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스먼저할까요~뭐래요?

well 조회수 : 7,863
작성일 : 2018-02-25 14:59:47
간만에 감우성이 보여서 뭔가 채널 돌리다
보는데요.
이게 욕실에 갇힌 씬인데 어머나...
모자이크 처리는 했지만 목에 수건만 걸치고
전라 앞뒤로 다 나오는 설정이네요.
물론 살색 속옷 입고 찍었겠지만
우와...감우성 대단한 재기네요 ㅎㅎ
뭔가 애잔하고 소심한 역할로 많이 봤던 기억인데
반갑네요 어쨌든
첨부터 안봐서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살짝 병맛?도 가미되서 피식거리며 보네요.
IP : 122.45.xxx.2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5 3:03 PM (116.127.xxx.250)

    얼굴이 넘 삭았어요 무슨 일이 잇었는지

  • 2. 감우성팬
    '18.2.25 3:05 PM (1.234.xxx.114)

    간만에 나왔는데 깜놀~~노화가넘 급속도로온듯요
    그나이라고 다 저렇지않은데~~
    결혼한지오래되었어도 애도없이 살던데~~
    암튼드라마는잼나요

  • 3. 근데..
    '18.2.25 3:05 PM (175.117.xxx.60)

    욕실문이 어떻게 그렇게 잠겨요? 안에서 못열게 잠기기도 하나요?

  • 4. well
    '18.2.25 3:06 PM (122.45.xxx.28)

    나이가 있기도 하고...
    억지로 꾸미고 관리하는 스타일은 예전부터
    아니었어요.
    뭔가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목소리는 그대로네요 ㅎ

  • 5. ...
    '18.2.25 3:07 PM (211.186.xxx.16)

    문고리가 고장나서 헛돌면 안에서 못열어서 못나와요.

  • 6. 욕실문 잠기는거
    '18.2.25 3:10 PM (110.13.xxx.2)

    실상에서도 가끔 일어나요.

  • 7. well
    '18.2.25 3:12 PM (122.45.xxx.28)

    70년생 49세예요.
    오십이니까 외모는 감안하고 보자구요.
    친구 오빠가 서울대 졸업생이라
    앨범서 봤었는데 진짜 자~알 생겼었어요.
    그많은 사람들 중에 한눈에 딱~ㅎㅎ

  • 8.
    '18.2.25 3:13 PM (222.234.xxx.8)

    욕실에 갇히는거 주변에서 몇번봤어요

    폰 안들고 들어가서 저녁까지 못나오고 공포에 질린 아이 듣고 놀랐어요

  • 9.
    '18.2.25 3:14 PM (222.234.xxx.8)

    그리고
    감우성씨 저는 노역인줄 알았어요 분장 아닌거죠
    노화가 그리 빨리 오다니요 ㅡㅡ

  • 10.
    '18.2.25 3:21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미소년 같던 감우성이...

  • 11. 늙어
    '18.2.25 3:23 PM (175.117.xxx.60)

    많이 늙어 보였어요..안어울리게 분위기는 왜 그리 잡고 있어요?

  • 12. 방에 안 갇혀보셨어요?
    '18.2.25 3:23 PM (211.245.xxx.178)

    우리집 화장실 두번 갇혔었구요.
    방에도 두번 갇혔었어요.
    문고리도 고장나요..

  • 13. 한참 쉬다
    '18.2.25 3:2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나온 연예인들 다 그렇지 않나요.
    금새 뽀사시해지고 젊어진던걸요.
    근데 감우성이 맡는 배역은 캐릭터가 늘 비슷함.

  • 14. 시트콤
    '18.2.25 3:26 PM (175.117.xxx.60)

    시트콤 같아요.다른 배역들도 그렇고 남주도 분위기는 잡는데 몰입 안되고 왠지 웃겨요.

  • 15. 제 눈엔 그간 본 얼굴 중 제일 좋던데..
    '18.2.25 3:27 PM (1.238.xxx.39)

    전엔 약간 동글납작 무개성의 중성적인 외모였는데
    뭔가 시크하고 남성적인던데요??

  • 16. 보다가
    '18.2.25 3:28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잠깐 놓쳤는데 김선아가 감우성한테 비맞으며 싫은 소리했는데 왜 다시 만나려고 하는거예요?

