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간 전업 관련 글 삭제 되었나요?
1. ..
'18.2.25 1:15 PM (49.170.xxx.24)삭제했네요. 댓글까지 다 보면 그 글쓴이 마인드가 가관이다 싶더라고요. 전업도 장점이 있는거 맞는데 그 글쓴이는 물질 위주의 속물 같았어요.
2. 그냥
'18.2.25 1:19 PM (211.58.xxx.167)남편 등에 업힌 전업이면 그게 행복이다 생각하는게 좋지 않나요?
3. ...
'18.2.25 1:20 PM (182.211.xxx.215)그분은 그냥 어렵게 살다가 남편이 벌어주는 돈으로 머리위에 지붕있고 입에 밥들어가니 좋다는 얘기를 하고싶어하는거 같았는데 너무 일차원적인 얘기라 공감을 못받았죠
4. 저는
'18.2.25 1:24 PM (223.62.xxx.164)돈버는 일이 힘들다는 것 잘 알고 남편 고마워할줄 아니 그 가정은 행복할듯해요.
5. 와
'18.2.25 1:27 PM (222.112.xxx.220) - 삭제된댓글성 격차
148국가중 118위 이슬람 국가보다 나은 수준이라네요
이런국가에서 전업이 행복하다
집에만 있으니 행복한거죠
전방위적으로 여성이 사회에 나가서 싸워야 우리 딸들도 떳떳해집니다
세상이 변하는거 모르고있는거죠 최저출산율에 결혼안하는거보면 여자들이 사회에 느끼는 공포감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시는건지..6. 111
'18.2.25 1:55 PM (112.148.xxx.36)저도 그집 행복할것같아요 전 직장생활 너무 힘든데 전업주부도 자신없어서 지속하거든요 일을하든 가정에 집중하든 둘 중 하나를 하면서 행복해하는게 현명할 것 같아요
7. 신기
'18.2.25 1:58 PM (125.182.xxx.27)한게 지금도 월 30만원으로 산다고 하던데 우찌 행복할수 있는지 ‥
8. ..
'18.2.25 2:01 PM (14.39.xxx.59)그 분은 본인이 이래서 행복하다고 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사실 그런거 아니냐는 식에 별거 없지 않냐 식이라 글도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럴 수도 있구나 싶은 마음도 안 들었어요.
9. ...
'18.2.25 2:07 PM (119.64.xxx.92)그게 행복이다 생각하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니네도 마찬가지지?
내딸은 건물주 잡아서 전업시킬거임..이러고 있으니 문제.
돈 벌기 싫기만 남이 주는돈 받아서 사는건 더 싫어요.
부모님한테 용돈받는것도 싫었는데, 쌩판 남한테..
행복한 이유가 돈 안버니까 스트레스 없고, 집안일 할일도 많이 없고 편해서..
라고 본인 스스로 말하고 있으면서, 남편한테 얹혀산다는 말 피하기 어렵죠.10. ...
'18.2.25 2:24 PM (211.58.xxx.167)행복은 만족에서 오는 것이니 행복할 수 밖에요.
남편과 아이들이 행복하겠어요.
능력은 부족하고 욕망은 커서 결핍에 몸부림치는 엄마보다 행복하고 고마워하는 엄마와 아내가 있으니까요.11. ..
'18.2.25 2:33 PM (112.144.xxx.154)어릴때 부모의 케어를 제대로 받지 못한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왔다면
능력있고 인성 좋은 남편과 결혼해서
단지 그것 만으로도 평화롭고 행복하게 느낄 수 있지요
이런 유년기와 청소년시기를 보냈기에 느낄 수 있는 소박하고 소중한 행복일 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걸 일반화 하는건 오류지요12. ㅎ
'18.2.25 2:38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우리나라에서 맞벌이 얼마나 힘든지도 알고 전업이 성향에 맞는 분도 계실거고 가정 내 선택은 각 가정의 몫이라 생각해서 전업하는 분들 존중합니다. 더욱이 남편이 돈 잘벌어 일 할 필요가 없으면 그 분 복인거죠. 그런데 그 글 및 밑에 달린 댓글들은 얄팍한 본인 가치관으로 맞벌이 비하해서 결국 본인 위치인 전업 깔보게 만드는 글이라 너무 싫었어요. 전업이나 맞벌이나 같은 여성이고 언제든지 위치가 바뀔 수 있는데 서로 보듬고 도닥여 잘 살아야지 이게 뭐하는 짓인가싶네요.
