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알콜의존증인가요?

ㅇㅇ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8-02-25 04:18:54
부부싸움하면 여지없이 소주 한병 기본으로 먹고 자구요. 일주일에 2~3회는 꼭 소주한병씩 먹고 잡니다.

일주일에 회식때 아주 많이 먹고 직장동료 부축받아 들어온 적 1번, 바지에 오줌싼 적 1번 있구요.

여하튼 평균 일주일에 2~3회는 규칙적으로 소주 한병 기본으로 먹어요. 미치겠어요. 줄이라고 해도 안하고..

저도 똑같이 해 버리고 싶네요. 그토록 빠지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이상 맞벌이 부부로 애들 어려 하루 걸러 싸우는 집입니다.ㅜㅜ
IP : 223.62.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5 5:00 AM (223.62.xxx.182)

    울 남편 야그 같네요
    짐 나이 50대 후반
    백날 말해야 쌈만 되고
    디져야 고치지 못고칩니다
    지금은 알콜 중독기가 있는지
    손도 아주 약간 떨어요
    나이 더 쳐묵음 어쩔런지 걱정됩니다

  • 2. 못고쳐요
    '18.2.25 5:08 AM (216.40.xxx.221)

    저희 친정아버지 70살인데도 ....

  • 3. ...
    '18.2.25 5:27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80넘어가는 두분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슬프다고 기쁘다고 외롭다고 반갑다고 모든 핑계가 술.
    싸우면 스트레스받았다고. 잘해주면 기분좋다고 다 술이에요.

  • 4. 쮜니
    '18.2.25 5:33 AM (115.138.xxx.8)

    남편40인데 가족내역인지 시아버지도 알콜중독이에요
    윗준처럼 모든게 다 술마실 핑계네요
    갈수록 필름끊길일도 많고 골치아파요
    오늘도 술먹으러 나가서 집에도 안들어오네요
    애들도 어린데 앞ㅇ으로 살길이 막막해요

  • 5. 그럴가능성이
    '18.2.25 7:03 AM (122.35.xxx.146)

    높아요
    이런말씀드려 그렇지만 그냥두심
    술 더많이 더자주 마시게 될지도 몰라요ㅠ
    남편분도 사는게 힘들어 그런거 아닐지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06 감기 몸살 병원 어디가야 나을까요? 2 .. 2018/02/26 4,599
783305 혹, 새 아파트에 중문 설치 돼 있는 곳도 있나요 22 .. 2018/02/26 4,749
783304 효리네는 오늘도 평화롭네요 21 .. 2018/02/26 8,191
783303 방안이 21도인데 땀흘리고 자는 남편 어디 아픈걸까요? a 2018/02/26 809
783302 수호랑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6 .. 2018/02/26 4,546
783301 아쉬워요. 3 ㅜㅜ 2018/02/26 736
783300 천안함 재조사 8 2018/02/26 1,245
783299 표창원 의원님 트윗............ 4 ㄷㄷㄷ 2018/02/26 3,335
783298 폐막식은 선방했네요 3 ... 2018/02/26 2,121
783297 지나치게 꾸미지 않는 사람 어떠신지 79 그런사람 본.. 2018/02/26 23,153
783296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동영상 20 동영상 2018/02/26 2,108
783295 자식때문에 사는 부부의 노후는?외동아이 부모님의경우 12 카르마 2018/02/26 5,559
783294 자유한국당, 통일대교에 쓰레기투기 사진 7 쓰레기 2018/02/26 1,829
783293 혹시 성격 노력해서 좋게 바뀌신분 있나요? 16 ㅁㅁㅁㅁ 2018/02/26 3,119
783292 노선영선수 26 .... 2018/02/26 6,652
783291 대사관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는데 박봉이면 ... 22 ... 2018/02/26 12,137
783290 혈변보면서 매일 술먹는 남편 14 2018/02/26 4,288
783289 영화 제목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댕댕 2018/02/26 528
783288 사람 서로 연결시켜주고 저만 떨어져나갔어요 6 답답이 2018/02/26 3,583
783287 저희 이웃집 남학생 노래를 정말.. 3 미안해 2018/02/26 3,084
783286 경량패딩 처음 입어봤어요 7 따뜻한동행 2018/02/26 4,841
783285 요리 잘하시는분들 요리가 취미이신 분들 다이어트 어떻게 하시나.. 6 ㅇㅅㅇ 2018/02/26 1,885
783284 어쩌죠 수호랑 컬링 쿠션이 갖고싶어여 ㅜㅜㅜ 3 ........ 2018/02/26 2,226
783283 평창올림픽 성공의 반은 수호랑 자봉분들 힘인듯 5 인정 2018/02/26 1,782
783282 수원 호매실로 이사왔어요...비행기소음 너무 심해요 11 2018/02/26 7,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