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손녀는 뭘 해야하나요?
저랑 남편은 뭘 해야하나요? 부모님이랑 같이 상복 입고 조문객을 맞아야하나요?
1. ㄴㅇㄹ
'18.2.24 9:45 AM (121.135.xxx.185)네....
2. .....
'18.2.24 9:50 AM (222.108.xxx.152)손녀도 상주이긴 해요..
그렇다고 지인들에게 내 할머니 돌아가셨으니 조문오라고 연락은 안 돌리지만..
장례식장에 오라고 연락은 부모상일 때까지만 하죠 보통..
그래도 장례식장에서 일은 하는 거죠..
대개 장례식장에서 주로 필요한 일 (조의금 받거나, 발인 등에 관 메고, 영정 사진 들고.. )를 대체로 남자들이 전담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할 일은 적지만..
조문객들이 갑자기 많이 와서 고용한 아주머니 수만으로 부족하면 상도 차리고 치우기도 하게 되고..
대체로 부모님이 시키는 각종 심부름.. (주차비 어찌 되는지 알아보고 와라.. 등등)
친척 조문객 오면 그 옆자리 앉아서 담소..
이런 걸 하게 되죠..
직장에서 조모상에 휴가를 주는지 알아보시고
그 휴가로 발인날까지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고..
안 되면 추가로 연차휴가를 더 쓰시고..
도저히 회사 분위기가 연차휴가를 더 낼 수는 없는 분위기다.. 하면 회사에서 주는 휴가기간만이라도 장례식장에 있으면서 각종 대소사 아버지 옆에서 챙기셔야죠.
장례식장 대여 상복도 입는 겁니다.
그런데 입관 전에는 상복 안 입는 거라고 하는 좀 엄격한 집에서는 입관 전까지는 그냥 개인옷 중에 검은 옷 입고 있다가 입관 후 장례식장 대여 상복으로 갈아입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처음부터 장례식장 대여 상복 입기도 하고 그래요..3. 나거티브
'18.2.24 10:12 AM (175.223.xxx.134)아마 어른들이 알려주실 거예요.
저는 각종 실무 담당이었어요.
조의금도 누가 하나 맡아서 하는 게 좋고(경황 없는 중에 노리는 도둑들이 있다고 해서요) 이거저거 결제할 일도 있고 그래요. 장지에서도 일하는 분들 수고비도 챙겨야하고 은근히 일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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