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컬링에서 의성소녀들이 잘하는 건`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8-02-24 23:56:18
경북 의성에 국내 유일하게 컬링 경기장을 세금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근거리의 사람들이 그걸 잘 이용할 수가 있어서 국대가 된것이구요`물론 잘했어요, 하지만 그들만 잘한거지 일반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전혀 아니란 겁니다, 오로지 특혜받는 극소수만이 얻을 수 있는 생소한 것이고메달을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죠.소위 엘리트 체육이란건데, 이젠 세월도 많이 흘렀고 그런 결과주의만 추구하는 수준에서벗어 났으면 합니다. 뭐가 중하길래~
IP : 218.51.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4 11:58 PM (59.15.xxx.86)

    장비값도 엄청나고...
    동네에 볼링장처럼 있었으면 좋겠는데...
    해보고 싶잖아요~

  • 2. 세렌디피티
    '18.2.25 12:02 AM (222.233.xxx.215)

    전 컬링 배우고싶어요. 사회체육으로 저변확대되면 좋겠어요. 스톤이 고가여서 개인소유는 안되지만 링크 대여식으로요. 저희 이모가 롯데월드 링크에서 40-50대때 피겨스케이팅 배우셨는데 너무 재밌게 하시더라구요. 배드민턴, 테니스처럼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것같아요. 당구와도 비슷하고 바둑 알까기, 골프와도 접점이 있네요. 이제껏 비인기종목이라 무지하다 급 냄비처럼 관심가져 죄송하지만 이런 게임인줄 몰라서요. 연세있으신 분들도 뇌와 신체를 다 써서 즐길 스포츠같습니다.

  • 3. ...
    '18.2.25 12:05 AM (218.51.xxx.239)

    빙상장은 베드민턴이나 테니스장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넓은 공간에 얼음을 얼리고 빙질을 잘 유지해야 하기에 건설비용이외에도 엄청난 유지비용이 들어요. 그래서 빙상장 자체가 거의 없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죠`

  • 4. ...
    '18.2.25 12:11 AM (211.36.xxx.47)

    당구라도 해보심이 어떨지

  • 5. 찾아보니
    '18.2.25 12:13 AM (198.211.xxx.107)

    지자체의 성과네요. 경북과 의성군 경북 컬링협회 3곳이 투자해서 세운거니
    당연 근거리 시설물이고 혜택과 결과물도 그 지역의 투자 결실이죠.
    지자체들 욕심만으로 이용객도 없는 역 건설이나 주민들 혜택 없는 시설물 건설하지 말고
    특징있고 주민 이용 가능한 시설물에 투자하면 좋겠어요.

  • 6. ㅎㅎㅎ
    '18.2.25 12:29 AM (14.32.xxx.147)

    그거라도 만들었던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뭔가 불만스러우신 것 같은데 어떤 포인트가 불만인지 잘 모르겠네요.
    해보고싶은데 못해서 아쉽긴 한데..팀도 짜야하고 룰도 다 이해해야 하고
    던져서 결과내기도 어려워 보이네요.
    생각보다 복잡할 것 같긴 하네요.

  • 7. ...
    '18.2.25 12:30 AM (1.234.xxx.118)

    지자체에서 이상한데 예산 안쓰고 의성이라는데서 컬링장이라도 만들어서 선수들 양성하고 국민들 기뻐하면됬죠.

  • 8. ...
    '18.2.25 12:51 A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지자체의 성과예요.
    인구 고령화가 심각하니까 고령화 문제도 해소할 겸 컬링경기장을 세웠다는건데 이게 팀킴의 산실이 된거죠.
    하지만 의성군에서 지원 못 받은지 10년 됐다 하고요
    컬링협회에서 내분 생겨서 다 나가고
    당연히 컬링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 있어서 우리 팀킴은 기술코치도 없는 상황에서 되게 힘들게 훈련했대요.
    지금은 대한체육회? 에서 파견해서 임시로 관리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학생들인지 선수들인지 암튼 지도자랑 같이 유투브 보면서 배우는 중이고요
    의성여고 교장은 애들 공부 안한다고 컬링부 없앤다고 싫어하다가 금메달 따니까 갑자기 플래카드 걸고 있다고 합니다.
    의성군에서 지원 안한지는 10년 됐다는데요.
    그동안 필라코리아가 후원햇다는 거 같아요.

  • 9. 실패
    '18.2.25 1:11 AM (68.101.xxx.199)

    뭐 때문에 분란 일으키는지 모르지만 실패.
    의성은 지자제 개인의 열정 (땅 내놓으면서 경기장 건설 설득 열심히 살아온 재능있는 선수들의 합작품이거든.

    낄 때 끼셔. 눈치 없이 아무말이나 하지 말고.

