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이 사람에게 받은 고통도 컸고 긴 시간 쌓은 것이 물거품이 된 상황이에요
올해 42인데 뭐라해야할까요
지금은 배신의 충격을 겨우 빠져나온 상태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걸 뒤로 하고 새출발을 합니다
뭐라고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8-02-24 20:08:29
IP : 14.138.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 젊네요
'18.2.24 8:11 PM (61.82.xxx.218)42이면 아직 젊네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인생의 방향을 찾아보라하세요.
저도 주변에 46에 새출발해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맘이 무겁네요.
화이팅하기를 바랍니다2. 뭐라고
'18.2.24 8:15 PM (14.138.xxx.96)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게 커서 몇년간은 그야말로 나오질 않다가 이제서야 뭔가 하려는데 뭐라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3. ㄱㄱㄱㄱ
'18.2.24 8:44 PM (161.142.xxx.54)저라면 혹시 새로운 상처를 받더라도 움츠러들지 말고 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고 절대 포기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해줄래요
4. 히유
'18.2.24 8:51 PM (211.36.xxx.244)저는 44살인데..
남편외도로 이혼했어요. 3월에 완료되면 애둘델고 살아야하는데...너무 진빠지고 무기력하네요..
배신의 고통이 너무커서 도무지 이겨낼 힘이안나요.5. 뭐라고
'18.2.24 8:53 PM (14.138.xxx.96)사는 게 뭔지....
6. 나야나
'18.2.24 9:02 PM (125.177.xxx.147)저도42.. 새로 시작합니다..믿었던 남편..배신감..다시시작합시다~~아자~~~~!!!
7. 뭐라고
'18.2.24 9:04 PM (14.138.xxx.96)이혼하는 분들 힘내세요 제 지인도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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