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전세가 잘 안나가는데요.

ㅇㅇ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8-02-25 02:40:35
양재동이고 버스랑 지하철 정거장 가까워서 신혼부부들 살기 좋은 위치인데 이상하게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딱 한팀만 보고 아예 보러오지를 않더라구요. 방2개 화장실 1개지만 부엌 크고 거실도 분리되어 있구요. 가격도 싼데..보증금 1억 9천만원..

집은 30년되서 오래되었지만 수리 한번 된 집이고 딱 보기에 구조 좋고 나쁘지 않은데 왜 보러오는 사람이.없을까 너무 이상했어요.

상가주택 4층이고 엘리베이터 없어서일까요? 그래도 싼데...계획이 바뀌어서 좀 더 살기로 했는데 그래도 나름 강남 빌라인데..;; 왜안나가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저희도 나가야 하는데 들어오는 사람 계속 없을까봐 고민이에요.
IP : 223.62.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5 2:44 AM (223.62.xxx.182)

    아무리 위치 좋아도 4층까지 오르내린다는게
    쉽지 않죠
    3층까지라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4층은 안습이에요

  • 2. 30년이라
    '18.2.25 2:44 AM (1.233.xxx.36)

    30년이라 단열때문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

  • 3. ..
    '18.2.25 2:46 AM (223.62.xxx.182)

    수돗물 틀면 녹물도 나올거 같음

  • 4. ....
    '18.2.25 2:49 AM (14.232.xxx.63)

    상가주택도 빌라라고 하나요?
    4층임데 엘베 없으면....싸도 싫어요. ㅠㅠ

  • 5. 원글
    '18.2.25 3:08 AM (223.62.xxx.129)

    7년 전 이집 구할때는 전세가 너무 귀해서 여기 하나 있길래 냉큼 들어왔거근요..보증금도 하나도 안 올리셨어요..집주인도 좋으시고..덕분에 돈 잘 모으고 했는데 이사가고 싶을때 집 안빠질까봐 걱정이네요..여기서 그래도 애 둘 키웠네요 ㅜㅜ

  • 6. ㅇㅇ
    '18.2.25 3:18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30년. 상가주택. 엘베없는 4층. 방 2개 화장실 1개
    인데도 1억 9천이나 되는건 양재역이라서???
    객관적으로 보면 너무 안 좋은 조건이네요..
    애가 둘이나 되는데 엘베없는 4층말고 어디 아파트라도 사시지 그러셨어요.

  • 7. ...
    '18.2.25 3:20 AM (112.170.xxx.237)

    원글님 집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요즘엔 빌라에도 엘리베이터가 기본인데 30년되고 엘리베이터없고 상가건물 4층에 1억9천 주고 누가 가나요. 방도 2개고...단지 양재동이란 이유로 수용하기엔 조건이 너무 별로네요.

  • 8. 원글
    '18.2.25 3:40 AM (223.62.xxx.129)

    그런가요? 신혼때 들어와서..몰랐어요. 신혼부부 살기에는 괜찮은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올리시거든요. 저희도 사둔 아파트가 있어서 일년 내로는 이사가야 하는데..걱정이네요. 그래도 이 건물은 수십억짜리랍니다. 집주인 부러워요 ㅋ

  • 9. ...
    '18.2.25 4:04 AM (1.252.xxx.235)

    님 주인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네요
    걍 나열된거 보니깐 안나가는 이유 알겠는데요
    요새 사람들 새집 좋아해요

  • 10. ...
    '18.2.25 5:14 AM (223.62.xxx.182)

    집주인이 부잔데 뭐가 걱정인가요
    만기 되묜 뺘달라고 함 되져
    시상에~ ㅋㅋ
    아가 둘 데리고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완전 극기 훈련 했네요

  • 11. 이유는
    '18.2.25 8:53 AM (1.234.xxx.114)

    계단때문이죠
    저 아는분도 건물가지고있는데 마지막층에 본인이 거주하다
    힘들어서 아파트로갔죠
    전세로 4층내놨는데 안나가서 그냥 빈채로 2년째 두고있대요
    정안되서 엘레베이터설치하고 집수리싹했는데~~아직도 안나간대요
    엘베설치하면서 4억전세를 5억으로 올려내놨거든요
    그집이5억으로 보이진않거든요
    그집도강남이예요

  • 12. 요즘사람들
    '18.2.25 9:51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불편한거 못 참아요
    빚을 낼지언정

  • 13. ....
    '18.2.25 10:45 AM (180.69.xxx.199)

    대출이자 싸니 대출 받아서라고 안 살죠.
    7년전이랑 상황이 많이 달라요.
    집주인이 보증금 안 올린 이유가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205 '檢출신 수장' 관세청에 허찔린 한진家- 김영문 관세청장 2 000000.. 2018/04/21 965
802204 요즘 tv에서 삼성광고 싹 사라진 느낌 들지 않나요? 8 느낌 2018/04/21 1,769
802203 로드샵에서 대용량 스킨 샀는데 안맞아요...반품될까요? 18 에효 2018/04/21 3,651
802202 드루킹 헛발질이네요 6 홍,유,안 2018/04/21 2,384
802201 잠시 쉬어가요.조용필 불후 나오네요 9 둥둥 2018/04/21 887
802200 아이들앞에서크게싸웠어요 15 .. 2018/04/21 4,283
802199 갑자기 7인분 저녁상..간단한것 뭐하면좋을까요? 14 ㅇㅇ 2018/04/21 3,883
802198 제주 숙소 추천해주세요.. 6 여행 2018/04/21 1,791
802197 불후의...우리오빠 나와요 15 ... 2018/04/21 2,345
802196 아파트 누수문제 6 DIAMON.. 2018/04/21 1,726
802195 다이어트 중 머리가 아프다면 3 다아 2018/04/21 1,464
802194 모바지 울샴푸로 빨아도 되는거죠 2 세탁 2018/04/21 883
802193 생식기가 시작되는 부분 바로위 바늘로 찌르는듯 통증은 왜일까요?.. 3 통증 2018/04/21 8,139
802192 딸둘 진짜 징글징글 위안 좀 부탁드립니다. 7 징글 2018/04/21 3,734
802191 하루에 우유 1리터 이상 먹는거 같네요 13 우유 2018/04/21 4,361
802190 좋은 책 있어 적고 가요 3 책소개 2018/04/21 1,435
802189 서재 없으면 책장 어디에 두나요? ㅠㅠ 3 bab 2018/04/21 1,384
802188 드루킹 이제야 끝났네요 지겨워서 원 12 ... 2018/04/21 5,929
802187 창포비누 써보신분...계세요? 4 ㄷㅅ 2018/04/21 1,031
802186 영화 콜럼버스 2017년 - 온통 초록 초록 초록.. 2 ... 2018/04/21 518
802185 한 문장이 어렵네 두둥 2018/04/21 372
802184 40대중반이 컴퓨터모니터안보고 앉아서 할수있는일이 있을까요? 2 물빛1 2018/04/21 1,345
802183 아래 여행 이야기가 있어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최악의 여행지 12 여행 2018/04/21 2,863
802182 교복치맛단 줄였는데 왕 이상해요ㅜㅜ 12 급 구조요청.. 2018/04/21 1,222
802181 10년 된 드럼세타기 건조하다가 중간에 멈춤 하고 ~ 4 마나님 2018/04/21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