  • 17. 전혀
    '18.2.25 3:28 PM (121.144.xxx.5)

    얼굴에 손 안되고 피부 관리같은 것도 안받은 얼굴이긴한데
    목소리는 그대로네요
    저도 처음엔 헉~했는데 자꾸보니 뭐 괜찮네요

  • 18. 제 눈엔 그간 본 얼굴 중 제일 좋던데..
    '18.2.25 3:2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살짝 지진히 닮아가는듯..

  • 19. 왜냐면
    '18.2.25 3:30 PM (121.145.xxx.183)

    핸드폰을 두고가서 다시 연락하게 되었고
    엄청 부자라고 예지원이 부추김
    ㅋㅋㅋㅋ재미있어요

  • 20. well
    '18.2.25 3:30 PM (122.45.xxx.28)

    잘은 모르겠는데 김선아가 돈이 급한데
    감우성이 돈많은 이혼남이라고 친구가
    소개해 준거예요.
    맘에 안드는데 돈이 궁하니 다시 만나려는 중?

  • 21. 캐스터네츠
    '18.2.25 3:35 PM (1.238.xxx.177)

    잼나요 ㅎㅎ

  • 22. ㅁㅁ
    '18.2.25 3:36 PM (211.36.xxx.244)

    예전에 채림이랑 나왔던 드라마 진짜 재밌었는데..
    ost아직도 생각나고..학창시절 남자샘 좋아했던것도 생각나고.
    근데 이번 드라마보니..뭔가 측은함이...ㅠㅜ

  • 23. 오히려
    '18.2.25 3:37 PM (39.7.xxx.134)

    감우성보다 김선이 봐주기가 힘드네요
    성격과 상황설정이 매치안되는 캐릭터

  • 24.
    '18.2.25 3:41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 25.
    '18.2.25 3:49 PM (1.243.xxx.134)

    쌍 다시 한거아니에요?

  • 26.
    '18.2.25 4:0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이 목욕하고 그대로 안에 갖혔데요
    그시간이 오밤중이었고
    강원도 시골 주택이라 장난아니게
    추운상태였는데 가족이 아무리 밖에서
    열려고 하도 안열려서
    할수없이 119에 신고를 했는데
    열쇠집에 신고해서 따라고 출동을 안하다가
    한두시간을 집주인과 가족들이 온갖도구를
    갖고 덤볐는데도 안되서 다시119로
    요청을 했는데 그때는 얼어죽을거같다고
    신고를 했더니 바로 출동했다는ㅋㅋㅋ
    대원들도 와서 문을 못따고
    결국 문짝을 부쉈데요ㅋㅋㅋ
    그나마 전화기가 있었고
    가족들이 있어기에 망정이지
    시골주택에서 동사할뻔했다고 학을떼더라구요
    물론 듣는우린 웃겨서 뒤로넘어갔지만ㅋㅋ

  • 27. ㅇㅇ
    '18.2.25 4:16 PM (39.7.xxx.37)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감우성 발성도 훌륭하고 연기 잘 하는 거야 두말하면 입 아프고.. 두 배우가 그려나가는 감정선이 최고에요.

    썸타고 간질거리는 요즘 애들 드라마보다가
    어른연애 너무 좋아요 ㅠㅠ

    예지원 대사가 기가막혀요 ㅋㅋㅋ

    살부터 비벼야된다고 ㅋㅋㅋ

  • 28. ....
    '18.2.25 5:06 PM (219.241.xxx.158)

    전 그런대로 매력있던데요.
    혼자있을때 욕실 문은 열고서 사용하거나 핸드폰갖고 들어가야 해요.예전에 별장에서 며칠 갇힌 여자분이 생각나요.다행히 부모님이 오셔서해결.

