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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점이 잘맞나요?

. . 조회수 : 9,566
작성일 : 2018-02-24 11:57:52
주변인 2명이 시골에서 용하기로 소문난 외국인이 보는 타로를
예약이 꽉차서 한달여를 기다려 보고 왔거든요.
그중 한명은 전에 사주보러 갔는데
그때 사주로는 직업, 재물 다 별로라고 나왔었는데
이번 타로점에서는 다 좋게 나왔다고
이번 3월이나 7월에 좋은 기회만나 이직하거나
재물복도 있다고 로또당첨운도 있으니
로또도 사라고 했대요.
좋은것만 들으니 기분은 좋아하더라구요.
같이 갔다온 다른 한명은
잘맞는 것도 있고 안맞는 것도 있긴하다면서
30분 봐주는데 5만원씩
하루종일 순서가 꽉차있어서
자기네가 9시 첫타임이었다고
타로점 보는 외국인 아내 얻은 남편이 로또맞은거라고
농담을...



IP : 182.228.xxx.1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2.24 12:03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정말 유명하다고해서 몇시간을 줄서서 봤네요
    1년 지났구요

    그간 결과 다 안맞았네요

  • 2. 샬랄라
    '18.2.24 12:03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정말 모르세요?

  • 3. ..
    '18.2.24 12:04 PM (182.228.xxx.137) - 삭제된댓글

    타로를 본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 4. 30분에 5만원이요????
    '18.2.24 12:10 PM (14.38.xxx.38) - 삭제된댓글

    30분에 5만원이요????
    저라면 절대안봄...
    걍 동전뒤집기같은거라고 ..타로하시는 분이....
    불안한마음 해소할려고 보는거잖아요
    넘 비싸네요

  • 5. 제 친언니
    '18.2.24 12:20 PM (116.122.xxx.229)

    길가다 우연히 들어간 타로집이랑 너무 잘 맞아서
    뭔일만 있거나 꿈을 꾸거나 하면 바로 물어보면
    다 맞드라구요
    타로는 몇개월내의 일만 맞춘대요
    근데 저는 안맞았어요

  • 6. 타로는
    '18.2.24 12:22 PM (112.152.xxx.220)

    6개월이후는 안봅니다
    6개월 이전것만 봐요
    타로는 점은 아니고ᆢ
    심리 ㆍ숨은마음은 거의 찾아냅니다
    숨겨진 상황도 많이 맞아요

  • 7. lil
    '18.2.24 12:26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타로는 내방점(방문했을 시의 심리상태)로 보는 겁니다.
    누가 잘 본다더라...하고 쪼르르하면 안 맞아요.
    자신의 진실된 간절한 고민이나 심리상담이 맞아요.
    뭐 볼까!! 뭐 물어보지?? 잘본다던대..
    이런 군중심리는 타로에겐 잘 안맞아요..

  • 8. 저는
    '18.2.24 12:35 PM (1.227.xxx.29)

    맞았어요.
    큰애 입시때. 무료타로.
    원하는 학교 갈거라 했는데
    딱 맞더라구요.

  • 9. . .
    '18.2.24 12:42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제이웃은 남편이 직장 이동있을거래서 그럴계획도 없어서 하나도 안맞다더니 1개월있다 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타지역으로 발령나더라구요.

  • 10. 타로
    '18.2.24 12:45 PM (211.238.xxx.143)

    근데 타로는 3개월인가 그래요...............
    내기준은 잘안맞다네요.

  • 11. ...
    '18.2.24 12:48 PM (182.228.xxx.137)

    보자마자 카드 한장 뽑으라 해 뽑았더니
    아버지가 안계시네...맞췄어요.
    이주변인은 20대거든요.

  • 12. 타로가 정말 신기했던게
    '18.2.24 1:13 PM (39.116.xxx.164)

    사주본거랑 비슷하게 얘기한거요
    애들 사주봤을때 큰 특징을 똑같이 얘기할때
    소름 돋더라구요
    그리고 가까운 미래만 맞추는게 맞는거같은게
    딸내미 1년뒤 입시같은건 못맞췄는데
    전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담달에 직장이 생긴다고
    나왔었는데 정말 갑자기 담달 취직이 됐었어요

  • 13. 잘맞기도...
    '18.2.24 1:37 PM (61.77.xxx.158)

    근데 누가 용하니 몇달 기다린다...
    이런데가 잘 맞는 경우는 거의
    못봤어요.
    타인의 인생과 심리를 읽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매일매일 분단위로 보는 사람이 잗 맞을리바 없죠.
    아마 이미 몇달전부터 에너지소진 다 되었을것임.

    예전에 저희 동네 타로카페가 잘본다는 말이 살짝
    돌았었는데
    사람없는 평일 오후에 가서 오천원주고 물어봤던것이
    진짜 제 상황을 족집게 같이 집어내고
    두어달 후 카드대로의 결과가 나와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 이후로 그집도 소문이 나서 손님이 들끓는데
    사람이 많으니 기가 달려서인지
    잘 맞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네요.

  • 14. ...
    '18.2.24 4:14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전 좀 남자한테 겁이 많아서 결혼전 사주 타로 엄청 봤는데 연애운은 외려 타로가 잘 맞더라구요. 타로로 본 거 거의 다 맞음. 믿을 만한 남자, 지금 만나도 맘 안갈 남자, 속은 예민하고 까칠한 남자 등. 특히 남편 타로 볼때는 지속적으로 나오는 카드가 있더라구요. 신뢰, 길들임 등을 상징하는.

  • 15. 푸른2
    '18.2.24 9:32 PM (152.167.xxx.18)

    혹시 강원도 쪽 다녀오셨나요?
    ㅎㅎ저의 지인분들은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전 인천살고 ..ㅋㅋ.맞는거 같아요.
    정말 잘 맞았고..
    아이들 학교보내고 30분단위로 보던데 정말 한달에 천오백은 벌겠드라고요.
    남편이 정말 롯또 부인 두신건 맞는거 같아요.
    여기서 저 집을 아시는분을 뵈니 신기해요..

  • 16. 푸른2님~~~
    '18.2.25 1:36 AM (182.228.xxx.137)

    저 집이 용하긴 한가봐요.
    아시는 분을 여기서 ㅎㅎ
    잘 맞추는 집이 맞나요?
    20대 청년이 보고 왔는데
    넘 좋게만 얘기해준거 같아
    반신반의 했어요.
    사주본거는 안좋게 나왔거든오ㅓ.

  • 17. 푸른2
    '18.2.25 2:57 AM (152.167.xxx.18)

    저는 저 집 정말 잘 맞았고 지인분들도 모두 잘 맞으신데요..
    3월두째주에 저희 작은언니 간다해서 한달기다려 가요..

  • 18. qlc
    '18.4.18 5:22 PM (112.171.xxx.8) - 삭제된댓글

    많이 늦었지만 혹시 이 글 보시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kjsweet@naver.com로 연락처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요즘 꼭 이런쪽으로 필요한 일이 있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말씀 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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