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조용필씨 노래 듣고 있는데... 정말 조용필씨 노래는 진짜 연령대랑 상관없이 넘 좋은것 같지
않나요.. 한번 실제로 콘서트 한번 가보고 싶어요..ㅋㅋ
그냥 질리지 않는 느낌...
실제로 콘서트 가본 82쿡님들 있으세요..???
보통 어떤 연령층이 많이 오던가요..???
전 지금 조용필씨 노래 듣고 있는데... 정말 조용필씨 노래는 진짜 연령대랑 상관없이 넘 좋은것 같지
않나요.. 한번 실제로 콘서트 한번 가보고 싶어요..ㅋㅋ
그냥 질리지 않는 느낌...
실제로 콘서트 가본 82쿡님들 있으세요..???
보통 어떤 연령층이 많이 오던가요..???
15년 전 쯤 가 본 적 있어요.
조용필 콘서트는 부부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어떤 여성은 자리에 앉지도 않고 공연내내 서서 춤췄어요.
같이 간 후배들은 서서 춤추면서
나보고도 일어나라 했는데
저는 아닌 것 같아 앉아서 봤습니다.
전국공연 다 다닌사람입니다
예전에 연말 예술의전당공연까지요
연령대는 20대는 드물고 4,50대가 가장많죠
노인분들도 꽤 오십니다
그리고 19집은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hello 앨범이 19집이군요. 소장하고 있어요. 제가 조용필 앨범을 살 줄은 몰랐는데..
점잖은 분들이 오셔서
따라부르기도 분위기도 좀 그래요
솔직히 잠실종합운동장 공연 두번 갔는데
맨뒷자리 3만원주고 갔는데
젤 재밌었어요 첨부터 끝까지
따라부르고...
올해 5월12일 종합운동장공연한다는데
그날 시골 결혼식 있어서
슬프네요
멋진분이시죠.... 저의 학창시절은 온통 조용필 뿐이였음 ㅎㅎ
올림픽공원 야외 88마당공연할때
표가 없어
언덕위에서 봤어요
지금도 오빠뿐이예요
51세 ㅎ
짠한 느낌도 들어요
가족이 없어서...
조용필의 창법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진 않지만 음악성과 부대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조용필의 창법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진 않지만 음악성과 무대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해마다 공연 갔는데
정말 좋습니다
토크나 초대가수 등은 거의 없이
혼자 단독으로 콘서트를 자신의 노래로
자신의 밴드로 가득 완벽하게 채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몇이나 될런지요
시간이 지나도 아니 세대가 지나도 명곡들입니다
가사 하나하나 노래 한소절한소절 정말 좋습니다
그냥 유행가 대중가요를 넘어서는 그 무엇으로 가득한
콘서트 꼭 한번 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는 남편이랑 남편 친구부부들이랑 가기도 했는데
모두 너무 좋아했습니다
조용필 노래는 그냥 우리 자신입니다
창밖의 여자를 조용필 만큼 잘 부르는 가수가 있을까요?
이번 콘서트는 꼭 가려구요.
8살부터 지금까지 팬입니다
조용필 노래 '허공'때부터 꽂혀서 듣다보니 너무 좋아요.
쓸쓸할 때 외로울 때 제일 위로되는 노래들.
주옥같은 가사들도 많고.
이번 콘서트에 꼭 갈려구요.
평창에 조용필 아리랑 나오면 좋겠는데.
강원도아리랑인가...신나서 올림픽에 어울릴 거 같거든요.
아리아리 쓰리쓰리~
https://www.youtube.com/watch?v=OljynVjajgg
조용필 노래 '허공'때부터 꽂혀서 듣다보니 너무 좋아요.
쓸쓸할 때 외로울 때 제일 위로되는 노래들.
주옥같은 가사들도 많고.
이번 콘서트에 꼭 갈려구요.
평창에 조용필 아리랑 나오면 좋겠는데.
강원도아리랑인가...신나서 올림픽에 어울릴 거 같거든요.
아리아리 쓰리쓰리~ 그러고보니 평창이 강원도니 딱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OljynVjajgg
아, 조용필을 왜 가왕이라고 하는지 않겠다 해요.
바람의 노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같은 노래는 요즘 제가
너무 열심히 듣고있는데, 제 아무리 박정현 등등이 리메이크 한다고 해도 오리지널에 범접할 수 없는 경지같아요.
그 깊이에 있어서요.
아, 조용필을 왜 가왕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해요.
바람의 노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같은 노래는 요즘 제가
너무 열심히 듣고있는데, 제 아무리 박정현 등등이 리메이크 한다고 해도 오리지널에 범접할 수 없는 경지같아요.
그 깊이에 있어서요.
콘서트갑니다
꼭 가세요
조용필이 왜 조용필인지 알게 됩니다
동시대를 살아서 영광인 1인 ㅎㅎ
그냥 거대한 노래방이되더군요.
익숙한 곡들이 많으니
뽕짝풍 리듬을 싫어해서.....노래를 잘하는건 백번 인정하되 틀어놓고 듣고싶은 노랜 전혀 아닌데요(50대 예요)
하지만
/꿈/, 라디오 스타에서 안성기가 버스라고 가는데 나오던 /그대 발길이 머무는곳에/ 는 참 좋아해요
저도 50대 인데 정말 별로라 맨날 티비에 나오면 돌렸어요.
가왕인건 인정하지만 그런 리듬을 싫어해서요.
친구여 노래만 좋아했어요.
전 조용필 음색이 그렇게 혹하는 음색이 아니라 빠져들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가왕이라는 이미지도 다들 주변에서 그렇다하니까 그냥 관심없던 저 같은 사람도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당연화?시키는 것같구요.ㅎ
다만.. 나이들수록 추해지지않고 자연스럽게 나이드는것같아 호감입니다^^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좋치요 너무나
가삿말이 특히 좋은것 같아요 두고 두고 들을수있는..
대중가수이니 사랑에 관한 가삿말이 주류이지만 못찾겠다꾀꼬리 꿈 생명 바람의노래 어제오늘그리고 이젠그랬으면 좋겠네등등 시같아요
무엇보다 이 좋은노래로 예전 추억팔이하지않고 현역으로노래하시고 새로운 음반 내시고 공연, 꾸준히 하시는것!
아 올해 50주년 공연합니다
5월12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첫 공연합니다
꼭 보세요
온 가족 보러갑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주 관객층은 4-50대
허나! 아이돌 팬층 저리가라~할 정도로 분위기 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야광봉 흔들며 신나는곡은 스탠딩, 조용한 노래는 앉아서 양옆으로 팔을 휘휘 ^^;
공연 끝나면 일주일 쓰러져있어요 하하
조용필 노래 지겨워요, 저한텐 그냥 트로트 수준.
트로트가 얼마나 좋은건데.
아직 인생 덜 살아 본 나이인 듯.
젊을땐 트로트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 하죠.
주현미 트로트 수준 노래 너무 좋고.
조용필 노래는 트로트라 하기엔 안 어울리죠.
트로트 노래가 별로 없으니.
친구, 허공, 바람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한오백년, 서울 서울 서울, 헬로, 바운스...
어디가 트로트라는건지.
트로트 좋아하게 된 사람으로서 조용필 노래가 트로트가 아닌 게 많기 때문에 이상해서 하는 말임.
뭘 제대로 들어나보고 댓글을 단 건가 싶어서.
조용필은 장르 막론하고 무슨 노래든 엄청나게 잘 함.
보배. 기독교로 치자면 음악으로 성령받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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