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자녀와 남편중에 누가 최고인가요?

((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18-02-25 12:52:17
나이들면 남편이 제일이라던데
진짜 그런가요?
지금은 내가 최고야 하고 싶은..
IP : 223.62.xxx.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8.2.25 12:55 PM (183.96.xxx.129)

    누구와 더 친밀하냐에 따라 다르죠
    아무리 남들이 남편이 최고라해도 난봉꾼같은 남편이면 최고가 되겠어요

  • 2. 그때그때 다르지만
    '18.2.25 12:55 PM (118.32.xxx.208)

    생을 마감하는 순간에 가까와질수록 배우자가 최고같아요.

  • 3. 말이 통하는 사람이죠
    '18.2.25 12:56 PM (182.226.xxx.200)

    늙어선 남편이라는데
    소통이 안되니 개뿔

  • 4. ..
    '18.2.25 12:56 PM (116.127.xxx.250)

    애들이 고딩 대딩 철안든 애들이라 철 조금든 오십대 남편이 더 나으네요 돈도 아직 벌어오고 ㅎ

  • 5. 케바케
    '18.2.25 12:58 PM (124.50.xxx.94)

    나이들어 자식이 최고다하는 사람은 그 자식배우자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 이었어요.

  • 6. 남편
    '18.2.25 1:06 PM (1.235.xxx.221)

    최고다 라기 보다는
    자식은 자식의 인생이 있잖아요
    자식의 다리 잡고 있는 것보다는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한 , 뭘 해도 흉허물이 되지 않는
    남편이 제일 이네요
    남편 밉고 서운한 마음 내려놓고
    ( 외도나 부인몰래 금전 투자해서 손실보거나 한 그런 큰 일들 말고
    그냥 성격차이라면 )
    남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노후준비엔. 돈도 중요하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 7. ..
    '18.2.25 1:06 PM (203.229.xxx.102)

    자식 입장에선 부부끼리 서로 위해는게 젤 낫겠죠.
    자식들 인생도 있는 법이거든요.

  • 8. 자녀가
    '18.2.25 1:10 PM (1.225.xxx.50)

    결혼하면 그 가정이 우선이다보니
    부모도 자녀가 조심스럽고 불편해진다고 하더군요.

  • 9. ...
    '18.2.25 1:11 PM (119.69.xxx.115)

    부부끼리 최고여야 좋아요.
    자식도 자식인생 살아야지 . 맨날 하소연만하고 자식만 붙들고 늘어지는 부모 가진 죄 ㅜㅜ 젤 힘들거든요

  • 10. 내가 최고
    '18.2.25 1:19 PM (211.210.xxx.216)

    나이 들어도 내가 최고인 인생이어야죠

    누군가의 도움과 누구에게 의지가 필요하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나이들어도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최상일듯

  • 11. 자식이
    '18.2.25 1:26 PM (61.98.xxx.144)

    소중하지만 함께 갈 사람은 남편.
    그래서 전 남편과 제가 가정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애들은 기본적 지원은 다 하지만 아낌없이 하진 않아요

    얼른 독립해 나가면 둘이 가볍게 살려구요
    아이보다는 남편과 저를 우선하고 살아서인지 부부 사이 좋아요

  • 12. ..
    '18.2.25 1:26 PM (125.180.xxx.185)

    부부끼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정서가 안정되게 크고 부모하고도 정신적으로 교류가 잘 되는거 같아요.

  • 13. 자식
    '18.2.25 1:30 PM (222.236.xxx.145)

    자식은 결혼시키면서 기대는마음 완전 접었어요
    생이 끝날때까지 의지하고 기대고갈 사람은
    남편입니다
    물론 내가최고지만
    남편없인 별 의미없는 최고입니다
    남편이 곁에 있어야
    내가 최고가 유지됩니다 ㅎㅎㅎ

  • 14. 당연히
    '18.2.25 1:3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최고죠
    여기서 매일보는글이 늙은부모 부담스럽다는글이잖아요
    남편은 늙으면 서로 의지하고 같이가지요

  • 15. 남편
    '18.2.25 1:42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첨부터 지금까지 변한 적이 없어요

  • 16. ..
    '18.2.25 1:45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최고여야 되지 않나요.???

  • 17. ...
    '18.2.25 1:48 PM (223.62.xxx.200)

    남편을 먼저 보내서 잘은 모르겠지만.
    부모님들 보면 남편인거 같아요.
    두분이 소통 하나도 안되세요.
    그래도 뭐랄까..............하여튼 자식보다는 배우자에요...

  • 18.
    '18.2.25 1:59 PM (59.18.xxx.161)

    남편이 나이드니 더 편해요

  • 19. 자식은
    '18.2.25 2:09 PM (121.128.xxx.117)

    성장하면 자식의 인생이 있게에 자유롭게 해줘야죠.
    서로 부족한 점이 있어도 부부가 최고죠.