  • 10. ..
    '18.2.25 3:29 AM (125.177.xxx.51) - 삭제된댓글

    컬링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신 분이 의성분이시고 그분이 개인땅을 내놓고 거기에 만든거라고 하던데요? 왠 비아냥? 뭔가요??
    그분이 지금 여자 컬링팀 김민정감독 아버님이시잖아요.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서 컬링장 세우고 컬링팀 만들고 훈련시키고 하는 와중에 올림픽 앞두고 컬링협회 임원? 선출하라는 대한체육협회 지시에 지금 팀훈련때문에 넘 바빠서 올림픽 끝나고 알아보겠다 사정하다 컬링협회회장직도 박탈당하고 사비로 표사서 강릉 경기장 관중석서 예선전 준결승전 관람해했다고 하던데 ㅠㅠ
    올림픽 끝나면 그나마 만든 강릉 컬링경기장 폐쇄하고 체육관으로 바꾼다던데 나라에서 말이죠.
    컬링 처음 도입하신 김민정감독 아버님 인터뷰 읽어보세요. 정말 눈물겹더라고요ㅠㅠ
    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53&aid=0000029615

  • 11. ..
    '18.2.25 3:30 AM (125.177.xxx.51) - 삭제된댓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53&aid=000002...

  • 12. 뭔말하는건지..
    '18.2.25 6:13 AM (125.132.xxx.228)

    링크 읽어보니
    경기장 짓는데 40~50억이면 된다네요..
    강릉경기장도 체육관이랑 컬링시설이랑 동시에 쓸수있도록 애초에 지었음 좋았을꺼라고..

    엘리트 체육이라기 보다는 가족들모두 함께 할수 있는 경기같아요..
    검색해보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부모 자식 세대간 모두 컬링 선수인나라도 아주 많더라구요..
    생긴것 봐라 어디 운동잘하게 생겼냐는 아버님 말처럼 누구나 배우면 쉽게 접할수 있는(비록 금메달은 못딸지라도) 스포츠니 게이트볼경기장처럼 많이 보급되면 좋겠어요..

  • 13. mㄹ올오ㅗ
    '18.3.28 3:57 PM (178.62.xxx.200) - 삭제된댓글

    ㅇ로오오ㅇ로ㅗㅗㅗㅗㅗㅗ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67 미세먼지 때문에 우울합니다.. 3 세우클라라 2018/02/25 1,224
783366 조언 부탁드려요, 알콜중독 친척.. 7 이런문제 2018/02/25 2,399
783365 전업글 읽으면서.. 현실이란.. 21 전업글 2018/02/25 6,691
783364 남편 알콜의존증인가요? 5 ㅇㅇ 2018/02/25 2,518
783363 김보름 26 .. 2018/02/25 4,852
783362 대구에살면 부산까지 가까운 거리일까요? 9 궁그미 2018/02/25 2,204
783361 [풀영상] 빙속 여자 팀추월, 재역전 패…8위로 마감..2014.. 7 ........ 2018/02/25 2,505
783360 팔이 보면 되게 놀라운게 어머니들이 8 ... 2018/02/25 4,013
783359 괜찮아요 1 소니 2018/02/25 566
783358 오늘 컬링경기 예고 재밌어요. 3 컬링고마워 2018/02/25 1,271
783357 김보름 손연재 소속사 같은계열이네요 21 ... 2018/02/25 5,519
783356 빌라 전세가 잘 안나가는데요. 11 ㅇㅇ 2018/02/25 3,670
783355 김보름.노선영... 관련해서 냉정하게 볼만한 글. 35 ........ 2018/02/25 5,053
783354 중2아들땜에 열오르네요 6 괴로워 2018/02/25 2,422
783353 (스포주의) 방금 케이블서 영화 '라이언' 보신 분 계신가요? 4 뭉클 2018/02/25 848
783352 다음주에 가죽코트 괜찮을까요? 4 ㅡㅡ 2018/02/25 1,005
783351 일산에 시장 칼국수, 분식집 칼국수 맛있는 집 있나요? 4 3호 2018/02/25 1,706
783350 층간소음 엿먹이기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요 ... 17 asif 2018/02/25 19,707
783349 절하고 울었다고 용서? 16 더럽 2018/02/25 1,888
783348 김보름 노선영에게 사과해라 47 .. 2018/02/25 2,669
783347 평창올림픽, 원래는 개회식과 폐회식 대통령이 다른 대회였잖아요 4 zzz 2018/02/25 1,974
783346 뒤늦게 갈라쇼 참가 소식듣고 달려온 민유라&겜린 4 ar 2018/02/25 3,261
783345 조민기 조재현 자식들은 16 @@@ 2018/02/25 9,406
783344 남편 넘 밉네요. 22 밉다 2018/02/25 6,778
783343 이 남자 말투 3 ... 2018/02/2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