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이번경기통틀어

컬링컬링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18-02-25 11:57:11
금딴 선수들에겐 미안한데


이번 경기들 통틀어서
컬링이 제일 멋있고 재미났어요

스포츠정신이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줬달까요.
처음나가본 올림픽에서 똘똘뭉쳐 한칸한칸 대진표 채우는
모습자체로도 감동이었어요.
저도 불평말고 좀 더 열심히 살자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ㅜㅜ

너무 멋집니다!!!! 너무고생했어요
이 선수들에게 ,Cf도 많이 들어오고
지원도 많이 되서 편히 운동게되길 진심빕니다.
너무 멋져요!!!!!너희들이 영웅이야
IP : 211.178.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야문파
    '18.2.25 11:58 AM (14.39.xxx.44)

    시골 동네에서 친구들끼리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한 컬링이 세계 랭커들을 모조리 꺾어나가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이들의 독특한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 소재를 만들어주었다.(펌글)
    ^^

  • 2. 정말
    '18.2.25 12:00 PM (223.38.xxx.99)

    스포츠가 뭔지 알게 해 준 값진 은메달이네요^^

    누군가의 더러운 은메달과는 비교가 안 되는
    소중한 메달이고요
    정말 고맙고 축하합니다!!!

  • 3. 복땡이맘
    '18.2.25 12:02 PM (125.178.xxx.82)

    저두요~~~
    첨엔 이게 모지??하고 봤다가 넘 재밌어서 경기마다 챙겨봤네요~~~
    우리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4. 정말
    '18.2.25 12:02 PM (39.7.xxx.226)

    컬링재미있게잘봤너요 ㅎㅎ

  • 5. ,,,
    '18.2.25 12:03 PM (1.240.xxx.221)

    앞으로는 금메달에만 목숨거는거 좀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까지 나오면 좋은거고 안그래도
    괜찮구요

  • 6. ....
    '18.2.25 12:05 PM (218.51.xxx.239)

    역시 사람마다 다른가 봐요, 난 컬링 경기는 스포츠 같지가 않아서
    거의 안봤네요, 스피드 스케이팅과 다른 멋지고 환상적인 설상경기 주로 봤어요`

  • 7. 뒤통수를
    '18.2.25 12:06 PM (125.177.xxx.55)

    거하게 맞은 느낌이예요
    컬링이 뭔지 그저 빗자루 문지르는 우스꽝스러운 얼음 위 놀이로 보였던 게임이
    국민들의 무관심 속에 저렇게 꿋꿋하게 실력을 키워 우뚝 설 줄 누가 알았을까요
    딱딱한 언땅 위에 남몰래 솟아난 새싹처럼 감동을 주더라구요. 컬링 팀에게 제대로 한 방 맞았습니다 인정!!

  • 8. 이번
    '18.2.25 12:12 PM (61.252.xxx.198)

    올림픽 금메달뿐 아니라 은,동메달도
    많이 나오고 여러 종목에서 메달이
    나와서 좋네요.^^

  • 9. 전 솔직히
    '18.2.25 12:13 PM (121.132.xxx.225)

    스노보드가 제일 재미있던데요. 그중에 슬로프스타일과 크로스가

  • 10. ~~
    '18.2.25 12:13 PM (58.230.xxx.110)

    방과후 체육수업이 한체대보다 낫네요...

  • 11. ...
    '18.2.25 12:17 PM (58.236.xxx.49)

    이분들 총 10번의 경기를 했잖아요.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 12. 저도
    '18.2.25 12:18 PM (61.91.xxx.145)

    컬링이 가장 극적인거 같아요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 13. 아니던데요
    '18.2.25 12:18 PM (39.7.xxx.226)

    컬링도 보면볼수록
    재미있어요

  • 14. 컬링
    '18.2.25 12:22 PM (14.47.xxx.229)

    정말 재미있어요
    별 관심 없었는데 보다 보니 재미있더라구요
    그안에서 전략 전술도 있고 상대편수를 먼저 예상하고 포석도 깔구요
    솔직히 홀대한 자식이 효도하는 꼴 아닌가요?
    컬링 국대들 다음번엔 태릉에 입촌할 수 있도록 청원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돈 쏟아부은 쇼트 보다 낫네요

  • 15. 저는
    '18.2.25 12:24 PM (211.245.xxx.178)

    컬링 보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보는것만으로도 진빠지는데 경기하는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이번 올림픽 신나요.ㅎㅎ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 활약보니까 더 재밌어요.ㅎㅎ

  • 16. robles
    '18.2.25 12:25 PM (191.85.xxx.45)

    컬링은 땅따먹기, 당구, 등이 합쳐진 경기죠. 저도 스노보드하고 스키가 더 좋더라고요.
    해외에서 컬링 경기가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것은 가정주부를 위한 경기, 저 사람들은 집에서 빗질을 잘 할 것이다, 저 경기를 보니 갑자기
    빗자루 질을 하고 싶어졌다...그런 댓글이 달리더라고요.

