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먼 대학생은 자취를 많이하나요
걱정이네요
여자아이라 자취나 원룸 얻는 것도 신경쓰이고
기숙사는 지방이 아니라 기회가 안됐구요
그나마 안전하고 엄마가 마음 놓으려면 하숙이나 자취
어떤게 나을까요?
1. ㅇㅇ
'18.2.23 11:19 PM (211.225.xxx.219)안전 생각하면 하숙이 낫죠
방방마다 현관 따로 있어서 밥만 먹는 곳 말고 현관 하나에 거실 공유하는 집이요.2. .........
'18.2.23 11:20 PM (222.101.xxx.27)저 고대나왔는데 일산 살던 저도 통학했고(학교앞 지하철역은 졸업하고 생겼어요.) 저보다 더 먼 인천사는 같은과 여자동기도 통학했어요.
3. ..
'18.2.23 11:21 PM (175.115.xxx.188)걍 통학하라 하세요
경기도는 다니는게 맞아요
여자애는 더군다나 안돼요4. ...
'18.2.23 11:22 PM (110.70.xxx.166)통학해도 충분합니다.
5. ㄷ
'18.2.23 11:23 PM (121.143.xxx.117)우리 딸 첫째인데
한학기 통학
두번째 자취
세번째 기숙사
네번째 자취
다 알아서 잘하고
일년 외국연수도 다녀오고
대학원도 알아서 하고
취업하고 다음해 이직하고
지금도 잘 다녀요.
오늘은 회사에서 일박으로 어디 간다고...
믿고 두시면 다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6. ㅁㅁ
'18.2.23 11:44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저도 분당이 집이었는데 동덕여대까지 너무 멀어서 원룸자취했어요.
7. 보니까요...
'18.2.23 11:45 PM (210.2.xxx.52)통학을 하든. 하숙을 하든, 자취를 하든, 친구집에 맡겨두든 간에
할 애들은 다 하고 다니더라구요......8. ..
'18.2.23 11:54 PM (125.177.xxx.43)할머니 혼자 사시는 아파트에 방 하나 얻어서 살기도 해요
딸 혼자 두기 불안하다고 일부러 그러더군요9. ....
'18.2.23 11:56 PM (211.36.xxx.221)하숙하고 자취하고 어학연수도 다녀왔지만 아무 일 없었고 특히 걱정하시는 부분인..남자 출입도 스스로 막았어요.
하숙할 때 옆방 친구는 3월에 하루지만 남친이랑 한 방 쓰고 다음날 아침같이 먹던데요.
윗님 말씀대로 할 애들은 다 해요.10. 어머?
'18.2.24 12:40 AM (14.34.xxx.36)할머니 혼자사셔도 아파트 위험하지않나요?
아들이나 손자도 올텐데요.
저라면 절대비추요.11. ...
'18.2.24 2:24 AM (183.102.xxx.238)여학생전용 하숙집이나 여학생전용 원룸 있어요.
저희 아이 여학생전용 하숙집 살았는데
그냥 건물 한동이고 입구에 카드 찍어야 출입문
열리고 출입문 앞에 아줌마 앉아 계셨어요.
밥은 지하 식당에서 먹고 방은 화장실 겸 샤워실
딸려서 딱보면 그냥 원룸 같은 스타일인데
친구 데려가 자는 것도 안되는 집이었습니다.