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없이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가는거 할만할까요?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8-02-24 07:46:02
남편이 사정상 운전을 못하게돼서 11살 8살 아이들과 주말에 놀러안간지 한참 된거같아요..
근처 시댁 갈땐 제가 운전하고 2시간반거리 친정은 명절때 기차타고갔다오고 말고는 제가 장거리 운전은 다리에 무리가 와서 못하고 있어요..
그동안 차로 리조트나 펜션 다녀봐서 차없이 어딜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딜가도 1박하게됨 짐이 많은데 차없이 아이들과 놀러가는 분들 주로 어딜 가시나요?
IP : 118.222.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4 7:50 AM (210.204.xxx.3)

    출발지가 어디신데요

  • 2. Turning Point
    '18.2.24 7:56 AM (49.169.xxx.120)

    출발지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를듯요. 서울에서 출발하면 근처 놀이동산이나 리조트 차없이 모두 가능하지 않을까요?서울기반으로는 큰 리조트들이 셔틀도 운행하고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고.. 기차편도 서울에서 출발은 워낙 잘 되어있으니까요.

  • 3. 서울
    '18.2.24 7:58 AM (210.204.xxx.3)

    이시면 당일치기 버스여행도 많아요
    10년전에 간적있네요
    시청이나 잠실에서 단체로 버스로 가는거
    여행상품 g시장서 구매하면 가능했던 기억이

  • 4. 지니
    '18.2.24 8:00 AM (39.7.xxx.90) - 삭제된댓글

    당일코스 패키지로 지금 속초가고 있어요...남편이랑 큰애는 다른 스케줄땜시 못가고 친구들이랑 애한명씩 데리고 ,교대역에서 집합해서 출발했는데 뚜벅이한테는 괜찮네요..
    이렇게 마니 가나봐요..관광버스 다 찼어요

  • 5. 콜택시
    '18.2.24 8:13 AM (61.82.xxx.218)

    아는집이 꽤 잘 살아요~~
    근데 부부가 둘다 운전을 안해요. 차 없어요. 완전 특이~
    콜택시 회사 번호 여러개 갖고 다니며 미리 콜해서 택시타고 다녀요.
    여행도 장거리는 터미널까지 택시 타고, 고속버스타고 관광지에 내려가는 택시나 리조트 셔틀 이용하고요.
    인천이나 경기권까지는 콜택시 불러서 여행 다녀요.
    아이들 어리니 도심에서는 택시로 이동하고 장거리는 고속버스나 기차 타세요.

  • 6. 윗님
    '18.2.24 8:21 AM (210.204.xxx.3)

    저도 그런 사람봤어요 ㅎㅎ
    남편이 의사인데 운전을 안하더라는..

  • 7.
    '18.2.24 9:08 AM (118.222.xxx.183)

    출발지는 청주에요ㅠ

  • 8. 얼마전에
    '18.2.24 9:09 AM (175.223.xxx.184)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갔던 일일투어 가세요.
    버스가 관광지앞에 세워주고 자유시간주고 구경하게하고
    괜찮아보였어요.

  • 9. ....
    '18.2.24 9:18 AM (116.39.xxx.29)

    외국인 지인이 있는데 가족끼리 장거리 갈 땐 차를 두고 가요. ktx로 가서 현지 역에서 렌트카 이용하고 반환하는 방식으로요. 원글님이 장거리 운전이 힘들다면 그 방법은 어떨까요?
    아님 이 기회에 새로운 여행방식을 개발해보세요. 1박2일이면 속옷,양말,세면도구만 챙기고 겉옷은 그냥 대충 입어도 되지 않나요? 잠옷은 얇은 티셔츠로 대체하고. 차 가져갈 때처럼 다 챙기지 말고 배낭여행 버전으로 간소화해서 가벼운 건 아이들 몫으로도 나눠 메고요.
    대중교통 잘 돼있으니 갈 곳은 많죠. 제 단골 코스는 경주,부산, 여수,광주, 순천 등 ktx 라인입니다. 현지에 내려서 버스나 택시로 다녀요.

  • 10. ..
    '18.2.24 11:22 AM (221.140.xxx.107)

    씨티투어가능핰곳으로 다니세요

  • 11.
    '18.2.24 11:57 AM (118.222.xxx.183)

    댓글 감사해요..도움이 많이됐어요~^^

  • 12.
    '18.2.24 12:08 PM (175.117.xxx.158)

    차없이.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71 이마트 갈 때마다 꼭 사오는 거 있으세요? 22 질문 2018/02/24 7,693
783370 셀럽파이브? 10 .. 2018/02/24 1,796
783369 4도어 냉장고의 단점은 뭘까요? 19 2018/02/24 9,470
783368 네셔널지오그래픽 지나간 방송 볼수있는 방법 아실까요? 4 @@ 2018/02/24 473
783367 올림픽 보러 강릉만 가면 아쉬울까요? 3 *** 2018/02/24 780
783366 가정계의 추악함에 대해서도 미투 합시다. 1 oo 2018/02/24 1,747
783365 도와주세요. 이슬 2018/02/24 399
783364 다스뵈이다 아 내뒷목.. 3 ㄱㄴ 2018/02/24 1,092
783363 다주택자.. 꼬리뗀 김현미 장관, 동생한테 팔았다 34 ........ 2018/02/24 3,248
783362 본문지웁니다 20 예전에 2018/02/24 3,204
783361 과천 지식정보센터 저기가 위치 좋은거예요? 1 ㅇㅇ 2018/02/24 945
783360 부동산 노블레스 오블리제 3 쩜두개 2018/02/24 1,829
783359 존경받는 참 법조인.jpg 8 ... 2018/02/24 2,004
783358 블랙하우스 재방해요 4 털보 2018/02/24 848
783357 조기숙 교수 트읫, 3 ar 2018/02/24 2,154
783356 대학에서 할랄 메뉴 제공은 반대 17 XXX 2018/02/24 2,708
783355 아.... 무관심이란 토양에서 암묵적 동의와 침묵 !!! 오늘 2018/02/24 425
783354 변비때믄에 힘들어요 24 .... 2018/02/24 3,854
783353 사주봤는데 이동수가 있대요 5 사주 2018/02/24 7,872
783352 가장이 가족들한테 거머리같다고~ 19 보헤미안 2018/02/24 6,496
783351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손녀는 뭘 해야하나요? 3 ... 2018/02/24 5,446
783350 노처녀와 엄마, 8 ㅁㅁㅁ 2018/02/24 3,969
783349 이거아셨어요? 여자하키팀 인형 ... 5 ar 2018/02/24 4,256
783348 고등학생 딸아이 학교 11 2018/02/24 664
783347 분당 사는 분들 상품권 선물 뭐가 좋으세요? 7 ㅇㅇ 2018/02/2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