  • 17. ㅇㅇ
    '18.2.25 12:30 PM (218.51.xxx.239)

    스노보드 크로스가 최고였죠.
    하늘을 나는 기분~
    비록 우린 출전도 못했지만~

  • 18. 명댓글^^
    '18.2.25 12:33 PM (115.140.xxx.74)

    방과후 체육수업이 한체대보다 낫네요22

    자기일도하면서 저걸했다는거
    흔한말로 ㅡ 즐기면서ㅡ 한팀같아 좋아보입니다.

  • 19. ㅇㅇ
    '18.2.25 12:5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미안할거 까지 있나요..
    전 스케이트 종목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선수들도 너무 멋있음*.*

  • 20. 자유롭게 점프 회전 비상
    '18.2.25 1:02 PM (223.62.xxx.123)

    스노우보드가 환상이였어요.
    배우고 싶을 정도로

  • 21. ㅇㅇ
    '18.2.25 1:27 PM (222.106.xxx.64)

    원글님 격하게 동감.
    선수들 모두 (메달을 땄든 못땄든) 대견하고 멋지지만
    깨알같은 재미와 인간미와 웃음을 준 컬링선수들 사랑합니다.

  • 22. ..........
    '18.2.25 3: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경기 방식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경기횟수가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16 키스먼저할까요~뭐래요? 27 well 2018/02/25 7,814
783815 미리 사 둔 봄옷 있나요? 1 ㄹㄷ 2018/02/25 1,311
783814 김보름 피의 쉴드 쳐패는 댓글 10 자살골 2018/02/25 1,586
783813 손에 땀 많이 나는 사람은 데이트할 때 손 못잡고 다니겠네요 2 2018/02/25 910
783812 창원 집값 전망 어떤가요 5 ㅇㅇ 2018/02/25 4,506
783811 그가 당신의 남자다 1 tree1 2018/02/25 849
783810 네덜란드 사건 피해자 상세 인터뷰기사네요.헐 28 막나온기사 2018/02/25 7,223
783809 자식입장에서요.. 부모님이 돈만 있다고 행복한건 아니지 않나요... 2 ..... 2018/02/25 1,983
783808 라면은 진라면매운맛 완전정착인데.짜장라면은요? 7 ........ 2018/02/25 2,386
783807 미투운동의 정수는 장자연사건 재조사아닙니까 ?!! 6 미투 2018/02/25 998
783806 조민기는 그냥 넘어갈 4 조가 2018/02/25 4,222
783805 강원랜드 청탁비리 권성동! 13 richwo.. 2018/02/25 1,521
783804 빙판위에 그림이나 문자는 어떻게 새기나요? 8 ... 2018/02/25 1,788
783803 천안함, 제발 사과해 줘~ 돈봉투 내밀었던 정부 !! 6 덜미 2018/02/25 1,524
783802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선생들에게 심심찮게 성희롱 당했었죠 3 ... 2018/02/25 1,374
783801 피부탄력에 제일좋았던거 뭔가요? 14 ... 2018/02/25 7,139
783800 북어채 찢어놓은거 많은데 북어국말고 어떤 16 북어채 2018/02/25 2,369
783799 나이 계산 50년생이면 몇살인거죠? 9 나이계산 2018/02/25 3,748
783798 누수로 아랫집 배상 보험처리 해보셨나요 8 ... 2018/02/25 4,457
783797 우와..ytn 뉴스 정말 악질적이네요 23 ㅇㅇ 2018/02/25 6,234
783796 ebs에서 영화 씨비스킷 해요. 1 체리세이지 2018/02/25 1,001
783795 교복에 뭐가 좋을까요 2 82의 힘 2018/02/25 699
783794 악몽을 종종 꿔요. 3 2018/02/25 699
783793 MB 누나, 고철 납품 ‘통행세’ 200억 이상 챙겼다 12 너도어서와 2018/02/25 2,625
783792 남성미없는 남자괜찮을까요?? 14 ㅇㅇ 2018/02/25 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