러구입하실분 16 폼롤러 2018/02/26 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