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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대한 혐오 (반말체 주의)

....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18-02-24 19:42:09
여자는 일하고 돌아와서 밥하고 청소하고 애들 씻기고 재울 동안 
들어와서 한거라곤 먹고 드러누워서 지 몸 아프다 징징징 
약먹으라 해도 안먹고 버티고 
병원도 못믿는다 하고 
명절되면 유일하게 정신 번쩍 들어서 지네 집 가자고 난리 
가면 또 드러누워서 중환자 코스프레 
그저 자기 아들만 안타까운 그 분위기속에서 
나는 애 둘을 보며 제사음식을 한단다. 
뭐라도 시키려면 
시누 셋이 달려들고 
네가 손이느려 자꾸 가사분담을 요구한다는 망언이나 나오고.. 

월급이라도 따박 따박 받아오니 용하다만 
도대체 공부 조금 한거 외엔 아무것도 못하니 
너희 엄마는 뭘 가르쳤니. 
주말이면 낮 동아 내내 헤롱거리고 피곤하다 누워서 징징대고 
애들 재우고 쉴라치면 
그거 하자고 건드리고 
싫다하면 삐지고 
밤새고 유투브보고 놀고 새벽녘에나 잠자서 
또 다음날은 피곤하다 눈풀려있고 
나는 처녀때보다 할줄 아는게 100가지는 더 늘었는데 
내가 이렇게 다재다능해질수록 
남자에 대한 혐오가 늘어나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런데도 네 직업. 연봉. 주색잡기 음주가무 없다하면 
대한민국 상위 20%는 된다며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 뿐이니 
도대체 대한민국 남자를 보는 눈은 얼마나 낮춰야하는건지.. 
지겹다 지겨워 
IP : 114.203.xxx.10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24 7:46 PM (27.35.xxx.162)

    혼자 살지

  • 2.
    '18.2.24 7:47 PM (211.48.xxx.170)

    이런 경우는 남자 혐오라기보다는 남편 혐오라는 말이 더 맞겠네요.

  • 3. ...
    '18.2.24 7:49 PM (115.161.xxx.21)

    남성들이 이 모양이어도
    여자들이 같이 살아주고, 아빠 성 딴 아이도 낳고, 수발도 들어주고 하니까 변화할 필요가 없죠
    자신들이 인간적으로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아무 성찰도 없고, 이것 역시 성찰할 필요가 없죠
    그냥 뭉갤 수 있으니까 여성들한테 뭉개고 사는 것 참 그렇습니다

  • 4. ..
    '18.2.24 7:50 PM (112.150.xxx.197)

    혼자 사세요.
    그런 남편은 안변합니다.

  • 5. ..
    '18.2.24 7:51 PM (112.150.xxx.197)

    그 주제에 월급 따박따박 벌어오는 게 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님 불만도 없어지지 않을거예요.

  • 6. ..
    '18.2.24 7:52 PM (211.209.xxx.234)

    대다수 한국 남자들 모습이죠. 요즘 애들은 덜 하지 않나요? 안 변했나요?

  • 7. 점둘님
    '18.2.24 7:55 PM (27.35.xxx.162)

    윗님도 힘들게 사시나봐요..
    저런 남자 제 주변엔 없어요.

  • 8. 시녀짓도 적당히
    '18.2.24 7:55 PM (112.161.xxx.58)

    남성들이 이 모양이어도
    여자들이 같이 살아주고, 아빠 성 딴 아이도 낳고, 수발도 들어주고 하니까 변화할 필요가 없죠22222222

  • 9. ㅁㅁ
    '18.2.24 7:55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무슨 저게 또 대다수의 모습인가요?
    최악이구만
    바려요 버려

  • 10. 저런
    '18.2.24 7:55 PM (14.138.xxx.96)

    남자랑 결혼한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 11. ...
    '18.2.24 7:56 PM (116.38.xxx.223)

    내 남편 하나만 그러면 남편혐오겠지만
    주변을 둘러봐도 대부분 저모냥이고
    가끔 어쩌다 비교적 괜찮은 남편인가 싶다가도
    잘 알게 되면 주식,여자, 술 등등 중 하나는 걸리니
    남자혐오로 넘어가요

  • 12. 님남편만
    '18.2.24 7:56 PM (175.120.xxx.181)

    그래요
    좋은 남편도 많은데
    뭔가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 13. ...
    '18.2.24 7:59 PM (116.38.xxx.223)

    10년 안쪽으로는 괜찮다 싶던 남자들이
    25년쯤 되는 지금은 문제들이...
    우리 다음 세대는 덜할라나요?

  • 14. 대다수
    '18.2.24 7:59 PM (211.209.xxx.234)

    저는 50대예요. 주변 친구 친척 등등 다 그리 살았어요. 지금세대도 그리 산다면 결혼 자체를 안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 15. ..
    '18.2.24 8:05 PM (39.117.xxx.59)

    저희 남편은 일찍와서 애들 목욕도 시키고 잘 놀아주고
    잘해요. 근데 동생남편은 다르더라구요. 기저귀도 안간다고...
    제가 운이 좋은건가 싶어요..

  • 16. ...
    '18.2.24 8:07 PM (115.161.xxx.21)

    우와 일도 하는데 온갖 시댁 수발에 제사에 남편 저런 걸 다 참고 사시네요
    이건 참고사는 분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뭐가 무섭나요?

  • 17. 삼천원
    '18.2.24 8: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관리를 못하고 그냥 막사는데 그게 글쓴분한테도 피해가 간다는 말 같군요.
    원글은 관리를 잘하는 사람인가요?
    고쳐라.. 이런 말은 말하는 사람에 따라 힘이 달라집니다.
    아내도 그러면 잔소리에 지나지 않아요. 지나쳐서 경멸이라도 섞히면 증오로 변할 수 있습니다.

    나도 이러할테니 당신도 이렇게 해줘. 라고 말해보세요.
    서로 힘들겠지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예 무시하면 이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이니 결혼생활을 제고해야하고요.

  • 18. ㄹㄹㄹㄹㄹㄹ
    '18.2.24 8:11 PM (121.160.xxx.150)

    옛날 시모들은
    내가 며느리들이면 안 그래야지....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 19. 흠. 써글넘.
    '18.2.24 10:08 PM (58.225.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좀 괴롭히세요.
    그리고 댓글 몇님들. 남편들 좋은 남자들도
    많아요.ㅎㅎ

  • 20. 나도
    '18.2.24 10:49 PM (1.241.xxx.166)

    그리 살았는디 50대중반
    남은건 늙고 외로운 나

  • 21. 안그런사람이
    '18.2.25 8:15 AM (125.182.xxx.27)

    20%지 대부분 저모양 ㅡ울집남편도 손에물안묻혀요 ㅠ
    여자들끼리 뭉쳐서 살고싶어요 진심 이젠 버릴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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