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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 기사분이 두고내린 핸드폰 돌려주러 오신대요

감사해서 조회수 : 6,188
작성일 : 2018-02-24 17:19:17


우선 미터기 꺾고 와달라고 부탁드렸고
그외에 얼마를 사례하면 안섭섭하실까요~
IP : 122.37.xxx.1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만원에서 3만원
    '18.2.24 5:21 PM (112.161.xxx.190) - 삭제된댓글

    그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5만원은 과하고.

  • 2. ..
    '18.2.24 5:21 PM (117.111.xxx.25)

    미터기값 플러스 오만원

  • 3. 우리는
    '18.2.24 5:21 PM (220.116.xxx.81)

    택시비 플러스 50,000 원 드렸어요.

  • 4.
    '18.2.24 5:22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

    미터요금에 만원 더 드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
    '18.2.24 5:23 PM (121.128.xxx.32)

    전 오만원 드렸어요

    아이폰이 최신폰이어서 더더욱 고마워서

    핸드폰 업자한테 넘기면 최소 8만원은 받는다더라고요

  • 6. 부탁드려도
    '18.2.24 5:24 PM (223.33.xxx.31)

    미터기 안 꺾고 오시더라고요. 오만원 달라 하셔서 드렸어요.

  • 7.
    '18.2.24 5:25 PM (211.224.xxx.248)

    택시기사들한테 그거 사는 업자도 있다니 미터기에 몇만원 더주셔야죠.

  • 8. .....
    '18.2.24 5:25 PM (211.200.xxx.28)

    택시값 플러스 사례비로 오만원 드렸어요.

  • 9. ㅅㄷㄹㄹ
    '18.2.24 5:27 PM (175.120.xxx.219)

    저도 예전에 같은 경험이 있어서 검색한 기억이,
    오만원 보통 드린다고...5년전에 읽었어요.
    기사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모자람없이 드리세요.

  • 10. ....
    '18.2.24 5:31 PM (14.34.xxx.36)

    미터기는 내가 콜해서 오시는거니
    당연히 드려야하고
    5만원 더 드렸어요.

  • 11. ........
    '18.2.24 5:36 PM (211.178.xxx.50)

    폰값 오만원이 시세예요

  • 12. ??
    '18.2.24 5:46 PM (27.35.xxx.162)

    미터기는 왜 꺾고 오라 그러는건가요?
    오는 거리 요금도 당연히 내야 할것 같은데.

  • 13. ...
    '18.2.24 5:49 PM (110.70.xxx.203)

    5만원 시세 맞아요.

  • 14. --;
    '18.2.24 5:50 PM (211.225.xxx.219)

    윗님.. 미터기 켜고 오란 소리예요

  • 15.
    '18.2.24 5:52 PM (121.145.xxx.150)

    오만원 더드리면 적당한거같아요~~

  • 16.
    '18.2.24 5:55 PM (110.70.xxx.15)

    저도 미터기요금에 오만원 드렸어요. 그이상의 값어치인데 2,3만원 아끼겠다고 뒤에서 욕듣기싢어서요

  • 17. 저도
    '18.2.24 6:12 PM (117.111.xxx.93)

    오만원이 좋을 것 같아요

  • 18. marco
    '18.2.24 6:47 PM (39.120.xxx.232)

    https://www.youtube.com/watch?v=4nkdXZ5vY5I
    이런 분도 있습니다...

  • 19. ,,,
    '18.2.24 7:05 PM (1.240.xxx.221)

    그 핸드폰을 영영 잃어버렸을 경우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 20.
    '18.2.24 7:06 PM (49.174.xxx.141) - 삭제된댓글

    넘고마워서 10만원줬네요

    하지만 제가 잃어버렸을땐 다전화기를 꺼놔 아~열빋아

    난 착하게 살려고 하는데 ㅜ

  • 21. 세상이...
    '18.2.24 7:25 PM (122.36.xxx.85)

    저위에 영상 뭔가요ㅠ
    저렇게 사납고 나쁘게 세상을 살아서 뭐가 좋은건지..
    고마운분에게 답례는 못할망정..ㅠ

  • 22.
    '18.2.24 7:48 PM (121.167.xxx.212)

    비싼폰이면 십만원이고요
    싼 폰이면 오만원 드리세요
    저희는 택시에서 떨어진것 같은데 기사 번호 알아서 전화 했는데도 없다고 하고 안 돌려 주더군요
    경찰서에 신고 했더니 증거가 없어서 어떻게 할수 없다고 해서 다시 샀어요

  • 23. ..
    '18.2.24 7:53 PM (116.37.xxx.118)

    ㄴ위 링크..
    헉 ~ 사례금 이만원 달랬다가
    ㄸㅗㅇ ㅁㅜㄹ 한바가지 썼네요
    기사아저씨 ㅠ ㅠ

  • 24. 감사합니다
    '18.2.24 8:02 PM (122.37.xxx.188)

    미터기 요금까지 올림해서 봉투 드렸어요
    너무 좋은 분을 만나서...넘 감사하네요


    사실 제가 새벽기도를 종종 다니는데
    새벽에 택시들이 많이 다니더라구요. 빈택시..

    언젠가부터 빈택시를 보면
    부지런하신 분들이 안전하게 운행하고
    하루종일 좋은 손님 만나서 보람도 느끼고
    생활에 부족함 없게해달라고 기도했었거든요,
    오늘 그 보답을 받은것 같아요,

    답글들을 보니까 그래도 돌려주시는 기사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좋으네요

  • 25. 미터기
    '18.2.24 8:07 PM (122.37.xxx.188)

    급해서 나온 말이 꺾고 오시라고...

    미터기 틀고 오셔서 요금 잔돈도 안받았습니다

  • 26. 리지
    '18.2.24 8:5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근처 경찰서에 두거나 하지
    찾아주네 어쩌네 하며 갖고 와서
    돈 달라는 거 싫어요.
    그거 법적으로 남의 물건 취득한 건데
    주웠다고 돈 달라는 것도 말이 안돼요.
    심지어 우리애 거 흘렸는데
    사흘이나 전화 안 받다가
    전화해서 무료폰인데 됐다고 해도
    부득불 우리집 앞까지 몰고와서 5만원 내놓으라고...
    그냥 가져가라고 했더니 2만원만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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