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팀 경기에서의 개인 플레이와 개인 경기에서의 팀 플레이

겨울햇살 조회수 : 781
작성일 : 2018-02-25 10:30:56
http://todayhumor.com/?sisa_1025059

뉴비씨 고일석 기자의 글인데 공감하시는 분들 계실것 같아
퍼왔어요
IP : 118.223.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8.2.25 10:59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고일석기자.
    불편한 점을 잘 찝었네요.

  • 2. 저는
    '18.2.25 11:37 AM (73.193.xxx.3)

    매쓰 스타트를 NBC에서 중계해준 것을 봤는데....
    매쓰 스타트는 이번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들어왔고 팀플레이를 금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남자경기 경우 네덜란드와 한국이 두 선수씩 들어있어서 어떤 식으로 팀플레이를 할지도 살펴볼 점이라 했어요.
    이승훈과 정재원은 확실히 팀플레이를 했다고 보여지고 마지막 몇바퀴쯤이던가 남기고 네덜란드선수 치고 나가면서... 좀 지나 이승훈나가고 정재원 완전히 지쳐 서서 타는거 보고 정재원선수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애썼다는 생각도 들고 17살이라던데.... 중간 선두에서 그정도 달려준 거 보며 잘 키울 수 있는 선수 아닐까 생각도 했어요.
    이승훈도 고맙기만 한 것이 아니고 그정도 해낸 정재원이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도 했을거라 생각했어요.

    고일석기자의 지적에 대해선 생각해 볼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요.
    우리 사회에서 국가 체육의 관점만 강요한다면 누군가의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요구할 소지가 될 수 있다고 보이구요.
    제가 이승훈 선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다른 글들에서의 그의 언행을 보면 금메달의 자격이 되기위해 모르긴 몰라도 엄청 노력했을 듯 해요.
    그리고 장재원선수도 중간그룹을 그정도로 잘 이끌고 나간거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235 밀회장소가 오피스텔이었나요? 26 읍읍 2018/05/31 5,335
816234 목동역 근처에 사시는 82언니분들! 요가 2018/05/31 787
816233 딸아이 늦은 귀가시 데릴러 가야하나요 8 두딸맘 2018/05/31 1,970
816232 그래도 이읍읍 아웃.. 그리고 삼성 아웃이에요 8 ㅇㅇ 2018/05/31 500
816231 39인데 체형변화 10 2018/05/31 3,242
816230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소개해주신 분 3 감사 2018/05/31 1,177
816229 말 느린 아기들 괜찮은거죠? 16 애기엄마 2018/05/31 4,012
816228 서울 체감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8/05/31 891
816227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어떤게 있을까요? 9 ㅇㅇ 2018/05/31 4,177
816226 청양고추를 샀는데 2 .... 2018/05/31 1,172
816225 김부선과 김영환은 고소한다면서 13 왜죠 2018/05/31 1,878
816224 JTBC, 서울시장·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취소 34 현금살포 2018/05/31 3,420
816223 인류의 기원 1 oo 2018/05/31 441
816222 중2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는데요.. 10 이럴땐 2018/05/31 1,950
816221 대학생 되면 이성친구 사귄다는 의미를.. 8 요즘 2018/05/31 2,870
816220 독감에 걸려서 못가게 되었다고 알리자 마자 6 무슨뜻? 2018/05/31 2,031
816219 상사가 제 모니터와 책상을 다 닦더니 10 :;;; 2018/05/31 3,067
816218 초대형 사이즈 생리대 없을까요?ㅜㅜ 39 흑흑 2018/05/31 4,244
816217 이재명 건 혼란스럽네요 40 바보고모 2018/05/31 2,966
816216 공진단은 꼭 아침에 먹어야하나요? 2 2018/05/31 1,780
816215 소위 진보는 분열이 아닌 친목질로 망하는 겁니다 14 .. 2018/05/31 827
816214 정말 죽고싶은데...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38 힘든하루 2018/05/31 6,729
816213 볶은귀리드시는분들 한번에얼만큼씩드시나요? 7 귀리 2018/05/31 1,393
816212 잔소리하는 엄마입니다. 멈출수가 없어요. 16 40대중반 2018/05/31 3,619
816211 써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3 .. 2018/05/3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