  • 29. 감우성
    '18.2.25 5:15 PM (59.11.xxx.175)

    엄청 늙었다고 생각한게 저 뿐이 아니네요
    전 오십대 후반까지로도 보이더라구요

  • 30. well
    '18.2.25 5:25 PM (122.45.xxx.28)

    우연히 오늘 보고 본방 사수 하려 맘 먹었네요.
    답답하고 머리 아픈 내용이 아니라 뭔가
    지르는? 웃음 포인트도 있어 부담없이 보겠어요.
    근데 혹여 어린아이들 볼까 대사에 좀 노골적인
    것들이 있어서 조심은 스럽네요 오늘 본것만 그런지
    몰라도.
    암튼 외모는 좀 변했어도 목소리는 그대로라
    뭔가 짠한 캐릭터 같아서 감우성 간만에 보는
    재미도 있구요.
    김선아는 갈수록 어려지네요.
    비법 좀 알고싶군요 ㅎㅎ

  • 31.
    '18.2.25 6:16 PM (59.18.xxx.161)

    감우성 얼굴은 나이들어보이는데 드라마는 재미있더군요 김선아 스타일 넘 이쁘구 컷트머리도 이쁜듯

  • 32. ㅇㅇ
    '18.2.25 7:19 PM (116.126.xxx.167)

    욕실 진짜 위험한듯해요.
    저희 큰이모 팔순 넘으셨는데 아침에 갇혀서 다음날까지 못나오시다가 샤워기헤드를 빼서 문을 부수고 나오셨었어요.
    그말듣고 그 기지에 박수를 보냈었죠.

  • 33. 어후
    '18.2.26 12:14 AM (175.223.xxx.197)

    전 진짜 감우성 얼굴때매 못보겠더라구요
    할아버지 같아서요. 김선아는 성형 및 노화때매 보기싫구
    제가늙어가구 그게 넘 싫어서 그런지
    늙은 사람들 연애하는건 별로 안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305 이 엄마 뭘까요 ㅡ.ㅡ 12 엥? 2018/03/02 3,954
785304 삶아서 2년된 냉동팥으로 죽끓여도 될까요? 2 궁금 2018/03/02 1,244
785303 마른 사람들은 뭘 잘 안먹죠? 23 ... 2018/03/02 6,874
785302 오히려 말많이 하면 별로인 연예인은 누가있나요? 16 ... 2018/03/02 3,550
785301 사이버사 축소수사·위기지침 무단수정 김관진, 3번째 구속영장 2 기레기아웃 2018/03/02 720
785300 뭐 먹고 남들은 멀쩡한데 혼자 화장실 가는 경우 3 . 2018/03/02 1,195
785299 서양고전소설인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2 소설 2018/03/02 1,374
785298 일자리안정자금 신청했는데... 18 일자리 2018/03/02 3,893
785297 소화불량이면 설사를 해요... 2 하루에몇번 2018/03/02 1,337
785296 중고딩 입학식 참석들 안하신다 했는데 역시나... 21 역시나 2018/03/02 6,210
785295 견미리 딸 이다인 목소리가 에러네요 9 ... 2018/03/02 4,487
785294 피부: 스티바a 연고 정말 좋아요!! 0_0 8 ㅁ_ㅁ 2018/03/02 9,602
785293 최근들어 제일 좋았던 화장품 4 2018/03/02 4,524
785292 천안함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재조사를 청원입니다. 2 천안함!! 2018/03/02 633
785291 김치 만들떄요 고춧가루가 엷은 느낌인데 물들일려면 어떻게..?.. 7 ... 2018/03/02 960
785290 약속당일 염색해도 될까요? 3 ... 2018/03/02 1,378
785289 초콜릿 안에 위스키 있는거요~ 11 먹을 때마다.. 2018/03/02 2,246
785288 정수리 증모해보신분 계신가요? 5 탈모고통 2018/03/02 1,983
785287 슈에무라 '강남핑크'립스틱이요 3 Fin 2018/03/02 3,114
785286 소갈비찜 할때 삶았다가 하는 방법으로 하면 더 맛있나요? 17 원더랜드 2018/03/02 4,478
785285 수저통을 2년째 찾고 있어요(추천부탁) 8 찾고야말겠어.. 2018/03/02 2,702
785284 오늘 큰 아이 초등학교 입학 했어요... 5 이젠 학부모.. 2018/03/02 1,344
785283 화재보험 들으신분 있으신가요? 1 00 2018/03/02 1,047
785282 로봇청소기를 사려고 합니다!! 17 스누피 2018/03/02 3,580
785281 아이가 대딩되니 살 거 같아요 21 Dd 2018/03/02 7,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