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아들 엄마 찌찌에 집착하는데, 언제까지 이럴까요?ㅜ
전 전업이고 저와의 애착관계도 별 문제 없고요.
아이가 지금 60개월 지난 6살인데 예전보다 점점 더 엄마 가슴 집착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같이 붙어있거나 잠잘 때(아직 같이 잡니다) 너무 가슴을 만져요.
자는 중간중간도 계속 더듬거리면서 찌찌를 찾고
낮에도 잠깐 안아주기라도 하면 무조건 젖꼭지를 만집니다.
이게 습관이고 뭐고 심리적 어쩌구 자시구가 아니라
진짜 젖꼭지가 넘 아파서 죽겠어요.
요새는 진짜 화내며 못 만지게 하니까
왜 같이 사는 세상인데 엄마 맘대로만 하냐며ㅜㅜ 말대꾸를ㅜㅜ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
좀 크면 나아질까요? 진짜 미치겠어요ㅜㅜ
애정결핍은 아닐거예요. 다른 면에서는 진짜 아무 문제 없거든요.
가슴이 지나치게 큰 편인데, 진짜 껌딱지이고 싶어요ㅠㅠ
혹시 이런 아이 있으셨나요??
1. ...
'18.2.24 11:0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다행히 가슴은 만져도 젖꼭지는 안 만져서 참았네요.
열살까지는 그랬던거 같아요.
어느날 부턴가 안 만지더군요2. ......
'18.2.24 11:09 PM (211.178.xxx.50)저도그랬는데 ㅋㅋㅋ
학교입학실날 엄마가 학교가면 찌찌 만지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 왠지 바로수긍가서 끊었어요 ㅋㅋㅋ3. .....
'18.2.24 11:14 PM (124.53.xxx.155) - 삭제된댓글솔직히 이해는 안가지만 다 다른거니까요;;;
7살아들 13개월 모유수유했지만 단유뒤로 거의
가슴만진적 없구요
2살 아들 2달 수유하고 그뒤로 가슴만지는거 없어요;;
자주 안아주고 스킨쉽 많고 애착문제 없어요4. 흑흑
'18.2.24 11:18 PM (211.202.xxx.127)13개월 완모한 첫째 아이는 전혀 이러지 않아요.
좀 전에도 달려들면서 만져서 너무 아프다고 하지말라고 잘 설명했는데도 또 만지길래ㅜㅜ
낮은 목소리로 이제부턴 안아주지 않겠다고 했더니 슬슬 눈치는 보네요ㅜㅜ5. 저두
'18.2.24 11:24 PM (39.7.xxx.21)초등 입학 후엔 찌찌 끊더라구요. 본인도 뭔가 이상타.. 하는 듯요. 야단치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심이...
6. 흑흑
'18.2.24 11:30 PM (211.202.xxx.127)1월생이라 초등 입학하려면 아직 2년이나 더 있어야 하는데... 절망이네요ㅜㅜ
7. ...
'18.2.24 11:34 PM (218.39.xxx.74)저희애가 거기 있나 했네요ㅡㅡㅠㅠ
네 돌 막 지났구요. 이제 유치원 들어가는데 젖 집착이 너무 심해요 화내고 회유하고 달래봐도 소용없어요ㅠㅠ
엄마 젖 안만지면 잠이 안온데요.
주위어른들도 다 알 정도에요 ㅠㅠ8. 저희 애
'18.2.24 11:49 PM (125.177.xxx.106)모유 수유 원할 때까지 하다보니
정말 여섯살때까지 한 듯.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집착한 거같아요.
좀 심했죠. 그래서 가족끼리 많이 놀렸네요.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 아무 문제 없구요.
언제 그랬냐는 듯. 그 얘기하면 화내고
엄마 가슴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네요. ㅋㅋ9. 괜찮아요.
'18.2.25 2:43 AM (42.147.xxx.246)매일 끌어안고 잤는데 6살 때도 우리 딸은 젖을 먹었어요.
젖도 안나왔지만 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괜히 그러더라고요.
내버려 뒀더니 저절로 어느새 안 만지게 됐어요.
그 껌딱지가 어느 날 뚝 떨어져나가 버렸을 때 오히려 섭섭할 걸요?ㅎ
그냥 자연히 지가 싫어 할 때까지 만지게 두세요.10. 아프다
'18.2.25 8:4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걍 손만 올려라
수긍 못하면.이기적인 녀석.똑같이 응징하면 급 수긍할거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3127 | 조민기 조재현 자식들은 16 | @@@ | 2018/02/25 | 9,418 |
783126 | 남편 넘 밉네요. 22 | 밉다 | 2018/02/25 | 6,790 |
783125 | 이 남자 말투 3 | ... | 2018/02/25 | 1,041 |
783124 | 밥 데 용 코치 (feat.이승훈) 3 | @@ | 2018/02/25 | 4,468 |
783123 | 장우혁은 진짜 춤꾼이네요 17 | 흠흠 | 2018/02/25 | 6,573 |
783122 | 도대체 네이버는 왜 빙상연맹 김보름 댓글까지 관여할까요? 4 | 아마 | 2018/02/25 | 1,492 |
783121 | 토니가 가장 인기 많았나요? 15 | ... | 2018/02/25 | 5,377 |
783120 | 정재원..희생이라는 단어보다는 팀 플레이어였다고 말하고 싶다 15 | zzz | 2018/02/25 | 3,490 |
783119 | 남편이랑 사이 안 좋아서 힘드네요 18 | 빨래개기 전.. | 2018/02/25 | 6,820 |
783118 | 김보름 선수 이만하자고요? 55 | ㅇㅇ | 2018/02/25 | 3,840 |
783117 | 이승훈 시상식장에서 보인 개독 구호에 대한 의심... 3 | ... | 2018/02/25 | 2,869 |
783116 |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집들이.. 13 | ... | 2018/02/25 | 9,699 |
783115 | 일본의 미친 취재력ㅎㅎㅎ 24 | 페븐ㄱ | 2018/02/25 | 7,885 |
783114 | H.O.T 멤버들 다들 금새 젊어졌네요 15 | 흠흠 | 2018/02/25 | 4,904 |
783113 | Hot 좋아한적 없지만.. 그시절의 내가 그리운건지 17 | ㅠ | 2018/02/25 | 2,783 |
783112 | 여자여자하다는 표현은 어떤 의미인가요 10 | 으이구 | 2018/02/25 | 3,238 |
783111 | 잠시 분위기 전환 좀 합시다 37 | ㅋㅋ | 2018/02/25 | 6,274 |
783110 | 당신은 인간인가요? 아니면 영혼인가요? 7 | 레이디호크 | 2018/02/25 | 1,892 |
783109 | 동성애 합법 찬반 글보니까요. 29 | 나참 | 2018/02/25 | 1,755 |
783108 | 머리다 너무 간지러워요 ㅜㅜ 4 | ........ | 2018/02/25 | 1,956 |
783107 | 영화 라이언 보신분? 질문 있어요. 7 | ... | 2018/02/25 | 1,005 |
783106 | 오늘 매스스타트 못 봤는데요 2 | ㅣㅣ | 2018/02/25 | 951 |
783105 | 이승훈선수 시상식때 뒤에 잡힌 배너보셨어요? 13 | 흠 | 2018/02/25 | 22,723 |
783104 | 이승훈이 운이 좋은것도 맞죠 6 | ... | 2018/02/25 | 3,634 |
783103 | 나이키인비* 화이트 사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 달t | 2018/02/25 | 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