  • 20. ~^^
    '18.2.25 2:32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요~~~~^^

  • 21. 늙은부모
    '18.2.25 2:3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뻐하는 사람 없어요.
    다 지새끼가 이쁘고
    내가 내 부모한테 한걸 생각해보세요.
    자식이 부모생각 별로 안해요.

  • 22. ..
    '18.2.25 2:45 PM (112.144.xxx.154)

    저는 그래도 자식이...ㅎ
    딸 하나인데
    그렇다고 남편이 안소중한건 아니구요
    남편은 믿고 의지하는 존재고 소중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딸이..좀더 위
    65:35 정도
    많이 위네요..^^;;;
    참고로 딸은 성인이에요..ㅋ

  • 23. .....
    '18.2.25 4:59 PM (112.151.xxx.45)

    나도 나이 더 들면 그럴란가 몰라도
    자식이 젤 좋다는 어머니들 말씀 무섭습니다.
    각자 인생 좀 사셨으면 해요.

  • 24.
    '18.2.25 5:5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싫어요
    나이들면 나혼자 살고 싶네요

  • 25. 자식은
    '18.2.25 5:5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자식은 놔주어야지요
    남편이랑 알콩달콩.
    자식은 자식 배우자랑 알콩달콩

  • 26.
    '18.2.25 5:58 PM (14.47.xxx.244)

    자식은 놔주어야지요
    남편이랑 알콩달콩.
    자식은 자식 배우자랑 알콩달콩

  • 27. 그건 당연히
    '18.2.25 6:18 PM (116.36.xxx.231)

    남편이어야 하죠.
    그런데 정서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남편이면,,
    그냥 포기하고 내가 최고다 하고 살아야할 거 같아요.

  • 28.
    '18.2.25 6:59 PM (175.120.xxx.219)

    배우자여야 노후에도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라면 서로에게 인생이 불행한거죠.

  • 29. 부나
    '18.2.25 7:01 PM (175.120.xxx.219)

    자식은 다른 가정 꾸리고
    다른 사랑에 집중해야지요.

    자식이 최고가 되면
    탈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488 이유없이 한 달 가까이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8/04/10 9,239
798487 제일 좋아하는 조용필 곡 추천해주세요^^ 67 레전드 2018/04/10 2,461
798486 정부는 쓰레기 대란의 원인을 잘못 짚고 엉뚱한 대책들을 내놓고 .. 4 길벗1 2018/04/10 874
798485 외손주와 친손주가 다를까요 31 ㅇㅇ 2018/04/10 10,568
798484 김상조 위원장님 경제민주화 답변 한번 보세요 ^^ 6 Pianis.. 2018/04/10 892
798483 포스코 사외이사 안철수, 이사회 한 번 참석 때마다 2000만 .. 9 하이고 2018/04/10 1,054
798482 1577-7667 민주당에 전화합시다 7 이읍읍 2018/04/10 690
798481 남북정상회담날 의사들 파업 11 ㄱㄴ 2018/04/10 1,453
798480 애들 유치원가는데..벌써 빈둥지증후군?인건가요... 5 ㅇㅇ 2018/04/10 1,428
798479 바람이 많~~이 불어요 9 바람.. 2018/04/10 1,870
798478 따끔한 말씀 한마디씩 해주세요. 7 내비도 2018/04/10 2,394
798477 지금 거실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나요? 4 질문 2018/04/10 913
798476 대추차. 자게에서 한때 유행이었죠? 만드는 법좀 상세히~~~ 4 ... 2018/04/10 1,684
798475 앞으로 여대생들은 3 .., 2018/04/10 1,858
798474 초등 고학년이 싸움이 났을때 어찌 하면 될까요? 조언 절실해요 6 2018/04/10 1,820
798473 남산 순환 나들길에 벚꽃 5 2018/04/10 918
798472 유승민,,,김기식, 참여연대 시절 포스코 지원으로 1년 해외연수.. 15 ........ 2018/04/10 1,609
798471 문재인의 선택을 지켜 보겠습니다. 7 아이사완 2018/04/10 906
798470 언제부터 금감원장에 관심이 많았다고 이 난리인지 9 00 2018/04/10 940
798469 조기 상환 수수료 내더라도 빚갚는게 나은가요? 7 궁금 2018/04/10 2,004
798468 저 요새 썸타요~~ 4 인듯아닌듯 2018/04/10 1,648
798467 통합진보당이 급진좌파인가요? 6 질문 2018/04/10 547
798466 18개월 아기 키우는데 요즘 더 예쁘네요 9 육아 2018/04/10 1,655
798465 어떤 사람 멀리하세요 ? 86 갑자기 2018/04/10 12,413
798464 리비 자이언과 이대목동병원의 아기들 / 강현석 7 *** 2018/04/10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