13. 어휴
'18.2.25 2:41 PM (218.39.xxx.33)한심하면서도 한편으론 좀 안됐더라구요. 그 글 쓴 여자.
사회생활 안해서 그런지 시각이 너무 좁아요.
저러고 행복하다며 정신승리하는 사람들,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기도 했네요.
우리나라 여권신장 아직 멀고 멀었다는 생각 밖에...14. ...
'18.2.25 2:55 PM (211.36.xxx.109)그 글쓴분은 그저 길거리에서 비안맞고 입에 밥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거여서 한달용돈 30만원이면 감지덕지인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6625 | 보험청구시 fax신청만 되나요? 7 | 보험청구 | 2018/06/01 | 869 |
816624 | 김경수를 만난 어르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jpg 8 | 이런일이 | 2018/06/01 | 2,407 |
816623 | 나이 34에 22억짜리 강남아파트 혼자 살면 장가 10 | 벌꿀인생 | 2018/06/01 | 6,038 |
816622 | 1살반 푸들 여자아이.. 너무 쫄보에요. 11 | 구름 | 2018/06/01 | 2,215 |
816621 | 혜경궁 신고포상금 3천이래요 10 | 우와 | 2018/06/01 | 1,535 |
816620 | 시스템에어컨 있는 집에 스탠드 에어컨 설치하면 이상한가요..? 8 | ..... | 2018/06/01 | 2,821 |
816619 | 남대문 대도상가 판*라 참 파는곳 질문이요 | 판도라 | 2018/06/01 | 878 |
816618 | 비우는 삶은 만족했던 삶과 상관 있나요 3 | ... | 2018/06/01 | 1,384 |
816617 | 나이먹어 게을러지나 봐요. 호텔식 침구가 귀찮네요 10 | 에효 | 2018/06/01 | 4,181 |
816616 | 요즘 방송에서 울릉도 많이 가네요~ | 미미미미미밍.. | 2018/06/01 | 463 |
816615 | 문파가 왜 강하냐면 13 | 현금살포 | 2018/06/01 | 1,365 |
816614 | 북미회담잘되면 진짜 날개달까요? | 주식 | 2018/06/01 | 424 |
816613 | 컵라면은 사면 안되겠어요 31 | 팡크 | 2018/06/01 | 18,975 |
816612 | 옛날 82 장터 생각나네요.^^ 13 | ‥ | 2018/06/01 | 1,427 |
816611 | 주차직원이랑 싸우고 왔어요ㅠㅠ 4 | 주차 | 2018/06/01 | 2,729 |
816610 | 묶다가 아니고 묵다, 썪다가 아니고 썩다입니다 35 | 지나가다 | 2018/06/01 | 2,880 |
816609 | 나의 아저씨 겸덕 4 | 뒤늦게 뒷북.. | 2018/06/01 | 2,436 |
816608 | 강아지 손줘 교육 참 안되네요 14 | ㅇㅇ | 2018/06/01 | 2,002 |
816607 | 처음 장사 5 | 무식 | 2018/06/01 | 1,222 |
816606 | 목돈 없는집 계시나요 9 | ㅂ | 2018/06/01 | 4,516 |
816605 | 남경필보다는 이재명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66 | 고민 | 2018/06/01 | 1,921 |
816604 | 3살때 애버리고 집나가는 엄마는 인간인가요 8 | 격정적 | 2018/06/01 | 4,141 |
816603 | 강아지 동물등록하고 목걸이 문의드릴게요 1 | ㅇㅇ | 2018/06/01 | 664 |
816602 | CVI적폐 선언! 3 | 읍! | 2018/06/01 | 690 |
816601 | 고등2 여아, 보충 빼달라 하는데요. 3 | 봄노래 | 2018/06/01 | 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