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sisa_1025059
뉴비씨 고일석 기자의 글인데 공감하시는 분들 계실것 같아
퍼왔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팀 경기에서의 개인 플레이와 개인 경기에서의 팀 플레이
겨울햇살 조회수 : 712
작성일 : 2018-02-25 10:30:56
IP : 118.223.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18.2.25 10:59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고일석기자.
불편한 점을 잘 찝었네요.2. 저는
'18.2.25 11:37 AM (73.193.xxx.3)매쓰 스타트를 NBC에서 중계해준 것을 봤는데....
매쓰 스타트는 이번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들어왔고 팀플레이를 금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남자경기 경우 네덜란드와 한국이 두 선수씩 들어있어서 어떤 식으로 팀플레이를 할지도 살펴볼 점이라 했어요.
이승훈과 정재원은 확실히 팀플레이를 했다고 보여지고 마지막 몇바퀴쯤이던가 남기고 네덜란드선수 치고 나가면서... 좀 지나 이승훈나가고 정재원 완전히 지쳐 서서 타는거 보고 정재원선수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애썼다는 생각도 들고 17살이라던데.... 중간 선두에서 그정도 달려준 거 보며 잘 키울 수 있는 선수 아닐까 생각도 했어요.
이승훈도 고맙기만 한 것이 아니고 그정도 해낸 정재원이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도 했을거라 생각했어요.
고일석기자의 지적에 대해선 생각해 볼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요.
우리 사회에서 국가 체육의 관점만 강요한다면 누군가의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요구할 소지가 될 수 있다고 보이구요.
제가 이승훈 선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다른 글들에서의 그의 언행을 보면 금메달의 자격이 되기위해 모르긴 몰라도 엄청 노력했을 듯 해요.
그리고 장재원선수도 중간그룹을 그정도로 잘 이끌고 나간거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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