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중문. 아이둘. 아빠없이 엄마혼자.

세실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8-02-24 00:46:14

뭔 바람이 불어


담주 신랑 해외 출장때, 개학하기전 애들만 데리고 제주도로 다녀옵니다.


담주 월화수구요. 숙박은 하얏트에요. 렌트카도 있어요...


그동안 애들델구, 키티박물관 다녀왔구요. 오설록박물관, 항공박물관도 두어번 다녀왔어요...


급 일을 저질러놓고 어디 다닐생각하니 깜깜하네요. -..-


이제 취소도 환불도 안되요. ㅜㅜ


이제 9살된 여아. 5살된 남아입니다. 생각해보니 둘다 말 오지게 안듣는데...휴...


혹시 추천해줄만한데 있을까요?


실내쪽으로 중문에서 넘 멀지 않은 곳으로요.


실내박물관, 체험관도 괜찮구요...애들델구 갈만한 음식점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지금 급 컴터로 알아본다고 하는데...왜케 검색능력이 떨어질까요. --;;


제가 키워드를 잘못 써서 그런가...영 최신자료도 없고, 요놈들 좋아할만할걸 못찾겠어요.

IP : 114.200.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2.24 9:03 AM (27.176.xxx.59)

    선녀와나무꾼도 애들 좋아할거 같아요^^

  • 2. 피힛1
    '18.2.24 9:16 AM (116.37.xxx.18)

    공항에서 내려서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요.

  • 3.
    '18.2.24 9:50 AM (122.46.xxx.148)

    일단 발상의 전환 해보심이 어떤지
    저도 여행이라면 애들데리고 안가본데 없던 사람이에요
    지난주 이제는 다큰 아이 20세 된 이이들 데리고 제주여행 하면서
    어렸을때 여기왔었고 하면서 추억을 나뉬는데요 애들
    박물관 거의 기억 못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일 좋았던건
    중문이나 협제에서 바닷가에서 이름쓰고 놀았던거
    귤따서 밤새워 까먹으면서 수다떨었던거 그런게 좋았대요

    그러니 애써서 어디간다고 실랑이 하지 마시고
    위에가르쳐준 장소골라
    하루에 한곳 이상 돌아다니지 마시고 애들에게 집중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귤따기 의외로 좋아하는데 어려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귤밭만 데려가도 좋아하긴 하던데

    고기는 하야트에서 3분거리인 칠돈가가 좋겠네요
    다 구워주니까 먹기만 하면되니 의외로 애들 먹이기 편하고
    여섯시전에가면 자리 잡는데 문제 없고
    세명이면 2인분만 시켜요 2인600g

  • 4.
    '18.2.24 9:56 AM (122.46.xxx.148)

    중문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십여분 가면 채점석빵집이라고 있어요
    이중섭 박물괸 가기전 중간쯤되려나
    우린 일단 거기서 빵 잔뜩사서 여행중 차에서도 간식으로 먹고
    호텔에서 아침조식 대용으로 먹어요
    협제가면 협제버거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02 전화영어 토요일날도 하는데 있나요? 3 궁금 2018/02/26 772
783801 마음이 갈팡질팡 1 ㄷㄷ 2018/02/26 571
783800 평창올림픽 폐회식 멋진 장면들 3 ... 2018/02/26 1,149
783799 김치찌개 추가주문 했더니 꼴랑 김치한접시 갖다줌 6 김치찌개못먹.. 2018/02/26 3,171
783798 머리숱 많아지게 하는데 좋나요 6 맥주효모 2018/02/26 3,273
783797 빈티지 소품에 빠졌는데요 3 마mi 2018/02/26 1,361
783796 최저임금 2 급여 2018/02/26 731
783795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쓰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7 코코아 2018/02/26 2,932
783794 통일대교서 시위한 자유한국당 지도부 집시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5 기레기아웃 2018/02/26 1,199
783793 초여름까지 입을 트렌치 하나 봐주세요. 3 봄 바바리 2018/02/26 1,240
783792 간만에 굽 있는 신발 신고 걸었는데 무릎이 아파요 4 노화인가? .. 2018/02/26 1,798
783791 필라테스 강사가 남자라서 Y라인 너무 신경쓰여요 10 아,, 진짜.. 2018/02/26 10,314
783790 생리 몇일 안남았는데 미루는게 가능한가요? 7 에고 2018/02/26 1,100
783789 em 세제 좋은거 발견했어요 13 주저리 2018/02/26 3,073
783788 우리가 하나란 걸 실감했다.. 북 선수단·응원단 귀환 5 기레기아웃 2018/02/26 739
783787 개알레르기 있는분 계시나요? 12 ㅜㅜ 2018/02/26 1,755
783786 오래전 유명했던 와이어 없는 브라 이름이 뭐였죠? 6 달래야 2018/02/26 2,117
783785 제주도비행기 ㅡ급질 14 초등6 2018/02/26 2,941
783784 요즘도 군대가서 늦게 키가 큰 아이 있나요 16 아들엄마 2018/02/26 7,640
783783 요즘 방송언어들 왜저래요? 8 한글사랑 2018/02/26 1,979
783782 복면가왕 1 .... 2018/02/26 904
783781 거짓말하는 남자를 만나는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걱정됩니다... 2018/02/26 1,524
783780 횟집에서 나오는 가오리찜? 6 ........ 2018/02/26 1,783
783779 태블릿 pc 인터넷과 직접 가서 사는 거 차이 있을까요? 1 .. 2018/02/26 664
783778 유승민은 어떻게 ioc위원이 된건가요? 11 ... 2018/02/26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