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는 기회마다 놓쳐버리는 저...재수가 없는걸까요.ㅜ

.....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8-02-24 01:35:51
갑자기 면접 날짜가 잡혀서 열이 40도가 되는 애를 밤새 간호하고 겨우 세시간 자고 가서 면접을 봤어요. 잘 못보고 온것 같아요 .채용내용도 분명 다 읽고 갔는데 사람이 이틀을 잠을 못자니 뇌가 멈춰거린것처럼 ㅜㅜ 해야될 말도 다 못하고..바보처럼 어리벙벙한 상태로 면접보고 왔네요 하...
항상 이런식으로 좋은 기회를 전 놓치네요 ㅜㅜ누굴 탓할수는 없지만 아이도 항상 건강하고 안아프다가 하필 이때 아파서 ㅜㅜ
저처럼 기회들 놓쳐본적 있으신가요?ㅜ
IP : 82.246.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피의 법칙
    '18.2.24 2:05 AM (211.44.xxx.83)

    오죽하면 머피의 법칙,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더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이젠 궂은 날들은 가고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거듭되어
    내일부터는 꽃길만 걸을 거라는
    샐리의 법칙을 믿으세요^^

  • 2. ...
    '18.2.24 2:07 AM (125.186.xxx.152)

    아이 아플때 급하게 도와줄 사람 없으면
    직장 다녀도 힘들거 같은데요..

  • 3. ....
    '18.2.24 2:15 AM (82.246.xxx.215)

    그러니까요 ㅠㅠ 어린이집 가기는 하지만 정말 힘드네요 ㅜㅜ 주변에 가족이.없으니까 급할때마다 많이 힘들어요 ㅜㅜ

  • 4. ..
    '18.2.24 3:04 AM (223.62.xxx.225)

    냉정하게 말씀드려요. 아이 맡길 곳 없는 엄마는 회사에서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 정말 자주 아프거든요. 자꾸 조퇴하니까 회사에서 눈치도 주고 못할 노릇입니다.
    급할 때 아이 봐 줄 방책을 마련하던가 아이가 더 클 때까지 취업 미루는게 낫습니다. 아이가 초등 2학년쯤 되니 덜 아프네요.

  • 5. ....
    '18.2.24 6:07 AM (86.134.xxx.172)

    제가 그러다가 더 좋은 데로 취직됐어요. 아이가 아픈것도 원글님이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상황이잖아요. 거기랑 안맞아서 그런거 같아요. 제가 면접볼때마다 그렇게 다된 밥도 미끄러지고 그랬었어요. 어처구니없게요. 그러더니 더 좋은 데로 붙었어요. 그때의 그 기분이란 인생에 있어 첫번째 기회를 얻은 듯한 기분이었죠. 원글님도 아직 좋은 기회가 안왔다고 봅니다.

  • 6. ㅇㅇ
    '18.2.24 10:45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의외로 또 그곳이 될 수도 있어요
    알 수 없는 일이에요
    새옹지마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고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82 사주봤는데 이동수가 있대요 5 사주 2018/02/24 7,855
783381 가장이 가족들한테 거머리같다고~ 19 보헤미안 2018/02/24 6,495
783380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손녀는 뭘 해야하나요? 3 ... 2018/02/24 5,441
783379 노처녀와 엄마, 8 ㅁㅁㅁ 2018/02/24 3,969
783378 이거아셨어요? 여자하키팀 인형 ... 5 ar 2018/02/24 4,255
783377 고등학생 딸아이 학교 11 2018/02/24 664
783376 분당 사는 분들 상품권 선물 뭐가 좋으세요? 7 ㅇㅇ 2018/02/24 1,041
783375 페미니즘 연극에 관심을 가지는 게 대안 oo 2018/02/24 323
783374 전 학창시절 체벌교사들 악몽떠올라 용서못하겠음!!! 17 나이트메어 2018/02/24 3,068
783373 컬링 각종 패러디 구경하세요~ 1 기레기아웃 2018/02/24 1,829
783372 세부 여행시 1 라벤다 2018/02/24 748
783371 이 가방 어때요? 10 브라이 2018/02/24 2,310
783370 지금 신세계 쇼핑에서 나오는 링클 파워필링ᆢ 세럼 2018/02/24 1,605
783369 코트에 커피를 쏟았는데.. 6 2018/02/24 2,482
783368 평창 대관령주차장 줄서서 주차합니다.서두르세요 3 새일 2018/02/24 1,682
783367 시골집 화재보험?주택보험?가능할까요? 3 시골집 2018/02/24 1,869
783366 시크한 이미지는 3 2018/02/24 1,917
783365 30평대 아파트 주방.. 개수대 싱크대를 거실쪽으로? 26 어디 2018/02/24 9,521
783364 드라마 리턴.. 박진희 안습이네요. 피디가 자포자기? 27 안습 2018/02/24 13,833
783363 김경수 의원, 훈훈 아주 현실적인 인터뷰.gisa (강추합니.. 5 ar 2018/02/24 2,070
783362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가족을 우롱하는 윤서인을 처벌 청원입니다... 17 청원 2018/02/24 2,829
783361 새가날아든다에 신상철님 천안함얘기하네요 7 팟캐 2018/02/24 1,051
783360 차없이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가는거 할만할까요? 11 2018/02/24 1,858
783359 국토부 김현미장관 진짜 웃기네요 61 푸하하 2018/02/24 8,973
783358 고양이 털 빗으면서 빠지면 뽑는것처럼 아프지 않나요? 1 2018/02/2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