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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명 건물

건물명의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8-02-24 16:00:52
저희 오빠가 건물을 사면서 저희남편 언니 이렇게
두명의 명의를 빌려서 샀어요
빌려준지 14년이 된 지금 매매를 할려고 합니다
저희가 어떤 요구를 할수있나요?
매매가격의 10%를 요구했는데 펄쩍뛰고 난리인데
저희가 어떡해 해야할까요?
법적으로 보호받을수 있는 방법이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1.36.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4 4:07 PM (61.98.xxx.192)

    제산세라도 한번 내셨나요?

    형제라고 믿고 차명한 댁 오빠가 안타깝네요

  • 2. 수산나
    '18.2.24 4:11 PM (211.36.xxx.225)

    그동안 억울한일이 많아서
    이런 생각을 하게됬어요

  • 3. 명의를
    '18.2.24 4:15 PM (211.228.xxx.92)

    빌렸다는것은 국민연금 건보료
    세이브 목적이잖아요
    그럼 감사비용 있어야 하는건데
    왜 오빠분이 안타깝다는건가요?
    감사비용이 적다많다가 문제인거지
    형제라고해서 차명이 공짜는 아니네요

  • 4. .....
    '18.2.24 4:22 PM (221.157.xxx.127)

    매매가격 십프로는 넘한듯 오빠가 차명으로 이익본 돈의 20~30프로정도가 적당 본인명의로 샀을때와 비교해서

  • 5. ..
    '18.2.24 4:23 PM (61.98.xxx.192)

    감사비용은 타협하고 조율해야지요. 10프로 요구하고, 법적 보호를 강구하는게 맞나요?

    그냥 차라리 법적으로 이 건물 내것이다 하시징

  • 6. ??
    '18.2.24 4:25 PM (27.35.xxx.162)

    차명 건물 세금이라도 냈단 소리인가요?
    처음부터 한 얘기가 있을텐데
    써놓은 글로만 봤을 땐 미췬소리

  • 7. ??
    '18.2.24 4:29 PM (27.35.xxx.162)

    법적으론 이미 님 남편이랑 언니껀데 뭘 보호하나요?

  • 8. wii
    '18.2.24 4:5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헉. 법적으로 이미 남편이랑 언니건데 뭘 보호하냐니요?
    물론 차명이 잘한 일은 아닙니다만 남의 재산을 내것이라 우기는 문제하고 비교나 되는 사안인가요?
    서운해서 그렇다니요? 서운하다고 남의 집에 들어가 그 집 재산 들고 나올 수 있어요?
    이렇게 계산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렇게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런 식으로 합리화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갑니다. 대단하네요.
    어차피 그 문제 소송으로 가도 못 이겨요. 그 사람은 차명 재산으로 한 부분에 대한 처벌만 받으면 되는 거에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9.
    '18.2.24 4:58 PM (118.220.xxx.133) - 삭제된댓글

    오래전ᆢ거의 20여년 전 이야기에요.
    친척분이 사정상 친정아버지 이름으로 땅을 산 적이 있었어요.정리할때 땅값이 다섯배 넘게 올랐는데
    나름 긴장하셨었는지 끝나고 고맙다고 우시더래요.
    1원 한푼 안받으셨거든요.
    아버지가 웃으시며 전해주시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10. 그게요
    '18.2.24 5:40 PM (121.171.xxx.88)

    설사 나중에 팔면 내가 그냥있니 ? 알아게 챙길께 하고 시작할 일이라고 막상 팔고나면 그간 자기가 그걸 유지하느라 힘들었던생각 하면서 절대 못주더라구요.
    하다못해 10억짜리 팔고 1천만원만 챙겨줘도 휼륭한 사람이예요.
    돈이란게 그래요.

  • 11. 윗분
    '18.2.24 9:10 PM (211.36.xxx.250)

    말이 맞아요
    팔기전에는 모라도 해줄듯이 말만하고
    준게 하나도 없어 괴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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