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산업구조가..
무거운 산업, 즉 자동차 중공업 조선업...등이 뒤로 밀려나고..
그 자리를 가벼운 산업, 즉 IT 산업, K팝 한류를 통한 문화산업 등이 채우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인구가 감소하고 교통은 더욱 광역화되어서...
지방에서 자동차 중공업 조선업 등으로 잘 나갔던 곳은 산업이 쇠퇴되고. 인구도 줄고...
그나마 지방의 남은 인구는 새로운 일자리( IT 산업, K팝 등)이 몰린 서울 중심부( 강남,서초, 판교 등)으로
몰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가 아닌가요?
그렇다보니 강남 집값은 어쩔수 없이 더 오를 수밖에 없는 것 같구요ㅠㅠ.
( 외국도 그렇다면서요...)
그리고 이번 평창 올림픽 보다가 느낀건데...
이제 외국사람과 우리나라 사람이 한 팀이 되어 국대를 나가는 건 더 이상 눈길을 끌만한 일이 아닌 것 같아요.
16년전 히딩크가 처음으로 국가대표감독 되었을때 참 신선했는데...
이젠 외국인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팀이 되는게 더이상 신기한게 아니고..
능력만 된다면 당연하다는 게 정석처럼 되어버리는 거 보면...
한 20년후가 되면 이게 더 활성화 되겠죠?
이젠 세계가 진짜 글로벌해지면 국적이 서서히 의미없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